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만..
<br>
<br>
기쁨의 감동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워 대략 아는체합니다. ^^;;
<br>
<br>
기쁘네요.
<br>
<br>
아 생각만해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br>
민주노동당이 제3당이 되고 10명이 원내에 진출한다는 것이 그리고
<br>
<br>
우리당이 턱걸이지만 과반이 된 거....
<br>
그 과반의 의미가 탄핵을 주도했던 야당에 대한 심판이었다는거
<br>
<br>
그리고 호남이 민주당이 아닌 우리당을 선택함으로써 결코 디제이가 호남이었기때문에 찍어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돌려 증명하였다는거
<br>
<br>
그리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br>
경상도에서 4석의 우리당의원과 2석이 민주노동당 의원이 당선됨으로써
<br>
지역주의에 분열을 일으켰다는 거
<br>
<br>
김종필의 10선을 막았다는 거
<br>
홍사덕이가 자업자득으로 백수가 되었다는 거(지금 방빼고 있네요-.-)
<br>
<br>
대략 감개무량합니다. ^^
<br>
<br>
물론
<br>
<br>
정통 또라이 4 인방 홍준표, 정형그니, 김용갑이, 김기춘이가 3선 의원이 되고
<br>
<br>
그렇게 차떼기니 모니했는데도 불구하고 35%가까이 한나라당을 지지한 유권자들과
<br>
그럼으로 해서
<br>
박찬숙이, 송영선이, 전여옥이 라는 정말 생각하기도 끔찍한 또라이 3인방이 한나라당에 가세했다는게...
<br>
<br>
그리고 이인제가 여전히 -_-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br>
<br>
정말 정말...어이없고 화가나는 일이지만
<br>
<br>
이는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투력을 상승하여
<br>
이참에 확실히 진검승부를 하라는 뜻으로 마음새김하기로 하였습니다.
<br>
<br>
난 어제의 선거를 보면서
<br>
<br>
우리 국민들은 정말 대단한 국민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br>
황금분할이라고 해야할까...
<br>
<br>
<br>
역시 우리는 대단한 국민입니다.
<br>
멋진 ^^
<br>
<br>
그나저나...나도 이제 방을빼고..백수의 길로..-_-;;
<br>
<br>
<br>
※추신: 얼마전에 한나라당 보좌진과 밥을 먹으면서 대판 싸운 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 사람 왈...이 나라는 한번 망해봐야 정신을 차린다... 그 말에 너무 화가나서
<br>
<br>
이 나라가 얼마나 위대한 나라이고 이 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대단한 국민인데
<br>
뭘 망하냐고..(좀 오버한듯하였으나 너무 흥분하여)
<br>
<br>
정말 아무것도 가진거 없지만 정말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막 스쳐지나가는데..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뒤로 그 보좌진과 생까고 아는체 안합니다만..
<br>
<br>
제가 맞은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윈" 한거 같아 기분 좋습니다. ^^
<br>
<br>
<br>
<br>
<!-- -->
정말 말 잘하셨네..나같음 주눅이 들어 말못했을텐데,저두 망해야한다는 말에 격분을 하곤했죠,이제 망할건덕지가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이나라는 서민이 만들어 가는거 같읍니다,외환위기때도 서민들이 금가락지 모아서 나라에 보탬이 되었지 않읍니까 나 또한 서민이라 자부 하는 바이지만 애국자는 아닌거 같읍니다^^
그냥 걘 의견 올립니다. 언제부터인가 열우당-개혁, 진보, 한나라당=수구 꼴통이라는 등식이 자리잡은 듯합니다. 개혁이란 게 과연 무엇인가요.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주택, 신용카드 문제 해결없이 개혁 아니 혁명이 될 수 있습니까? DJ 정부 들어와서 개혁한 게 무엇이 있습니까? 오히려 YS 때 만들어진 금융실명제,
토지공개념은 IMF 극복이란 미명하게 오히려 더 후퇴하여 지금의 부동산투기, 신용카드 문제의 원초가 된 게 아닌가여? 참 YS 잘 했다는 얘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아웃사이더가 지나가다 한마디 던졌다고 생각하세여. 참 정말 이번에는 개혁 아니 혁명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첫댓글 어제 개표방송을 제대로 못봤는데..일케 정리해주시니까 좋네요... ^^
정말 말 잘하셨네..나같음 주눅이 들어 말못했을텐데,저두 망해야한다는 말에 격분을 하곤했죠,이제 망할건덕지가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이나라는 서민이 만들어 가는거 같읍니다,외환위기때도 서민들이 금가락지 모아서 나라에 보탬이 되었지 않읍니까 나 또한 서민이라 자부 하는 바이지만 애국자는 아닌거 같읍니다^^
이인제가 여전히 -_-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이번선거 결과의 절대적 불만임. -0- 뽑으신 분들께는 죄송이지만.......절대적으로 정치해선 않되는 유형의 인간으로 분류하는사람이라서..
그냥 걘 의견 올립니다. 언제부터인가 열우당-개혁, 진보, 한나라당=수구 꼴통이라는 등식이 자리잡은 듯합니다. 개혁이란 게 과연 무엇인가요.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주택, 신용카드 문제 해결없이 개혁 아니 혁명이 될 수 있습니까? DJ 정부 들어와서 개혁한 게 무엇이 있습니까? 오히려 YS 때 만들어진 금융실명제,
토지공개념은 IMF 극복이란 미명하게 오히려 더 후퇴하여 지금의 부동산투기, 신용카드 문제의 원초가 된 게 아닌가여? 참 YS 잘 했다는 얘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아웃사이더가 지나가다 한마디 던졌다고 생각하세여. 참 정말 이번에는 개혁 아니 혁명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노희찬씨와 JP가 자정 너머까지 마지막 의석 하나를 두고 다툴 때 정말 박진감이 넘쳤죠.
그 주택가 안정정책때문에 송파정서가 그렇게 되었을 거란 짐작에 더욱 씁쓸하오...어쩃거나 나도 내가 원한 결과가 이뤄졌으니 고만 불평해야지 이제 모두 잘 살아봐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