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봄여름가울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곡의 가사로 글을 썼습니다.
이번에는 그와 반대말같은 노래가 있어서 다시한번 글을 올리네요.
반대말이란 나머지는 다 공통되고 어느 한 가지 의미 특질만이 대립 관계를 이룰 때 반의 관계가 성립하는 말이죠.
제가 반대말이라는 의미로 던컨과 가넷을 풀어본 적이 있었는데
cafe.daum.net/ilovenba/7n/258647
던컨과 가넷은 둘이 식사한번 했었을까요?
제인생에서 최고의 라이벌은 배지터 손오공도 아니구, 버드 매직도 아니구,조던 유잉?(미안해 유잉형. 조던형이 인정 안할거 같아,)캐빈가넷과 팀던컨 입니다.둘은 마치 반대말 같아요. 같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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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노래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 투맨밴드 스키마스위치의 전력소년이라는 노래인데요.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는 힘들고 지친 나이의 일상에서 뒤를 보고 한번 씁쓸하게 웃고 잘하고 있어라는 주제라면
전력소년은 지친 나이와 일상이지만 아직 우리는 전력으로 달릴 수 있어. 소년같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두 노래 다 의미있고 가치있고 말하는 주제 또한 우리 인생 자세를 한번 건드려보는 내용이지만 그 방향성 한 가지
의미의 특질에서는 반댓말 같은 노래네요.
첨엔 밝고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라서 좋아하는 여성에 대해 전력으로 달려가는 소년에 대한 노래인줄 알았는데
가사를 보니 더 다가오는 곡입니다. 빅뱅의 대성씨가 부른 버전도 있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3pkHVjEYjQ
첫댓글 전력으로 소년이었어. 확 와닿네요. 셤준비를 두개나하다보니 지치는데,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멜로디보다 저도 가사가 확 와닿더라구요. . 준비하시는 시험 꼭 잘되실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릴 적 일본 생활에서 많은 위로가 되주었던 밴드라서 더 각별한 스키마스위치네요. 2005~2010년 사이에 질리도록 들었던 앨범들. 그 중 전력소년이 제일 수려한 멜로디이지만 초기 앨범들은 전체적으로 그런 기운이 뿜뿜하여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외에도 ガラナ, スフィアの羽根도 희망과 용기가 넘치는 노래들로..추천 드립니다 :)
추천 감사드려요. 잘 모르는 분야인데 하나하나 찾아듣고 감동 받아 보겠습니다.
첫댓글 전력으로 소년이었어. 확 와닿네요. 셤준비를 두개나하다보니 지치는데,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멜로디보다 저도 가사가 확 와닿더라구요. . 준비하시는 시험 꼭 잘되실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릴 적 일본 생활에서 많은 위로가 되주었던 밴드라서 더 각별한 스키마스위치네요. 2005~2010년 사이에 질리도록 들었던 앨범들. 그 중 전력소년이 제일 수려한 멜로디이지만 초기 앨범들은 전체적으로 그런 기운이 뿜뿜하여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외에도 ガラナ, スフィアの羽根도 희망과 용기가 넘치는 노래들로..추천 드립니다 :)
추천 감사드려요. 잘 모르는 분야인데 하나하나 찾아듣고 감동 받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