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목) 백사실계곡

[씽씽]

변화무쌍했던 장마철도 지나고
이후 작열하던 뜨거운 태양의 열기도 지나가고 벌써 8월의 하순이 지나갑니다
다음주면 9월이에요
일기예보를 보니 9월초까지는 더위가 계속된다네요
나이가 드니 날씨에 민감해져 컨디션이 많이 좌우됩니다
아직도 더위에 건재하신 분들은 매우 건강하신겁니다

더워도 할일은 해야죠,,
오늘은 인왕둘레길을 거쳐 부암동서 점심먹고 백사실까지 걷는 코스로 안정적이고 편한길, 이즘의 나에겐 안성맞춤의 길인것 같아 주최해주시고 같이한 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을엔 이즘보다는 빡씨게 걷기를 희망하며 ~
길나서면 늘 즐겁습니다

넓은마당~성곽길~인왕스카이웨이~무무대~수성동계곡~윤동주시인의 언덕~부암동서 점심~백사실~현통사

얼마전에도 왔던 성곽길

죽단화 (황매화의 다른말)

서울성곽과 남산

인왕스카이웨이에 있는 인왕산 호랑이상

인왕숲길의 전망대쉼터

무늬만 약수터

수성동계곡의 정자

옥잠화

석굴암 올라가는길

무무대는 전망대로 유명하죠 탁트인 시야에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무무대서 바라본 서울시가지

무무대서 본 북악산

청와대를 지키는 경찰초소로 쓰이던곳을 까페로 리모델링한것이죠

초소책방 더숲외부

청운동의 서시정

수성동계곡 아래에 하숙하던 윤동주시인이 이곳으로 늘 산책을 다니곤 했었다죠. 기념하기 위한 윤동주 시인의 언덕

야외무대

성곽길위에서 바라본 부암동

북한산정경

오즈님.푸른잎님.기억천사님

어딜가면 요즘은 스크렁이 잠식하다시피 해서 올만에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풀을 보니 무척 귀여워 보이네요

부암동 돈까스. 실내가 시원해서 기운완전 충전했지요

냉모밀과 같이 먹었더니 조화가 아주 좋네요

점심도 든든히 먹었으니 뙤약볕도 ㅇㅋ 언덕길도 ㅇㅋ 그러나 생각보다는 시원하게~

부암동 가는길에는 아기자기한 까페들이 많죠,, 붉은색이 강렬한 레드까페

인왕숲길을 지나 능금마을로 내녀오며 도룡이 농장

별사탕님, 미소님

변함없이 그자리에 외나무다리

이항복별서터의 연못. 고마리가 그득하게 서식하고 있어요

백사 이항복이 은둔하던곳으로 알려진 이항복집터입니다

연못과 미소님

현통사

현통사 너른 바위와 백사폭포, 비가오면 볼만하지만 오늘은 미약한 물줄기네요

뜨거워도 기념사진 한장은 찰칵~

비가오면 이곳도 작은폭포가 흐른다지만 현통사부터 연결된 저 프라스틱배관이 너무 흉해보여요 어쩔수없어서 만들었겠지만~

세검정마을길로 내려옵니다

일봉선원이라고 쓰여있네요

점심시간 포함

[수정이]

씽씽님!
우리오늘 걸은길을 다시 걸어보네요~ㅎ
더운데 예쁜사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준원]

씽씽님 덕분에 눈 호강합니다.
함께 걷는길 뜨겁고 힘드신데 멋진 작품 사진을 남기셨네요.
솜씨 정말 훌륭하십니다.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씽씽님!

[기억천사]

씽씽님~
사진 예쁘게 잘 담아주셔서 수고 많이 하셨어요~

[미소.]

씽씽님 요모조모 아름다운 후기 담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언제나 길벗님들과 함께 함에 두배로 즐거운 도보 길이지요 !
아직까지 많이 더운대 수고들 하셨습니다 ~~

[루루]

사진봉사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푸른잎]

씽씽님 예쁜추억과 ~ 수정이님 좋은길 걷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날]

잘 다녀오셨지요?

[오즈]

씽씽님 덕분에 사진 보며 걸어온 길 다시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날]

씽씽 님
후기 즐감합니다.
아직 한낮더위는
쨍 쨍 하지만
곧 9월이가 오고
있어요.

사진 봉사
수고하셨습니다

[별사탕]

씽씽님
뜨거운 햇빛 맞으며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수풀]

씽씽님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길 열어주신 수정이님
감사드립니다.
푸짐한 돈까스로 맛점했어요.ㅎ

[응암호수]

씽씽님 조석으로 선선함이 전해주지요 우리걸음들이 행복임을 날이갈수록 느꼐지네요
예쁜후기 보면 더 와 닿는것 같아요 분주히 사진 담느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