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백(bahngbek) [너의 손] 앨범 발매 기념 공연
백현진 (어어부밴드) 음악작업에 방준석 (유앤미블루)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오래 같이 해왔는데
이번에는 두 이름을 나란히해서 앨범이 나왔네요. 이렇게 기념공연도 하구요~
응팔(1988) 고동학생들이 스물을 넘어 세상에 나간다고 생각해보면요
세상은 그 쌍문동 골목보다 훨씬 크고 복잡한 미로같고 여러사람들과 어깨를 부디치며 살아가겠죠.
그러다 서른을 바라보게 되고 어느날 한 귀퉁이 골목에서 어어부밴드나 유앤미블루 음악을 듣게된다면
아마 많은 위로로 30대를 지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현재 40대에 이런 공연도 찾아 갈 것 같구요 ^^ ~
공연은 못보지만 소식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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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연소개 (출처: 인터파크)
- 공연일시: 2016. 1. 3(일) 오후 6시
-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티켓가격: 전석 66,000원
시대를 대표하는 두 천재 아티스트의 만남, 그들의 무대가 궁금하다!
한국 아방-팝(Avant-pop)의 선구적인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백현진
<사도>, <베테랑>의 영화음악 감독 방준석의 만남, 방백(bahngbek) 앨범 발매 기념 공연 [너의 손]
Vocal - 백현진 Guitar/Vocal - 방준석
현존하는 최고의 아티스트 둘이 만났다.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멤버이자 영화감독, 배우, 연출, 미술 등 다양 한 분야에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예술인 백현진과 천만 관객을 돌파로 대 성공을 거둔 영화 <베테랑>과 6백만 흥행작 <사도>의 음악 감독 방준석이 이룬 듀오, 방백(bahngbek)이 바로 그들이다. 그동안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클럽 공연을 이어오던 이들이 방준석, 백현진 방백(bahngbek)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그리고 2016년 1월 3일(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 [너의 손]을 개최한다
이 두 아티스트의 기념비적인 결합은 2014년 영화 <경주> OST 타이틀곡 '사랑'으로 이미 발표된 바가 있다. 쓸쓸하면서도 짙은 슬픔을 지닌 곡 '사랑'은 백현진 특유의 목소리와 방준석의 기타 연주가 형언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와 정서를 만들어 내며 평단과 대중의 많은 찬사를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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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까우면 가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