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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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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재외국민투표에 이어 부재자투표가 실시된다. 12월 19일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자, 병원·요양소에 장기 기거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가 부재자투표 대상이다.
18대 대선에서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108만 5,607명으로 지난 17대 대선 때의 81만 755명보다 33.9% 증가하여 투표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부재자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추가로 부재자 투표 신청자 중에서 투표를 못한 유권자는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기표하지 않은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선거당일에 현장투표도 가능해진다. 그런데 이번 부재자 투표용지에 문제가 드러났다. 재외국민투표에선 선관위 날인이 생략된 용지가 많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에 이어 국내 부재자 투표일을 앞두고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
빛에 봉투를 비추면 속의 내용물인 투표용지가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비밀이 지켜저야 할 선거인데 과연 이 형태는 무엇을 의미하는 지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 ||||
첫댓글 이럴수가 선관위의 꼼꼼함이 없는 꼼수로 보입니다.
이건 대놓고 선별적으로 바꿀수 있는 것이군요.
종이, 플라스틱 투표함에 이어 국제적 개망신입니다.
선관위의 투명성이 이런것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