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현우 - 이운재 안정감과 선방 느낌이 그냥 그 뭔지 모를 든든함이 비슷한 느낌 그리고 리그도 잘하지만 국대에서 자신이 가진 기량을 마음 껏 발휘하고 그 이상의 느낌이 나온다랄까 그냥 실력이 국대한정 대한민국 역대급 키퍼 둘같음 물론 90년대 이전 키퍼들은 잘모르겠습니다만.. 조현우는 아직 더 보여줘야겠지만 동급이라기보다 비슷한 느낌이 풍긴다는 늬앙스 이두분은 플레이스타일보다 국대에서의 아우라와 안정감이 그런듯해요 실력이나 커리어는 아직 이운재가 한참 앞서겠으나 개인 취향으로는 조현우처럼 좀더 길게 쭉 뻗을수 있는 신장과 스프링 같은 느낌에 골키퍼를 선호하는데 두분다 국대에서 안정감 너무 좋습니다
2. 송범근 - 정성룡 두 골키퍼 다 잘하는 키퍼고 뭔가 어떻게 보면 안정감도 있고 세이브도 하는데 슈퍼세이브는 적은 느낌 하지만 신장의 장점은 명확하며 공중볼처리에는 실수하는 경우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킥의 정확도 같은 발밑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수적인 부분은 이번에 송범근이 대표팀에서 거의 처음 보여준거라 좀더봐야 할것같은데 두 키퍼다 순발력보다는 자리선정의 판단력과 신장의 유리함을 살리는 느낌 그리고 실수적인 부분보다 이게 더 단점으로 보이는게 순발력에서 더나아가서 탄력이라고 해야될지 표현이 애매한데 단순 순발력같이 갑자기 오는 헤딩이나 딱 몸에서 가까운 빠른 볼은 오히려 잘막을때도 꽤되는데 못막을 정도는 아니지만 거리감이 약간만 좌우로 넓어지면 선방률이 너무 급 떨어지는 느낌 키퍼들이 보통 탄력있게 뻗어나가는 감각들이 있어야되는데 순간적인 반응 탄력적인 부분들이 타 키퍼들에 비해 좀 많이 두드러지는 단점으로 보입니다 이게 너무 부정적으로 자꾸 엮일까봐 조심스러운데 사실 카리우스도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 세분이 왜케 비슷한 느낌이 드는지.. 어쨋든 세분다 힘내세요
3. 강현무 - 김영광 신장은 작지만 압도적인 순발력과 판단력으로 슈퍼세이브가 많고 화려한 다이빙을 하는 느낌 다만 공중불처리에서의 안정감은 아무래도 골키퍼 치고 작은 신장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두분보면서는 브라질 줄리우 세자르 맞나요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에 박지성선수와 qpr에서 같이 뛰었던 그 키퍼 느낌이나요
4. 번외 양한빈 - 반데사르 실력은 당연히 차이 나겠지만 저는 양한빈 세이브 볼때마다 반데사르가 예전에 세이브 할때 느낌이 남
근데 뭐 현재키퍼들은 커리어가 끝난 상태도 아니고 추후 발전 혹은 퇴보도 가능하니 좀더 지켜봐야겠죠 현재까지 보여진 모습에서 써봤습니다
현재 폼 기준 공감합니다 다만 23세기준이면 이번아시안게임도 그렇고 송범근 보다 강현무가 앞선다고 보는데 국대기준이면 빛현우 양한빈은 극공감인데 특히 양한빈 선수는 리그 원탑이라 생각해서 강현무선수와 김승규 혹은 권순태는 세명이서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아직은 강현무 선수보다는 김승규 권순태 선수가 앞선다고 봐서 물론 현재 강현무 선수도 연령대비 해도 그렇고 정말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뽑힌다해도 크게 문제될건 없는데 김승규 권순태 선수도 그동안 보여준게 많아서요 현재도 못하는 편은 아니니 어쨋든 자원은 많으면 좋겠죠
첫댓글 갠적으로 국대골킵 빛현우 강현무 양한빈 으로 가면 좋겠음
현재 폼 기준 공감합니다 다만 23세기준이면 이번아시안게임도 그렇고 송범근 보다 강현무가 앞선다고 보는데 국대기준이면 빛현우 양한빈은 극공감인데 특히 양한빈 선수는 리그 원탑이라 생각해서 강현무선수와 김승규 혹은 권순태는 세명이서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아직은 강현무 선수보다는 김승규 권순태 선수가 앞선다고 봐서 물론 현재 강현무 선수도 연령대비 해도 그렇고 정말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뽑힌다해도 크게 문제될건 없는데 김승규 권순태 선수도 그동안 보여준게 많아서요 현재도 못하는 편은 아니니 어쨋든 자원은 많으면 좋겠죠
갠적으로 조현우는 이운재보다 더 높은 클래스로 갈수 있는 자질이 있다고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아직은 이운재선수가 이룬게 많고 레전드지만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재능 같습니다
송범근이 정성룡 급까지는 아니라고는봄 ㅋㅋㅋ 어제 실수한게 크긴했지만 정성룡은 청대시절부터 헛발질해서 실점한것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정성룡선수 팬들은 울컥하겠는데요 ㅋㅋ 물론 저는 중립이지만~ 급을 나눈다기 보다 스타일이 저는 비슷해보이더라구요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약간 이건 개인의 시각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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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저같이 느끼는 분들도 꽤되요 ㅋㅋ
두선수 장단점이 약간 겹치는 느낌이라
어제 송범근 캐칭미스 보면서 갑자기 정성룡 덩크슛이 생각났음 ㅎ
2번 그 키큰데 반사신경 아쉬운거 공감 u20월컵때도 잘막은거 몇개있었긴하지만 움직임이 정성룡 생각난다고 당시 댓글썼었음 저도
그래도 원탑은 이운재. 조현우가 뒤를 따라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