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엄청난 망상(?)] 통일 이후 경원선 여객열차 운용방안
서울 급행 추천 1 조회 694 12.07.08 22: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7.08 23:08

    첫댓글 정말이지 경원선은 너무 난감한 상황입니다. 북서울 시가지를 통과하는 구간은 아예 선로 확장할 공간이 안 나옵니다. 의정부 시가지 역시 마찬가지고요. 다행히 양주와 동두천은 중간 완충지대가 있죠. 솔직히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청량리역에서 시종착하는 방법이죠. 근데 공사비도 압박이지만 청량리역 구조의 압박도 너무 크지요. 청량리역 롯데백화점이 지하 공간도 제법 차지하고 있어서 청량리역 경원선 승강장층은 너무 깊어지지요. 성북역을 잘 활용하면 되겠지만 먼가 애매한건 어쩔수 없고요. 북서울역이 어떠케 보면 가장 현실적이긴 하지만 창동 일대가 외곽이라는 압박이 크지요. 그리고 민자역사 유치하는 압박도 있고요.

  • 12.07.09 00:49

    그리고 제 개인적인 망상으로는 경원선 여객 열차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경원선이 철원까지 간다고 가정하고 4량 누리로를 운행하는 방법이지요. 물론 소요산까지 2복선이 되어서 누리로와 1호선 열차가 완전히 분리되어서 운행하는 거지요. 구조는 서울~구로 구간 구조로 하는게 평면교차 방지와 회차하기 수월하죠. 일단 말씀하신대로 서울과 의정부는 지하로 들어가는게 불가피하죠. 우선 시종착역은 반드시 서울시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어디가 시종착역이 되어야 하는 거지요. 중간 정차역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중앙, 전곡, 연천, 대광리, 신탄리가 되어야 겠지요. 그리고 철원에 종착하는 거죠.

  • 12.07.09 02:19

    만약이겟지만 창동기지 부지에 경원선 종착역을 만들 경우 역 위치가 노원역과 창동역 사이에 약간 애매한 위치가 될 듯 합니다. 창동기지부지 종착시 서울 도심으로 진입을 위해서는 노원이나 창동역에서 1,4,7호선 환승이 필수적일 텐데... 기지 위치가 애매하다 보니 환승 거리가 좀 애로사항이 될듯하구요..만일 북서울 역인데 환승역은 노원이나 창동 역이 된다면 동호인들이야 상관없겠지만 일반 승객들이나 북한에서 살던 주민들의 경우에는 혼동이 있을 듯 합니다. 역 이름을 환승 가능한 역과 통일 시키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작성자 12.07.09 19:55

    노원역에 부역명으로 북서울역을 포함시키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 12.07.09 08:51

    창동기지 위치면 4호선은 창동역이든 노원역이든 환승하기엔 너무 멀지 않을까요. 양쪽 다 직선거리만 600미터가 넘고 통로 감안하면 700~800m는 될텐데 이정도면 DMC 6호선-공철보다도 멀죠.

  • 작성자 12.07.09 19:53

    대략 거리를 보니 4호선노원역에서는 400~450m, 7호선에서는 200~250m 정도 나오는군요. 그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통로를 만들면서 무빙워크도 같이 설치하는 수 밖에요. 만약 창동기지 일대가 시발역이 된다면 여기도 이용객들이 꽤나 몰릴테니 때로는 긴 통로가 수용량 증대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12.07.09 13:57

    그나마 있던 도봉산 대피선을 엘리베이터 설치로 못써먹게 되었죠. 4호선 대야미역처럼요.
    월계~녹천역 구간에서 철로 이설 공사를 벌이고 있는데. 차라리 도로 깔돈으로 월계~연천구간을 복복선화하는게 낳겠군요..

  • 12.07.09 21:32

    월계~녹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때문에 참 애매하죠

  • 12.07.09 23:34

    창동기지가 아니더라도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도봉면허시험장을 밀어버리고 그쪽에 역을 만드는 것이 창동기지보다 훨씬 가깝다고 생각됩니다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