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186&fbclid=IwAR1PU0YUNlUD09cVxetrVcI4Ty2fHo8kjvULOU7zl_oZPCJSNLPWBG00a-4
박충균 감독은 지난 10월 FC안양과의 경기 후 성남과의 다가올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
에서 구두로 경질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진 사퇴나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 해
지가 아닌 경질이었다.
이후 코치진은 김천전 다음 날인 27일 구단으로부터 “다른 팀을 알아보셔도 된다”는 통
보를 받았다. 코치진도 사실상 일방적인 경질이었다.
(중략)
이런 가운데 박충균 감독이 7일 김병권 서울이랜드 대표이사를 만나 코치진의 잔여 계
약 기간 준수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
하지만 김병권 서울이랜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남은 코치진들에게 위로금으로 두
달치의 급여는 생각하고 있다”라는 답변과 함께 ”만약 법적인 문제가 된다면 ‘비싼 변
호사 준비하라”고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치진은 계약 기간 준수를 요구하며 이
제안을 거절했고 박충균 감독도 이와 뜻을 같이하며 현재까지 계약 해지서에 서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구단은 이미 지난 달 30일 상호 합의 하에 박충균 감독과 계약을 해지
했다는 보도자료를 냈지만 아직 박충균 감독과의 계약 해지서는 여전히 작성되지 않았
다.
계약 기간 준수를 주장하는 서울이랜드 코치진은 현재 고용노동부를 찾아 이 문제에
대해 알렸고 법적인 조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고 있
는 가운데 이 문제는 해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한편 대표이사를 대신해
코치진과 거취를 논의했던 서울이랜드 관계자는 <스포츠니어스>의 연락에 아직 응
답이 없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경질이면 남은연봉 보전해줘야지 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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