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떡국 끓이기, 참치액 활용해서 풍미 가득 소고기 떡국 끓이는 법
설날 아침 식사로 빼놓을 수 없는 떡국!
소고기와 떡의 조화가 일품인 소고기 떡국은 육수 끓이는 과정부터 떡 넣는 순간까지 꼼꼼하게 해야 진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참치액을 활용하여 간을 맞춘 소고기 떡국 끓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참치액의 깊은 맛 덕분에 따로 육수를 끓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끓일 수 있으며, 소고기와 떡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준비물
- 소고기 (양지): 500g
- 떡국떡: 4개
- 참치액: 1/2병
- 마늘: 2쪽
- 대파: 1대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 국간장: 1큰술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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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지
- 소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깨끗이 씻어줍니다.
- 냄비에 소고기, 참기름, 국간장을 넣고 센 불에서 볶습니다.
- 소고기가 살짝 익으면 물 200ml를 넣고 끓입니다.
-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20분 정도 끓여 소고기가 익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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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끓이기
- 떡국떡은 물에 살짝 불린 후 준비합니다.
- 1번 과정에서 끓인 소고기 육수에 떡국떡을 넣고 끓입니다.
- 떡국떡이 익으면 마늘 다진것, 참치액, 소금, 후추를 넣고 간을 맞춥니다.
- 마지막에 대파 송송을 뿌려 완성합니다.
팁
- 참치액 대신 국간장이나 다진 마늘, 후추로 간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 취향에 따라 계란지단, 김, 소금 등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떡국떡 대신 만두, 라면 사리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1] 냄비에 소고기와 참기름, 국간장을 넣고 볶고 있는 모습
[2] 떡국떡과 육수를 넣고 끓이고 있는 모습
[3] 완성된 소고기 떡국
후기
참치액을 사용하여 끓인 소고기 떡국은 간단하게 끓일 수 있으면서도 깊은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육수 끓이는 과정 없이 간단하게 끓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참치액 덕분에 따로 양념을 많이 넣지 않아도 맛있게 끓일 수 있었습니다. 소고기와 떡의 조화도 일품이었으며, 계란지단과 김을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설날 아침 식사나 간단한 아침 식사로 딱 좋은 소고기 떡국 한 번 끓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