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165&fbclid=IwAR3SNvhKBQU99OffisCO_hjPV_VzPs5yjE0tFd3cls_tdgXuLqduvVKm7p8
김포시는 경기장 조도가 낮다는 대한축구협회의 지적에 따라 지난 10월 조명탑과 중계탑 교
체 예산으로 33억 원을 확보했고 관중석 확장 등을 위해 40억 원을 더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혹시나 김포가 K리그2에 남게 된다면 상황은 어떻게 될까. 그런 상황이 와도 김포시
는 관중석 확장에 투자할 예정이다. 한 김포 구단 관계자는 “오늘이 승격을 하건 못하건 올 시
즌 마지막 홈 경기다”라면서 “내일부터는 오늘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건, 승격 여부와 관계없
이 관중석 증축을 위한 기초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포는 관중석이 없는 N석
골대 뒤에 관중석을 만들고 기존 E석과 S석에는 현재 규모에서 반층을 높여 1.5층 규모로 관
중석을 증축할 예정이다. W석 좌우 빈 공간에도 관중석이 들어선다.
김포는 경기장 증축 공사로 5,100석의 관중석을 더 만들 예정이다. 현재 5,040석 규모에 5,1
00석을 더 추가해 총 11,080석 규모의 경기장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승격 여부와 관계없이
김포는 더 경기장에 투자해 구단 규모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