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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레레양과 데이또를 하였습니다
:)
제가 백수된지 얼마 안대는데,
고사이 갑자기 예정에 없는 일을 하게되었는데, 요즘 계속 야근이예요ㅠㅠ....
그래서 잘 못놀아요 집에와서 퍼져서...ㅠ_ㅠ흑흑....
내 24k순금같은 백수생활이....ㅠㅠ
오늘...아 벌써 12시 넘었네요-_-;ㅎㄷㄷ
여튼 토요일도 3시까지 일하고 점심도 못먹었는데,
레레양이 쿠키를 구워왔습니다.
냠냠 -ㅂ-
얼마전에 사브레 혼자 구워먹었다고 일주일동안 제가 징징거렸더니
구워다 주셨습니다 쿠하하~!!
여튼 배고픈 배를 쥐고, 일단 영화를....
완소남 조니뎁과 졸리가 나오는 뻔한 반전영화를 재밌게 봐주시고,
끝나고 나오니 대충 저녁시간 되네요.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자주가는 횟집으로 고고~ 했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좌절....ㅠㅠ
(아...역시 정말정말 좋은곳은 알리지말구 혼자 가야하나봐요...라는 생각이 이럴때마다...ㄷㄷㄷ;;;)
머 레레양과 제가 둘다 어묵을 좋아해서
학교 다닐때부터 오뎅빠나 사케집 많이 찾아다니곤 했었는데,
이번엔 새로 생긴 우꾸를 방문했습니다.
일단은 술집이라 그런지 7시쯤 가니 손님이 아직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훗-ㅅ-!좋아 이런거~)
전망좋은 창가자리 선점하고 앉았습니다.
위치는 서신동 롯데백화점 뒷골목 혼참치3층 이구요.
바로 옆에 주차장 이용 가능합니다.
보이는 전망은 뻔하군뇨-_-;;;;
그래도 창가옆은 언제나 완소자리죠?ㅋㅋ
메뉴판이 고급스럽습니다.
색도 제가 좋아하는 색에 감촉도 좋아요.
황진이 협찬이군요=ㅂ=;;;;;;
근데 펼치면 촘 안습입니다.
대충 복사용지에 프린트해서 끼워넣으셨는데,
크기가 잘 맞지 않아서 옆에도 삐져나오고-_-ㅎㄷㄷ;;;;;;;
수제튀김오뎅은 살짝빼보니 원래 12000원인가 13000원인가..여튼 그러더군요;;(전 숫자바보임)
머 처음에 단가계산 안하고 가격책정하신거 아닐텐데..
문연지 얼마나 되셨다고 ...살짝 실망..
...실은 너무 성의없는 메뉴판이 촘 많이 실망..이었어요ㅠㅠ
가격이나 메뉴가 바뀌었다면 프린트 한번 더 하시지...
여기저기 종이테이프 붙여서 휘갈겨쓰신게 촘 안습;;ㄷㄷ...
그래도 메뉴는 이것저것 많습니다.
참고해서 보시라고 다 찍어왔어요.
메뉴랑 가격도 보세요~ㅎㅎ
사케 좋아하는데 종류가 많아서 좋더군요.
언젠가 먹어보고 반한 준마이긴조.
그때마신건 죠센 미즈노코토시였는데,그건 저렇게 안비쌌던거 같은데....
일품 저건 다른맛인가?...하는 호기심 살짝.
하지만 사케는 내돈주고 먹는 술 리스트에 안들어있으므로 우린 맥주시켰어요!
-ㅂ-후후!!
기본 차림입니다.
압축스뎅젓가락♡
(저 젓가락 좋아함 울집도 저걸루 다 바꿨으면 좋겠는데
그런말하면 엄마가 때릴거 같음..-_.-;;;;)
셀러드.
셀러드위에 소스는 흔히 먹는 옅은연두색이 감도는 소스입니다.
전 막입이라서 그럭저럭 괜츈했는데
레레양은 딴데보다 촘 느끼하다고 하네요 ㅎㅎ
위에 검정깨가 뿌려져있는게 다른데랑 좀 다른데,
막상 먹어보면 굉장히 고소해서 꽤 괜찮은 조합같아요.
머스터드소스림!
머 이분은 그닥 오뎅과 어울릴거 같지 않았는데,
역시 어울리지 않았음-_-;...응?;;;;;
요거대신 스위트칠리나 새콤달콤월남쌈소스 같은 게 나오면 좀더 나았을껄 했어요.
비쥬얼 좀 있으신 간장림.
간장은 각자 주시는게 좋았을거 같은데,
하나만 주셔서 촘 그랫어요.
저는 와사비를 중간정도,
레레양은 좀 많이 풀어서 먹는편이거든요.
간장 얼마나 한다고 하나만 주는거야.....궁시렁..했음...- _-;;
(머..하나 더달라고 하면 주겠지만 굳이 말하긴 촘 치사하고...챙겨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궁시렁...)
드디어 나온 맥주림....
자 소감 말씀해보세요-_-!!!!!!
저희는 이거 보자마자
헐!!!!!!!!!!
이랫음-_-;;;;
꾹꾹 눌러담으신 맥주림!!완전 쵝오!
양뿐만이 아니라
맛도 정말 맛잇었어요.
저희가 딴건 몰라도 맥주맛은 촘 압니다-ㅅ-!으쓱~!
요 몇년사이 마셨던 생맥중에 쵝오로 맛있었습니다.
평소 참치집가서도 왠만해선 병맥으로 한병 이상 안먹는 레레양도
맥주 맛있다면서 4잔이상 마셨습니다.
저도 사실 오늘 술 안땡겼는데,
한잔 먹고나서 '어? 맛있네?'하고 계속 마셨다능-_-;;
저희가 시킨건 수제튀김오뎅인데,
오뎅탕을 같이 시킬까 말까 하다가..
양을 잘 모르니 일단 먹고 시키자...싶어서 안시켰거든요.
조그맣게 따로 나오네요.
비쥬얼은 좋습니다-ㅂ-!
근데 계란 반쪽에 유부주머니가 하나라서 촘 서운했어요.
사람 둘인데 두개 넣어주지...유부주머니...꽃어묵도 하나.......곤약도 하나......
레레양은 꽃어묵, 저는 유부주머니 먹었어요...ㅠ_ㅠ...
저도 꽃어묵 먹고싶고 레레양도 유부주머니 먹고싶었어요.....
흑흑.............
그리고 문제는 국물에서 수돗물냄새가 촘 많이나네요.
그 머랄까....수돗물 소독약 냄새라고 해야하나요?
가끔 음식점가면 국이나 찌개에서 수도냄새 나는 경우 있잖아요.
그런 냄새가 났어요. 다시마 보관 잘못하면 가끔 그런맛이 나기도 하는데,
아무리봐도 다시마로 끓인 육수같지는 않네요.
조미료 냄새도 좀 진하고...
수돗물 냄새는 좀 끓이면 없어지겠거니.. 싶어서 팔팔 끓였는데,
다 쫄을때까지도 안없어지더군요.
머...약품냄새?머 그런 비슷한 냄새라서
소주같은거랑 같이 먹으면 잘 못느끼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다지다 만 마늘이 너무 많이....-_-;;;
참고로 숟가락 아니고 국자입니다.
마늘3분의1정도가 다져지다 말고...칼집도 고대로..
이럴거면 그냥 통마늘 넣어주지...ㅠ_ㅠ..
사람도 저희밖에 없었는데 너무 성의없이 만든 느낌이 나서 별루였습니다.
머 서비스 안주니까 그러려니......
사실 오뎅을 좋아해서 오뎅탕도 시킬까...했는데
이거보고 안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다음에 가서도 안시킬거 같아요-_-;;;
드디어 나온 메인.
비쥬얼 짱입니다 :)
행복~♡
첨에 직원분이 오뎅 5개 나온다고해서 모자라지 않을까..싶었는데,
완전 많아요-_-;3명와도 안모자랍니다!!
크기 보시구요.
보통 휴게소에서 파는 핫바 1.5배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요.
길이도 좀더 길구요.
첫번째 어묵.
안에 말랑말랑 모짤렐라 치즈가 들어있어요.
따뜻할때 잘라서 바로 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다 자르고나서 먹으니까 식어서 이미 굳어있더라구요.
머 그래도 맛낫어요 ㅎㅎ
두번째 아이.
요녀석은 당근퐁퐁반죽에 비엔나 소세지가 들어있습니다.
갠적으로 비엔나소세지 좋아하는데,
장사니까 그러시겠지만, 비엔나소세지가 촘 맛 없는거 쓰셨더라구요.
밀가루 첨가 많이된듯?ㅎㅎ
세번째~
오징어인지 문어인지 들어있슘!
근데 너무 잘잘해서 맛은 잘 모르겠구..
향도 안나구..(오징어나 문어의 꼬리꼬리한 향 좋아하는데...하앜!)
다진 당근처럼 들어있어서 씹히는 식감도 별루네요 -_-;
네번째!
파릇파릇 대충 짐작하신대로 고추다진거예요.
전 매운 청양초 예상했는데,
그냥 살짝 매콤하기만 하네요 ㅎㅎ
마지막 다섯번째입니다.
짜르고 보고 먹어도....
위에 4번째 아이와 다른거 모르겠어요-_-;;;;;
머...고추를 두개 내신듯?
짜르기전에도 많았는데,
짤라놓고 보니 한상 가득합니다=ㅅ=;;;;;;
푸짐함은 이루 말할수 없....
오뎅의 느끼함을 날려주시는 무말랭이!
맛도있고 보기도 좋구!
무말랭이 정말 잘어울리더라구요.
저 원래 무말랭이 싫어하는데 꽤 조합이 좋더군요-ㅂ-
다만 굴 넣어주신거 너무 좋은데...
두개뿐이라...슬펐어요...
우리 두명이라 굴 두개만 넣어주신건가.....굴 사랑하는데...ㅠ_ㅠ..
비싼거니까 막 넣어줄순 없는거겠죠...그런거겠죠...
여튼 먹다보면 저 무말랭이는 살짝 모자랍니다.
아마 더달라고 하면 더 주실듯,
저희는 오뎅도 다 못먹어서 더달라고 할일이 없었어요 ㅎㅎ
상콤 3형제 락교, 피클, 닥꽝!
저 원래 단무지 안먹는데(주로 락교;)
레레양이 '이 단무지 맛있어'라고 해서 먹어보니 정말 맛나네요.
한번 씻어서 짠맛도 없고 물기도 쏙빼서 질척거리지도 않아요.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납니다.
(정말 기대하지 않은 의외의 곳에서 기쁨을 주는 곳이군요-_-;;)
저희가 별루 좋아하지 않는 천정마감...
이게 요즘 유행이긴한데 소음에 취약해요.
일단 소리가 너무 울립니다.
저희 다음에 한 10명 정도 한팀이 왔는데,
구석자리고 그렇게 떠들지도 않으시는데 말이죠..
벨을 눌렀는데 그걸 한번에 못알아들을 정도로 소리가 울려서
정신없이 시끄러워지더군요.
이 넓은 홀에 사람이 다 찬다면?
-_-;;
아....시끄러운거 질색팔색인 저로써는 상상하기도 싫.....;;
그리고 레레양과 저는 담배연기에 참 민감한 편인데,
환기시설이 있지만 천정이 너무 높아서 무용지물이더군요.
저~~~쪽 끝에서 한분이 핀 담배연기가
고대로 전해져서 금방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띠어오고 싶었던 테이블 등.
아.....갖고 싶다.-_-;;;
제가 다녀온 우꾸.
주관적인 제 평가를 하자면, 전체적으로 쏘쏘~입니다.
가격대비 하자면 상점의 위치나 음식의 양으로 봤을때 적당하다고 보이지만,
맛이나 서비스면으로는 살짝 중간 밑으로 느껴지네요.
점수가 깎인 부분은 전체적으로 세심함이 부족.(위에서 지적한 몇가지를 포함)
청소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계산하고 화장실 들어갔다가 바로 나와서 그냥 커피명가 화장실로 갔습니다-_-;)
오뎅은 푸짐해서 좋긴한데 맛이 종류별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걸 5개 먹는 듯한 질림이 있습니다.
나중엔 이걸먹으나 저걸먹으나 비슷비슷...
기본 반죽이 같아서 그럴수도 있고,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여튼 전체적으로 맛이 비슷비슷합니다.
메인재료가 하나씩 다른 김밥들 같달까요?
그리고 기본반찬이라고 해야하나..스끼다시라고 해야하나요..
너무 없는거 같네요.재료들도 좀 아끼시는거 같구...
(퍼준다는 인상이 좋다는게 아니고 너무 지나치게 아낀다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제가 늘어놓고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메인은 푸짐한데, 전체적으로는 박하다는 느낌이 납니다.
제가 욕심이 과했나요?
너무 기대를 하고 갔나봅니다.
일단 술 드시는 분은 좋으실거 같아요.
느끼한거 별루이신분은 비추구요.
(제가 먹은 부분에 관한것만! 다른건 안먹어봤으니 몰라요 ~!ㅎㅎ)
서신동 일대에서 그래도 이 가격으로 이정도 메인이라면 훌륭한편인거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음식맛은 여러가지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결정짓는것이라고 보기때문에
저와 같은 생각 갖으신분은 살짝 실망하실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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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글 잘 읽었어요. 뜨끈한 오뎅탕에 막 튀겨나온 오뎅이 넘 맛보고싶네요.ㅎㅎㅎㅎ
겨울은 머니머니해도 오뎅이죠!딸려나온 서비스 오뎅탕은 별루지만 제 메뉴로 시키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오뎅은 튀겨서 바로나오니까 기름이 많아요 첨엔 따끈하니 맛나는데 좀 식으면 느끼해지니까 기름좀 빼서 드시면 괜찮아요
^^; 그냥 느낌인데.....가격이좀 비싼듯~그냥 둘이서 가서 대충 먹어도 3만원이겠군요.
음 저 메뉴로 둘이면 남습니다!오뎅에 맥주시켰는데 둘다 많이 남았구요(저녁안먹구 갔어요)셋정도면 적당할거 깉아요 양은 많다니까요!양으로치면 비싼건 아니에요 ㅎㅎ
메뉴판이 참으로이네요...
겉은 완전 고급인데ㅠㅠ촘마니실망했어요 언제 메뉴판 정리좀 깔끔하게 해주시면 좋겠다능;;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에 머가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카운터 스크레치등을 보니까 기존을 그대로 두고 공사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좀 일찍 오픈하신듯ㅎㅎ(하지만 그래서 새가게 느낌은 별루안나요ㅎㅎ)좌석도 층분하니 모임장소로도 좋을거 같아요
메뉴판...ㄷㄷㄷ 간장은 확실히 개별적으로 주는게 나을거 같네요. 저는 와사비 안 먹는 아이=ㅅ=;
음 세심한것들이 조금씩 아쉽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같은건 신경 쓰신티가많이 나는데 그런부분도 조금만 더 챙뎌주시면 더 좋겠다 싶어요ㅎㅎ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차차개선 되겠죠 ㅎ
스위트밀쿠님에 상세한 포스팅 잘 봤습니다 ^^
글을 넘 잘쓰신다니까~
하늬아범님이 그런말하시면 전 부끄러울 따름입니다=ㅂ=유명인이신데!ㅎㅎㅎㅎ읽어 주신 것만해도 전 황송~
저많은 사진과 설명..대단하네요..글도 잘쓰고..국문학과 출신이신가? 일목요연하게 글잘쓰는 사람보면
신기해요..난 두서가 없기로 유명하지요..한번 가보고싶은 집인데..화장실이 그렇게 엉망이유? ㅎㅎ
ㅎㅎㅎㅎ예대출신입니다 ^^;;남자화장실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머 여자화장실은 알바가 게으르다기 보다는 바로 전에 쓴사람이 문제였던거 같더라구요.변기에 앉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_-;;;머..나중에 청소 하셨겠죠 ㅎㅎ항상은 아니더라도 시간을 정해두고 체크하는 세심함이 있었으면..했죠.화장실은 안보이는 곳이다보니 화장실이 항상 깨끗한곳은 왠지 신뢰가 가더라구요 ^^
폭풍같이
쓸어드셨군여
맥 맥 맥 맥 케? 맥주 쩝쩝
먹는건 항상 폭풍같이 쓸어주는게 맨허!ㅎㅎ
맥주 정말 맛났어요!
정말맛있다고 그러면 사야되는거임요 깔깔
응? 사주신다구요?~=ㅂ=ㅋㅋㅋㅋㅋ
익? ㅋㅋㅋㅋㅋㅋㅋㅋ
레레양이 누군지 궁금한건 저뿐인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여기 함 가봐야겠어요~~^^
웰상궁님 레레양은 제 애완꼬붕이에요ㅡㅂㅡ!(제글 보면 거의 대부분 출연합니다 ㅎㅎ)
.....라고 하면 맞을라나ㅡㅗㅡ;;
맛집에서 RealRed(리얼레드-레알레드-레레)검색하시면 레레양의글이 나와여 ㅎㅎ
웰상궁 또나왔다 부악 ㅋ
덕분에 토요일 저녁 오뎅에 쏘주 마셨지요.오뎅 하나 시켜 놓고 몇시간을 앉아 있었더니,나올 땐 좀 미안한 생각도
들더군요.
앗 저도 톨날 갔다왔는데 저희 먹을땐 아무도 안계셨구 나올때 두팀있었는데,
혹시 그중 한분?ㅎㅎ
10시경에 들어가서 한시 넘어서 나왔지요.창가쪾에 남 둘 있었지요.
저희는 7시쯤 갔으니 만났을리가 없군뇨 ㅎㅎ10시믄 커피명가서 나온시간 ㅎㅎ
똑같은 음식을 앞에두고 이렇게 평가를 하실수 있다는게 감탄 스럽습니다... 저야 뭐 음식 나오면 먹기 바쁜데~~엥~!! 포스팅 넘 잘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아직 음식놓구 사진찍는거두 부끄러워요 ㅎㅎ
장단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섬세한 후기에~ 너무너무 도움되고 좋네요 ^^ ㅎㅎㅎㅎㅎ
도움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저도 다녀왔어요,,,정말 오뎅탕에서,,소독약 냄새나요,,,,튀김오뎅 시켰는데,,둘이 가서,,반은 남겼어요,,3분이서 가서 드셔야 겠어요,,,,셀리드 왕 ,,신선하구요,,나쿄,,또 ,탱탱하구요,,서빙보시는 여자분 굉장히 다정해서 기분 좋았어요,,저희는 오뎅이 남아서 포장해달라고 했는데,,데워서 포장까지 해 주셨더라구요,,
이럴수가!포장이 되는거군요!저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꾸역꾸역 먹었다능 ㅠㅠ!!담엔 남으면 챙겨와야겠네요!ㅎㅎ좋은정보 감서합니다
갈까 고민했는데.. 안가기로 결정!!
응?하지만 모임하기엔 좋을거 같은걸여!!
오뎅먹으로 가봐야겠어요
넵 양도 푸짐하구 눈도 즐거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