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비존님들...신정환 사건땜시 이런저런생각하다 제경험을 써봅니다
저는 주식도 엄밀히생각해서 국가가 인정하는 도박이라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왜냐면 제가 주식해서 돈을 큰돈은아니지만 잃어본경험상 드리는말입니다
2008년 서울에서 수술하고 부산내려와서.. 몸회복하면서 집에있었는데..
10월달이었는데 그때 맨날 뉴스에서 코스피 코스닥 최저치경신...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또 그뭐더라
다음아고라에 미네르바인가하는사람나와서 예측해서 맞추고 해서 나라가 망하니 제 2 imf가 오니 난리도아니었죠.,,
전 그때 주식도 물론이거니와 펀드도안해본놈인데...통장에 300만원 모아놓은거 주식해보고싶단생각히 갑자기나서
며칠있다 하나은행가서 키움계좌 터서 시작하게되었네요...물론 매도가뭐고 매수가 뭐고 아무것도 몰랐져...
막 헬스장에 운동다시시작할때쯤 같이운동하시던분한테 혹시...주식해보셨냐고 여쭤봤더니....그동안 주식해서 2억날렸어..
그러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전... 도대체어떻게햇길래 2억을날립니까 ?여쭈니... 주식좀하는 친구한테 맡겼는데 5천남기고
다날렸다고 하시더라구여...한순간에 쪽빡차는구나라는생각과...잘하면 대박치겠네라는..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정말바보같은게...코스피 코스닥도 모르던놈이....무조건 싼주식사면 경제좋아지면 10배 20배올라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아주바보같았져...참고로 2008년 코스피 최저 892찍는걸 봤었습니다...그때 리니지만든회사 엔씨소프트가 2만8
천원인가 했었습니다...작년에 최고점20만원넘었습니다..ㅋㅋㅋ 그때 헬스장 아저씨가 소스준 회사 리노스인가 하는회사를
주당 280원에사서...2틀만에 10프로 오르더라고요....300에 30만원이면 대박이다 생각했었져...그렇게해서 한번팔고
인터넷상에서 주식고수라는 사람 몇명만나서...사람들끼리 까페개설하고 이쳇인가하는 주식전문채팅사이트 룸개설해서
주식해서 돈좀벌자는생각으로 주식고수가 시키는대로 한두달 따라했습니다...처음에 네오위즈인가 사서 상한가 한번치고 3일만에 25프로먹고
이리저리 한달만에 시키는대로 해서 200불리니...돈 만원은 돈같이도 안보이더군여....나름책도사서 보고 차트연구...뭐이런저런
공부다했었습니다...카페에 사람들끼리 분란이생겨...이리저리 흩어져서 안되겠다 내혼자해보자 하는생각으로,...초단타니
스윙이니..하다가 한달만에 -80되었습니다...ㅋㅋㅋ 도박이야 더심하겠지만...주식 전업 4달해본경험으론...절대 첨에 돈을 따면
안됩니다...왜냐면....이거 별거아니네 쉽네....몇배는 금방불리겠네하는 생각이듭니다....그래서 주식은 결국엔 심리라는
명언이있습니다....물론 기업을보시고..투자하시거나...저축하는김에 우량주에 묻어두시는분들은 드릴말씀은아니지만...
주윗분들이 이회사 저회사 투자해봐라,...좋다더라...그런거 절대하지마십쇼.. 주윗사람말듣고 투자하신분중에 돈버셨단분소리
절대못들었습니다.ㅋ 요즘엔 선물옵션,ELW같은 모아니면 도같은 도박같은 위험한것도 많이하시죠...그런것도 절대하지마십쇼,,
차라리 우량주에 여웃돈 투자하셔서...하시길바랍니다....주식은 정말 여웃돈으로 하셔야합니다....하지만 도박은 여웃돈이 있을수
가없습니다.
그자리에서 실시간으로 잃는거기때문에...속칭 야마가 돌기때문에....도박은 몇십배 위험하죠..
물론 주식해서 돈버신분도 있습니다....하지만 그런분은 통계적으로 2프로도 안됩니다..
특히나 요즘 연예인들이 주식투자해서 깡통을많이차더라구요...노홍철. 이수근등등 노홍철은 정준하가 소개해준회사에
투자했다가 쪽빡 찬걸로 유명하져....그런데 앞으로 제테크로 재산을 불릴려면...땅투기나...아파트 부동산 뭐이런건
앞으론 전망없습니다....집값은 더 내릴거고... 할거는 주식이나 펀드밖에 없다고들 얘기들많이하십니다..
저도그렇게생각하고요...하지만 사람이란게 일하고 노력하고 땀흘려서 진정성있게 돈벌어서 모으는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한가닥 쉽게 벌려고하는 습성은 누군가나 다 만찬가지인거같아요~ 물론 저는 지금은 주식이고 뭐고 그만둔지 오래됐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글이 두서가없네요...
모두들 감기걸리지마시고 득근하십쇼~!
PS: 제가 주식할당시 휴대폰 결제업체 다날 이란 회사를 주당 1500원에샀었는데 10프로먹고팔았는데ㅐ
작년에 주당 최고점 2만3천원찍었습니다....`1년간 최고로 많이오른 주식중 하나로 꼽혔죠..
그것만 보면 배가 실실 아프네요...^^
첫댓글 저도 요즘 주식하는데 요즘 우선주가 엄청유행이어서. 하루하루 10%이상 올라가더라구요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팍팍올라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아 정말 한순간에 주식 팍가는구나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냥 기아자동차에다가 넣어두고 보고있습니다.
기아차는 엄청올랐져...2008년도때 6000원때놀던주식인데 몇달전에 3만원돌파했져..
주식하실려면 우량주에 시기잘노리셔서 장투가 답인거같네요~
저희 회사도 4년도 안되서 10배넘게 뛰고있는데 한주도 없다는....
군산에 거시기 회사..;;
주식하는분은 다 아신다고 하던데 저는 간이 콩할이라...
본인회사시면....자사주같으면 충분히 매입할가치가있지않겠습니까??
아쉽네요..저같으면 회사가안전하고 성장성이있다면...월급쪼개서조금씩매입할거같은데요~그정도 정보는 직원분이시라면 아실수있을텐데..
2008년 중순에 펀드 들려다가 다음해에 이사가야해서 안들었더니..걍 하늘이 도운듯
이평선을 보고 보조지표의 수식을 만들 즈음 기술적 분석의 헛점과 후행성 ,주관적 맹목에 장기투자가 답이라며 기본적 분석에 심취하게 되죠, 회계원리와 재무비율에 빠져 성장성과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을 찾다가 재무제표의 후행성과 세력의 간단한 트릭에 가슴을 졸이며 기업분석마져 회의를 느낄때즈음 그래 시장의 불안정성과 불투명에 매일 주식을 처분하여 리스크를 덜어내고자 단타에 심취합니다.하지만 손절의 기준을 짧게 잡고 원칙을 고수하다 가랑비에 옷젖듯 수수료만 버리는 꼴로 다시금 손실의 나날을 보냅니다.결국 기술적 분석도 기본적 분석도 장투 단투 스윙이니 추종이니...다 헛것이구나 느끼며 기본으로 돌아갑니
미시시피 버블당시 뉴턴은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사람들의 광기는 도저히 예측하지 못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기본은 심리가 아닌가 합니다. 알다가도 모를 것이 사람의 마음이나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중 하나는 "돈 앞에 사람은 모두 똑같다"라는 불변의 진리 이겠죠...그것이 이평을 만들고 추세를 그리고,,저항과 지지를 형성하는 밑그림일테니......울까폐 회원님들 자신의 노력에 가장 솔직히 답해주는 운동을 사랑합시다. 주식은 절대~~^^
저는 주식 6년째하고 있는데 처음 4년동안은 모의투자로만 했어요. 모의투자돈 다 잃고 또 하고 다 잃고 하고하면서 매매기법 확실하게 적립될때까지는 절때로 실전매매는 하지 않았어요 물론 그동안에 책보고 매매기법연구하고 동영상도 보고하면서 확률이 높은 저만의 매매기법을 만들면서 했져. 그리고 1년은 실전투자를 했는데 모이투자때처럼 그리 녹녹치는 않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그동안 직장다니면서 번 돈으로 주식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남들 보통월급보다는 훨씬 괜찮은 수익나고있습니다. 욕심은 절대 부리지말고 내가 정한 손절방법 매매기법 즉 원칙을 지키는 매매를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하다못해 넷마블 포카를 처봐도 힘들게 땃다가 날라가는 거 순식간인데...좀 더 어릴적으로 내려가면 중딩때 학교앞 가위바위보게임에 미쳤던 적도 있져.50원 넣고 인생역전 해보겠다고...주식도 솔직히 남의 돈 따먹는 거고...내가 수익을 내면 어딘가에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져.시작을 말아야 됩니다
주식이나 도박이나 별 차이없죠. 모든지 수익률과 위험률은 거의 같게 공존하죠. 주식에서 하루 상,하한폭이 +-15%인것처럼 신정한이 도박한 "바카라"란 게임도 거의 50%의 승률과 패배율이 적용됩니다. 물론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은행역시 연 4%대의 수익이 발생하는것 또한 은행의 위험률을 4%대로 보는게 정답이죠. 때문에 모든지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위험도 많이 따른다는걸 항상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제 지인은 예전에.. XX토건 주식으로 한큐에 4억벌고 바로 매도해서 회사때려치고 한달간 외국여행후 돌아왔네요. 지금은 모할려나 ~
남광토건아닌가요...ㅋ
저...진짜궁금해서그러는대요....주식을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실분계십니까...어느주식사이트에 가입해서 인터넷으로 매입하는법이런거요...지금 우리투자증권에 가입해있는상태거든요,..씨엠에이통장개설하느라요...큰돈벌생각이아니라 짜잘한돈이라도 그냥 조금씩불리는 재미좀느끼고싶은데 어떻게하는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례로 얏홍하나 올려드릴께요^^healthboy@hanmail.net입니다^^
스포츠토토때메 공부를 못하겠어요 ㅋㅋ 넘잼있으..
저도 주식해볼려고 카페가입해서 한달 공부헸더니만 마누라 눈치에 못하다가 지금은 다니는 회사에 저금해두었습니다~ 연20%라 주식 대박보단 훨씬 못하지만 걍 안전하게 다달이 이자타먹으니 쏠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