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출발 - 새벽 도착 비행기로 오늘 새벽에 들어왔습니다.
비행시간이 4~5시간 정도인데, 아무리 큰 항공사 중 하나인 아시아나라도 이코노미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최대한 불편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더 좋은 좌석을 결제하도록 부추기는 체계랄까.
그렇다고는 해도 비지니스 석은 너무 가격차가 커서, 그 불편을 참고 타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요.
다행히 한국은 많이 안 추워서 가져갔던 경량 패딩, 바람막이 입고 오니 무난했습니다.
인천 공항 내에서는 짐 챙기느라 더워서 반팔 입고 있었죠.
해를 넘겨 들어오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아내의 변심과 걱정으로 조금 일찍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오셨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