長安秋望(장안추망) - 趙嘏(조하)
장안에서 가을 바라보며
雲物凄涼拂曙流 (운물처량불서류)
漢家宮闕動高秋 (한가궁궐동고추)
殘星幾點雁橫塞 (잔성기점안횡새)
長笛一聲人倚樓 (장적일성인의루)
紫豔半開籬菊靜 (자염반개리국정)
紅衣落盡渚蓮愁 (홍의낙진저연수)
鱸魚正美不歸去 (노어정미불귀거)
空戴南冠學楚囚 (공대남관학초수)
구름은 처량하게 새벽으로 떨쳐 흐르고,
한나라 궁궐은 이 가을에 높이 솟아 있네.
남은 별 몇 점, 기러기 변방을 가로 지르고,
누군가가 누각에 기대어 길게 피리를 부네.
자주색 고운 반쯤 핀 울타리의 국화는 고요하고,
붉은 옷 다 떨어뜨린 물가의 연꽃은 시름겹다.
농어 맛 제 맛 날 때건만 돌아가지 못한 채,
공연히 남관 쓰고 초나라 죄수를 흉내 내네.
楚囚(초수) : 초나라 죄수. 南冠楚囚의 줄인 말. 춘추시에 초나라사람 종의(鍾儀)가 노나라에서 죄를 짓고 옥에 갇힐 때 고국을 그리는 마음으로 초나라의 관을 쓴 이후부터 죄인으로서 고국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한 것을 초수(楚囚)라 함.
漢詩 속으로
첫댓글 구름이 새벽에도 아름답게 흐르고
한나라 궁궐이 가을날에 높게 솟았네.
날이 덜 샌 새벽녘에 기러기가 변방으로 날고
누군가가 누각에 기대어서 구성지게 피리를 부네.
자주색으로 곱게 핀 울타리의 국화는 고요하고
붉은 옷을 입고 핀 물가의 연꽃은 시름이 겹네.
농어 맛이 제 맛이 날 때이건만
노나라에서 죄를 짓고 초나라 죄인으로
고국을 그리는 마음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趙嘏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殘星幾點雁橫塞 (잔성기점안횡새)
長笛一聲人倚樓 (장적일성인의루)
감사합니다
趙嘏가 지은 長安秋望 좋은 漢詩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紫豔半開籬菊靜 (자염반개리국정) ; 자주색 고운 반쯤 핀 울타리의 국화는 고요하고,
紅衣落盡渚蓮愁 (홍의낙진저연수) ; 붉은 옷 다 떨어뜨린 물가의 연꽃은 시름겹다.
鱸魚正美不歸去 (노어정미불귀거) ; 농어 맛 제 맛 날 때건만 돌아가지 못한 채,
空戴南冠學楚囚 (공대남관학초수) ; 공연히 남관 쓰고 초나라 죄수를 흉내 내네.
좋은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紫豓半開籬菊靜
紅衣落盡渚蓮愁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