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축구를 말한다 스크랩 한국 대형 스트라이커 숙명, 황선홍과 이동국의 인생
치우폐인♥김연아 추천 0 조회 736 10.07.08 18:1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7.08 21:16

    첫댓글 개인적으로 이동국 선수도 2014년 월드컵때 황선홍 선수처럼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를 기원합니다. 2006년 월드컵때 정말 기대했던 스트라이커 였는데;;;

  • 10.07.09 00:11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스트라이커로 살아간다는게... 참 아이러닉하더군요...
    이루 말할수 없이 억울하고 괴롭겠지만 부디 몸관리 철저히 해서 14년 월드컵에서 빛을 보길 !

  • 10.07.09 04:21

    괜찮아요 이동국씨, 한참 보르도에서 뛸때 고스톱치면서 그대 꼴대 맞는거 보고 설레였던 기억에 아직도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힘내세요,

  • 10.07.09 18:36

    보르도가 아니고 보로입니다 ㅋㅋㅋㅋ 태클은 아님

  • 10.07.09 04:26

    한국에서 스트라이커로 살아남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모든것을 스트라이커 탓만 해대니...

  • 10.07.09 05:41

    한국축구는 스트라이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면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황새가 그랬고 안느가 그랬고 국동이가 그랬고 이번대회도 박주영도 그랬습니다. 솔직히 미들에서의 경기운영이 선수면면의 개인능력이나 조직력이나 세계강팀에 비해 부족합니다. 덕분에 한사람이라도 더 숫자를 늘려서 패스루트를 만들기 위해 톱을 미들까지 내리거나 홀로 최종수비라인에서 좌우로 뛰어다니며 어떻게던 롱볼을 따내게 만듭니다. 그런 움직임을 다 소화하게 하면서 무조건 적으로 골을 기대합니다. 그들이 만들어 주는 공간 덕분에 미들진이 침투할 기회가 생기고 슛팅찬스가 나는것은 모르고 말이죠. 가장 화려한 포지션이지만 아무도 알아주

  • 10.07.09 05:46

    지 않는 움직임을 강요하면서, 골을 넣기 위해 좀 더 좋은 전방 위치를 선점하려하면 게으르다느니, 이기적이라느니 말이 참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수비수 끌어내기 위해 측면으로 빠지면 왜 니가 거기있냐느니, 볼받기 위해 내려오면 조율의 XXX라는 별명까지 생기고 참 안타깝습니다. 사실 저 선수들이 뽑힌 가장 큰 이유는 누구보다 득점에 가까운 선수들이기때문인데 말이죠. 수비력의 강화, 미들진의 운영능력이 세계수준으로 향상되지 않는다면 국대톱들이 영원히 지고가야 할 짐이 될 것입니다. 황새의 팬이고 그의 후계자였던 국동이의 팬으로써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박주영만큼은 저 짐을 덜고 자유롭게 골문을 노릴 수 있길 바랍니다.

  • 이동국을 보면 아시겠지만 꼭 골로만 판단하지 않습니다.

  • 10.07.09 18:35

    그렇죠 골을 넣어도 주워먹는 골이 대부분이라고 엄청 욕을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어이없는 우리나라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인자기가 우리나라에서 뛰면 이동국보다 엄청나게 욕먹고 우울증 걸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7.09 14:49

    경기당 골로만 판단했으면 이동국이 그렇게 욕먹지 않았겠지요. 2013년쯤은 포항와서 은퇴준비및 마무리하면서 2014년월드컵에 한번만 더 갔으면 좋겠네요.

  • 10.07.10 15:04

    황새도 그렇고 이동국도 그렇고 포항팬으로서 언제나 포항과 함께할 거라고 생각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황새도 그렇고 이동국 선수도 그렇고 다시 포항에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 10.07.09 15:17

    많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안티가 많은 선수이구요. 다음 월드컵때 선수생활 잘 해서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지금 현재 박주영을 제외하면 그나마 가장 나은 공격수이니까요(다만 4년후는 모른다는것)

  • 10.07.09 15:41

    유럽에서 태어났다면 더 큰 스트라이커가 되었을지도..황새나 라이언킹이나...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청대 올대 국대 클럽팀 다 돌면서 결국 무릎에 탈이 났지만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붕대 칭칭 감고 결국 득점왕에 올랐던 그때가..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기억해 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승만을 기억하지요.

  • 10.07.09 15:43

    그런면에서 석현준 은 정말 잘 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체격도 그렇고 플레이스타일도 그렇고 여러모로 황새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 한데 아약스에서 제대로 살아 남아 2014년을 책임 지길 바랍니다.

  • 10.07.12 10:18

    체격은 다르지 않나요??2미터에 육박하는 키로 알고 있는데.

  • 10.07.09 18:34

    쳇 우리나라는 호돈신정도 되야 안티가 없습니다 참 우습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우리나라에서 공격수 수준을 어느정도 봐야 인정할려나 ..

  • 10.07.09 20:10

    솔까 K리그나 유럽리그 꾸준히 보는 매니아 중에 이동국 안티는 정말 한명도 못봤습니다. 대표팀 경기나 찍찍 보는 일반국민들이나 이동국선수 까죠 쩝. 아 슬프다.. 정말 그.. 골 들어갔어야 되는데 ㅠㅜ.

  • 10.07.09 21:38

    호돈신 레알 말년에 20골 넘게 넣고도 직접 돌파해서 넣은 슛이 아니라 주워먹기슛했다고 욕먹었는데..ㅋㅋ

  • 10.07.09 21:54

    이동국의 실력이 아니라 이동국의 불운이 안타깝다......

  • 10.07.10 03:19

    이동국 선수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황선홍과 이동국은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황선홍은 진짜.. 내가 본 우리나라 최고 스트라이커였음.. 물론 차붐도 있지만 내가 차붐 뛰는건 못봤기 때문에

  • 10.07.10 15:02

    동감합니다만.. 골감각이란 측면에선 이동국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황선홍은 뭐 한국판 만능 스트라이커였죠..

  • 10.07.10 21:23

    황선홍이후 세대에서 황선홍과 비교하려면 최소한 전성기 안정환,이동국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06년 이동국이 가장 황새에 근접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차붐은 스트라이커라기 보단 전형적인 윙포워드에 가까웠으니 최순호가 더 어울리겠죠

  • 10.07.10 15:01

    저기 저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 환상이죠.. 슛만 환상이었다면 이번 대한민국의 6월도 이동국의 월드컵도 환상이었을텐데요.. 아직까지 하늘이 그에게 기회를 남겨두신 거라 믿어보렵니다

  • 10.07.12 10:19

    불쌍한 이동국 선수 저는 그래서 FM에서 19살에 천재로 만들어 쓰고있습죠.. 레알에서 입질오네..

  • 10.07.12 12:09

    아 눈물날라그래...

  • 저 진짜 눈물날려해요..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이 낳은, 국민들에 의해 인생이 바뀐... 비운의 스트라이커..

  • 10.08.03 18:26

    K리그를 하면서 무조건 동국이를 스카웃하는 저로서는.. 감동입니당.. 스크랩 해갈께용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