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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어어엉 채아야아~"
"떨어져,"
오늘은 나의 아주자랑스런 쌍둥이오빠가 60번째로 차인 아주기념적인날,
기념이라도 하듯이 나의 사랑스런 오빠는 얻어맞고왓습니다.
"아악- 언니!"
"쿡쿡, 채아야 좀상대해줘라~"
"아씨, 됫다됫어, 세빈오빠!"
"나 바쁜거알잖아,"
우리집 5남매,
어머니와 아버지의 아주 남다른 사랑으로 ,
5명을 낳으셧습니다,
잠시어울리지 않게 가족소개나할까요<
어머니,애교많많으신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다정다감하시다못해 느끼하신우리아버지
첫째오빠 최세빈-의사가 된다, 어쩐다 하더니 지금 인턴< 재수를 뼈빠지게햇다는,
현재 26입니다,..아저씨,
둘째 언니 최채이-어쩐다저쩐다하더니,
결국은 디자이너가된다고,겨우겨우 인디고를들어가서
이제막 졸업하고 대학들어간 꽃띠21살...
그리고 자랑스런 나의쌍둥이오빠
셋째 오빠 최세하- 잘생긴얼굴인데도 하루가 멀다하고 차이고오는건...
역시나도 순해빠진 성격때문일까요,
얼굴에선 카리스마철철인데도<눈매을 아빠를닮아서
입만열면 ...순해지는 나의 반쪽..
넷째 나 최 채아- 역시나 세하와 일란성쌍둥이라, 눈매는 무섭지만,
질질짜지는 않습니다-
이제막 고2
다섯째동생 최세율- 남자주제에 무뚝뚝하기는...
이자식은 귀여운칼쓰마를 가지고잇죠,
대략,,,싸가지가..중3이라죠,
아아 이쯤하고,
이번엔 우리 세하군이 꽤논다하시는 남자의 여자분을 건드렷는지
코피를 흘리고 얼굴이 부어서 들어왓군;
"아아 넌 입만다물면 쫄아서 도망갈텐데말이지"
"ㅅㅂ 무서운걸어떻하냐, 으허 엉, 누나! 나아프.."
"아아 누나바쁘다 , 세빈오빠 , 나리포트도와줘~"
냉큼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언니,
얍쌉한데?
뒤를돌아보자 보이는건 우리 세하군의 초롱초롱한눈빛,
..째진눈으로 저러니까 무섭잖어,
끼익-
방에서 나오신 우리 세율-
아아 본김에 세하 떠넘겨야지~
"세율아~ 누나좀보자-"
".......괜찮은데,"
"아니 잠깐만-"
타앙-
뒤돌아 걸어서 어느새 사라졋습니다-
...젠장 토꼇어,
"아씨 어떻게하면 안차일건데-"
"내가어떻게알어 !"
"그럼 어떻게하면 안짤꺼야!"
".........복수해주라"
이자식 뭐래,
"뭐라고?"
"나나 나찬사람 복수해줘!"
.......이자식 미쳣어
미쳣다구,
"...노는애여자래매!건드린 니가잘못이지!"
"너나랑 키도비슷하잔아! 괜찬지뭐어때!그년이 나 제일 쪽먹엿다고!"
"웃기네-내가왜, 나도맞고들어오라고?"
"아니~ 니가 나인척해서 그년! 나찬애! 사겻다가 차줘"
발상한번 제데로 유치하네,
하지만 이자식 유치한거,
우리집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이란거 몰랏습니다..
몰랏던거, 그리고 이자식 동생이란거-,
저주스러울정도로의 후회,
"아아 그거 재밋겟는데?"
"재밋긴..뭐가......으억!너뭐야!"
"오빠한테너라니, "
어느새 내옆에서 웃고계시는 세빈오빠
"꺄아 - 그런건가!"
리포트쓰신데면서 혼자흥분하신 채이언니,
".....해라"
.....넌언제나왓냐?우리의막내,
그리고,,,결정타-
"어머나- 그렇게하는거야?"
"흐음, 그럼 꽤준비해야하는데- 우리아들, 복수꼭!화이팅이다!"
.............비정상적인 부모님들.
덕택에-
조폭의 여자를 꼬시게됬습니다,........미친..이런..망할..염병,
--------------------------------------------------------제비가된 여우-시작
"이거면 맞지안아?"
"아아 가슴티날꺼같어"
"뭐어때?가슴도작은데"
"하긴 , 잇어야, 티나지"
......나욕하는건가?
남성의상 캐주얼복에서 열씸히 내옷을고르는
오빠,언니,동생, ......의상협찬은 옷가게하시는 삼촌..
"아냐 이게뻑가는 스타일이라니까?"
"아니야! 이런거난안입어!"
"제발, 제바알, 내가왜!"
옷가게 구석에서 절망모드,
가슴이라도 크다면 못할것을
왜내가,
잘생긴 남자라면모를까-
왜여자를
꼬셔야하는걸까요
그것도 많고많은여자중에 하필 날라리의여자를...,
옷을다고른듯,
아무기운도없는채이를이끌고 이번엔 미용실로간답니다,
모두들 신나서...<
"저랑 똑같은헤어스타일이요-"
"아 네-"
"아악 싫어 저딴머리안해! 내가 얼마나 여자다워질려고 힘들여서 기른머린데! 싫어!"
"하려면 똑바로해야지-"
"응- 나중에 길러도 이뻐"
망할언니오빠-
결국 세하와 똑같은 컷을치고서,
나왓습니다,
옷에, 남자머리,..으흐흑.
그리고 집에와서는
큰오빠의 제비의 기초-
"잇지 여자를 꼬실때는 다가가는방법이여러개다-
첫째 - 차한잔마실까요? 이따위는안대!
쫑알쫑알 잔소리잔소리 비법비법"
......................대략 쓸데없는강의, 해부학이나 연구하시지, 돌팔이 인턴
언니의여자의 마음 강의-
"여자는 사랑을 받을때에는 무조건적인것을 좋아한단다- 어쩌고저쩌고-"
........더쓸데없는강의, 옷이나 연구하세요 아주머니
막내의핀잔
".......여자때보다 더보기좋네"
.....많이맞아야겟다 세율아-
그리고 세하의 인물강의
"애! 얘가 나 때린애들!
김인우! 얘가 남친이야! 얘가나제일많이때렷어!
그리고 얘네! 박은혁,은진우! 얘네!
그리고 중요한건! 이하은! 얘! 얘가나찻다!"
꽤나 이쁘고 도도하게 생긴여자아이,
침을튀기며 열씸히 알려주는 우리 세하군
맞앗던 당시 재현까지하면서 말합니다
"김인우! 얘는꼭 거시기를 차줘!
그리고 박은혁은 이렇게! 이렇게~ 해드락을한뒤~...."
자기가할것이지,
그렇게 제비로서의준비단계 마지막 하루가지나가고,
봄학기가 시작된 2월24일,
제비를 시작햇습니다-
...
.,......
..........
하교-
지금은 미행중-
다행이도 우리학교가 먼저끝나서 여자아이를 미행하고있습니다-
물론 남자차림으로<
이하은-
성격이 꽤나도도해보이는 아이-
이런아이를 꼬시려하다니, 세하군 눈도 높다-
여튼 어쩌고 저쩌고해도,
음료수를 입에물고 모자하나를쓰고서,
벽뒤에숨어서 지켜보는데,
"뭐냐-"
"타켓미행중,ㅡ"
"누구, 이하은?"
"응, 맞.......으어허허헉!"
나도모르게 대화를 나눈그것,
그것은 내뒤에 밀착되있엇습니다,
"누,,,누.....누구여!"
"넌누구냐"
삐딱하게 웃는 놈,
제법건들합니다
"누구냐고너!"
"...김인우, 넌뭐냐,"
아아- 그..세하가 거시기를 꼭차달라던 그놈,
....날라리라는 사실이 세삼느껴지는한때,
"나...나는.,. 이하은....좋아하는앤데?"
미쳣지미쳣지,
결국 나도 맞고들어가서 엉엉 울겟구나 싶엇을때,
",,..웃기네,...아..너, 어제 고백하고 맞은애아니냐?"
"우..우..웃기시네! 맞어! 맞는데왜!? 또맞을까봐?"
미쳣습니다 , 이왕맞는거 곱게맞고싶다만
막개겨버렷습니다,
아아 집에못가겟구나,
나도 꽤나큰키인데도
이자식 너무큰데?
피식-
하고 웃어버리는 인우-
뭐가그렇게 웃긴지,,
그리고 나를 빤히보더니하는말,
"..아니잖아"
"뭐가!"
"어제그놈이랑 똑같은데,.아니야,너아니지않어?"
"나맞어!"
"......병신, 상처가없잔어,내가 여기에, 이쁜거남겻는데,"
내눈가를 만지작거리는놈,
....아마 어제 세하 눈이 보라색이된것을 말하는듯하는데,.
"메..메이크업햇어!"
..아아; 믿을까; 말도안되,ㅡ 무뇌,바보,병신
"쿡쿡쿡...미친놈, 야! 이하은!!이리와봐라!!"
저기서 노는 여자아이를 부르는 놈,
이거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네,
작전과크게달라졋어-
미니스커트를 과감하게 올려버린 여자아이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나는 눈길도안주고 인우에게 매달리는 하은,
"뭐야? 왜부른거야?"
"어제그놈 또왓다ㅡ,"
나를가리키면서 웃는놈,
분명저건 비웃음-
기분드럽다,
"어어? 어제 나한테 고백한애네? 왜또왓냐?쿡"
"니가 좋아서 미치겟다는데?"
"꺄르르르, 애봐봐 되게웃긴다"
나를 쌍으로 가지고노는 커플,
와아 이건 이제 내문제가 되버린거같은분위기
한참을웃습니다
후우- 이왕하는거 제대로 놀자-
"...훗,잇지, 이젠 안맞아,"
"쿡쿡..뭐래냐?"
"아아 나 남친잇다니까-"
채이는 눈을 위로뜨고, 인우를 노리듯
살짝 비꼬아줍니다,
"이하은, 너 나중에 나한테 울고불고 매달릴꺼야,"
그리고 확실히하자는 뜻에서
하은이의 손을 잡아 품으로 끌어온 채이
그리고 채아언니의 가르침이생각난채이
'여자는, 맨처음에는 강하게, 그리고 마무리는 약하게!'
하은이의 동그란 눈을 똑바로본뒤
키차이때문인지 힘들지안게 이마에베이비키스를한다,.
살짝 인상이 구겨지는 인우-
그리고, 갑작스런 '세하'라는 인물의 성격의 변화에
놀란듯한 하은-
...................................게임스타트-
===========================================1화 끝
아아아 ㅜ 힘들어 힘들어
이런건처음쓰는< 매일어둡고칙칙한분위기
손팅합시다-
첫댓글 이이이거 집안 식구들 이상해..~ (내가 쓰는 집안 식구도 쫌 많이 이상하지만요,,ㅋㅋ)
아니라구요@ ..........정상적..<총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