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이 열릴 때까지 3주가 남은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이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차분하다. 물론 구단은 어떤 필요나 이적시장 기회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마지막 날까지 주의를 계속 기울일 것이다. 구단에게 분명한 것은 구단이 어떤 선수에게도 문을 열어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데쿠 스포츠 디렉터,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모두 선수단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 바르샤에는 19명의 1군 선수들이 있고 유스 선수인 라민 야말, 페르민 로페스가 있지만 그들은 이미 100% 1군 선수이다.
현재로서는 일부 선수만 시즌 중반에 이적할 의향이 있다. 최근 두 이름에 대한 추측이 있었다. AS는 최근 페란 토레스가 단기적인 이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토르 호키가 합류하면 더욱 그렇다. 페란은 바르샤와 국가대표팀 모두에게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유로 2024를 앞두고 있어 주인공이 되고 싶다. 그럼에도, 사비 감독의 계획에 페란이 있다.
또 다른 사례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마르코스 알론소다. 그는 7경기에만 출전했다. 처음에는 알레한드로 발데의 백업이었지만 이제는 주앙 칸셀루도 있다. 그는 PL에서 포스터를 갖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잠재적 관심에 대한 추측도 있었다. 이제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부상으로 사비 감독은 그를 지난 시즌처럼 CB에서 뛸 자원으로 여긴다. 사실 알론소가 바르샤로 이적한 이후 그는 본래 포지션인 LB보다는 CB로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
바르샤에서는 구단이 여름에 내뿜었던 광기 이후 사우디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떻게 활약할지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엄청난 제의가 온다면, 구단은 자신들이 이를 검토해야 할 것이지만 대체자를 영입해야 할 것임을 인정한다. 그리고 바르샤 사무실로부터 1월에 위대한 선수들을 매각하는 것이 7월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