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펌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고복수
첫댓글 ㄹㅇ 김환기 작품 폰으로 보고 왜? 했는데 실제로보니 압도당함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천장화 실제로 보면 조각같음...미쳤어 진심
난 천경자... 진짜 책이나 사진으로 금색 잘안담기는데 실물로보니까 넘 영롱햇슴
김환기 작품 하루종일 볼 수도 있어 . . .
유럽 살면서 유명한 작품 여럿 봤는데 그중 갑은 클림트… 비엔나에있는데 진짜 임팩트가… 사진은 실물의 반의 반도 못담음.. 보는 사람마다 그 앞에서 하염없이 서있게 돼
222 나도.. 진짜 이것만으로도 다시 비엔나 가고싶을정도
3 마자 클림트..
너무 유명해서 화면으로 많이 본 그림도 실제로 보니까 느낌다르더라 진짜 압도적이고 황홀했음
난 피카소 게르니카 사진으로만 봤을 땐 그냥 아 그렇군.. 이러고 넘어갔는데 스페인에서 실제로 보고 진짜 그림에 압도당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깨달았어
환기 작품 실제로 보는순간 그냥 그 그림에 압도됐어 왜 사람들이 그림보러 다는지 알겠드라 너무 좋드라
빛의 벙커에서 보는것도 황홀하던데 진짜 미술관 가서 보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나 예술에 완전 문외한인데 오랑주리에서 모네작품들 보고 하루종일 여기있고싶다는 생각했어..
오랑주리가서 모네 작품 봤는데 진짜 큰 벽을 길게 꽉채워서 우와~~소리나와
이런거 너무조아
모네 그림 꼭 실제로 보고싶다
진짜 실물로 보면 그 느낌이 달라..
오랑주리 ㅠㅠ 세시간동안 앉아있고 싶었어.. 본문엔 없지만 피에타 보고는 눈물흘림 진짜 경이롭..
맞아, 예술품들은 전시된 공간과 함께 보는게 좋더라. 공간을 이용한 예술품들 엄청 좋아
와쩐다
실제로 보지 않았으면서 별로라고 평가내리면 안되겠다…
나 오랑주리에 한시간 앉아있었어.. 아 다른작품들도 경험해보고싶다
저기 미술관 다 가고 싶다ㅠㅠㅠ
모나리자는.. 화면으로 보는게 나아
되게 좋은 글이다
클림트 키스 원래도 좋아했지만 실제로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 하루종일 보라고 해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오랑주리에서 한시간 좀 넘게 멍때리면서 그림 쳐다봄 참고로 미술에대해서 1도모름
모나리자는 휴대폰으로 보세요..
수련 오랑주리가서 보고 멍때리게됨.. 앞에 의자 있는데 몇시간이고 앉아서 볼 수 있을 것 같았어 미술 지식 1도없음
진짜 사진으로 보는거랑 완전달라 전시장에서 작가가 어떻게 설치했는지에따라서
모네지이이인짜 좋았어 모나리자는 별생각안듬
맞아 진짜 직접 보는거랑 사진으로 보는거랑 완전 다르더라 난 저렇게 전시 공간이 꾸며져있는 곳은 아니었는데 유화작품 실제로 보면서 너무 좋아서 아트북 사왔는데 아트북은 확실히 느낌이 안나...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실제로 보고 충격받았었음.
모나리자는...그냥 핸드폰으로 보는게 더 나아..^^ 진짜 보려고 줄서있는데 중국인들 새치기 하고 난리통임..
그래서 유럽여행 다녀온 뒤로 전시회가는 취미 생겼어 미술시간에 억지로 봤던 사진들 그림들이 원래는 이렇다니!! 정말 충격이었어
그림은 아니지만 트레비 분수! 사진으로 볼때는 그냥 그랫는데 직접 보니까 진짜 멋있었어
바스키아 전시회가보고 깜짝 놀람 작품 크기가 생각보다 더 커서 화면으로 볼 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
김환기랑 마크로스코 둘 다 봤는데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줬어..그대로 그 두 화가를 사랑하게 되벌임
맞아 모나리자는 직접 보고 좀 실망함기대에 못미친? 미술 작품은 전체적으로 봐야되는 거같아
비엔나 궁전에서 본 클림트 그림들.. 그리고 미켈란젤로 피에타는 꼭 가서 봐야해... 피에타 보고 눈물 줄줄 흘림
김환기랑 샤갈... 너무 좋았어
파리에 있는 동안, 뮤지엄패스로 2주 내내 매일을 오랑주리에 가서 앉아있었다는 ㅎㅎ한 4일째 가니까, 오전 근무하는 입구 보안요원이 인사하더라 ㅋㅋㅋ뉴욕에서도 그 사람 많은 곳에서도 오랜만에 또 벽면을 채워놓은 수련 보니 설레서 멍 때렸다는...
진짜 모네 그림 붓터치 하나 하나 살아있는거 볼때, 호크니 대형 사이즈 나무들 풍경화 볼때, 르네 마그리트 빛의 제국 봤을때, 제임스터렐 작품 봤을때 진짜 그 벅차오르면서 작가랑 교감하는 것 같고 어떤 말로도 형용 못할 감동이 밀려오더라 한번 이런거 느끼면 전시회 안 갈 수가 없어ㅠㅠ
오랑주리 진짜 엄청나 거기 가보고 미술관에도 이런 디자인이 필요하구나 느꼈어
첫댓글 ㄹㅇ 김환기 작품 폰으로 보고 왜? 했는데 실제로보니 압도당함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천장화 실제로 보면 조각같음...미쳤어 진심
난 천경자... 진짜 책이나 사진으로 금색 잘안담기는데 실물로보니까 넘 영롱햇슴
김환기 작품 하루종일 볼 수도 있어 . . .
유럽 살면서 유명한 작품 여럿 봤는데 그중 갑은 클림트… 비엔나에있는데 진짜 임팩트가… 사진은 실물의 반의 반도 못담음.. 보는 사람마다 그 앞에서 하염없이 서있게 돼
222 나도.. 진짜 이것만으로도 다시 비엔나 가고싶을정도
3 마자 클림트..
너무 유명해서 화면으로 많이 본 그림도 실제로 보니까 느낌다르더라 진짜 압도적이고 황홀했음
난 피카소 게르니카 사진으로만 봤을 땐 그냥 아 그렇군.. 이러고 넘어갔는데 스페인에서 실제로 보고 진짜 그림에 압도당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깨달았어
환기 작품 실제로 보는순간 그냥 그 그림에 압도됐어 왜 사람들이 그림보러 다는지 알겠드라 너무 좋드라
빛의 벙커에서 보는것도 황홀하던데 진짜 미술관 가서 보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나 예술에 완전 문외한인데 오랑주리에서 모네작품들 보고 하루종일 여기있고싶다는 생각했어..
오랑주리가서 모네 작품 봤는데 진짜 큰 벽을 길게 꽉채워서 우와~~소리나와
이런거 너무조아
모네 그림 꼭 실제로 보고싶다
진짜 실물로 보면 그 느낌이 달라..
오랑주리 ㅠㅠ 세시간동안 앉아있고 싶었어.. 본문엔 없지만 피에타 보고는 눈물흘림 진짜 경이롭..
맞아, 예술품들은 전시된 공간과 함께 보는게 좋더라. 공간을 이용한 예술품들 엄청 좋아
와쩐다
실제로 보지 않았으면서 별로라고 평가내리면 안되겠다…
나 오랑주리에 한시간 앉아있었어.. 아 다른작품들도 경험해보고싶다
저기 미술관 다 가고 싶다ㅠㅠㅠ
모나리자는.. 화면으로 보는게 나아
되게 좋은 글이다
클림트 키스 원래도 좋아했지만 실제로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 하루종일 보라고 해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오랑주리에서 한시간 좀 넘게 멍때리면서 그림 쳐다봄 참고로 미술에대해서 1도모름
모나리자는 휴대폰으로 보세요..
수련 오랑주리가서 보고 멍때리게됨.. 앞에 의자 있는데 몇시간이고 앉아서 볼 수 있을 것 같았어 미술 지식 1도없음
진짜 사진으로 보는거랑 완전달라 전시장에서 작가가 어떻게 설치했는지에따라서
모네지이이인짜 좋았어 모나리자는 별생각안듬
맞아 진짜 직접 보는거랑 사진으로 보는거랑 완전 다르더라 난 저렇게 전시 공간이 꾸며져있는 곳은 아니었는데 유화작품 실제로 보면서 너무 좋아서 아트북 사왔는데 아트북은 확실히 느낌이 안나...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실제로 보고 충격받았었음.
모나리자는...그냥 핸드폰으로 보는게 더 나아..^^ 진짜 보려고 줄서있는데 중국인들 새치기 하고 난리통임..
그래서 유럽여행 다녀온 뒤로 전시회가는 취미 생겼어 미술시간에 억지로 봤던 사진들 그림들이 원래는 이렇다니!! 정말 충격이었어
그림은 아니지만 트레비 분수! 사진으로 볼때는 그냥 그랫는데 직접 보니까 진짜 멋있었어
바스키아 전시회가보고 깜짝 놀람 작품 크기가 생각보다 더 커서 화면으로 볼 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
김환기랑 마크로스코 둘 다 봤는데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줬어..그대로 그 두 화가를 사랑하게 되벌임
맞아 모나리자는 직접 보고 좀 실망함
기대에 못미친?
미술 작품은 전체적으로 봐야되는 거같아
비엔나 궁전에서 본 클림트 그림들.. 그리고 미켈란젤로 피에타는 꼭 가서 봐야해... 피에타 보고 눈물 줄줄 흘림
김환기랑 샤갈... 너무 좋았어
파리에 있는 동안, 뮤지엄패스로 2주 내내 매일을 오랑주리에 가서 앉아있었다는 ㅎㅎ
한 4일째 가니까, 오전 근무하는 입구 보안요원이 인사하더라 ㅋㅋㅋ
뉴욕에서도 그 사람 많은 곳에서도 오랜만에 또 벽면을 채워놓은 수련 보니 설레서 멍 때렸다는...
진짜 모네 그림 붓터치 하나 하나 살아있는거 볼때, 호크니 대형 사이즈 나무들 풍경화 볼때, 르네 마그리트 빛의 제국 봤을때, 제임스터렐 작품 봤을때 진짜 그 벅차오르면서 작가랑 교감하는 것 같고 어떤 말로도 형용 못할 감동이 밀려오더라 한번 이런거 느끼면 전시회 안 갈 수가 없어ㅠㅠ
오랑주리 진짜 엄청나 거기 가보고 미술관에도 이런 디자인이 필요하구나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