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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사진=이동훈 기자 |
톱스타 장동건이 '아저씨' 이정범 감독과 손잡고 킬러로 변신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동건은 최근 이정범 감독이 준비 중인 차기작 '우는 남자'(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우는 남자'가 2010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아저씨' 이정범 감독이 준비 중인 작품. 킬러와 여성의 사랑을 그린다.
당초 이정범 감독은 '첸을 위해'라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를 기획하다가 방향을 틀어 '우는 남자'를 연출하기로 결심했다.
장동건이 이정범 감독과 손잡는 건 영화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장동건이 스크린에 복귀하는 건 '위험한 관계' 이후 1년만. 한국영화로는 '마이웨이' 이후 2년만이다. 장동건은 한 여자를 사랑하는 킬러로 변신,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아저씨'로 원빈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이정범 감독과 손잡는 만큼 장동건의 매력도 남다르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는 남자'는 장동건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여자주인공 캐스팅 및 주요 출연진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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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옵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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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오빠는 로코가 더나은듯 ㅠㅠㅠ이미지를 연기잘하는 탑배우? 쪽으로 굳히려는늑힘인데...오빠...놉..
킬러는 별로 안어울려
갑자기 스킵비트가 떠올라...
레옹 생각낰ㅋㅋㅋㅋ 아저씨도 약간 그랫는데 킬러와의 사랑 ㅋ
흑 반응 싸늘해 ㅠ 잘해서 흥행됐음좋겠당
장동건은 멋있는 역, 대작만 하려는게 너무 뻔히 보여.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연기 스펙트럼을 좀 넓힐 필요가 있어보이는데...진짜 연기를 사랑하는 '배우'와 이미지관리 잘해서 몸값 유지하려는 '스타'는 엄연히 다른데, 장동건의 행보는 언제부터인가 완전히 후자로 기울어져있어서 좋은 반응들이 안나오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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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언니..말잘한다 장동건 작품 어딘가 찝찝한 느낌을 가졋는데 그 느낌이 이렇게설명되네...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