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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
내용 |
1 |
활동계획 의논하기 역할분담/준비물 담당정하기 |
2 |
준비물 구하기/염색하는 방법 익히기 |
3 |
옷감염색하기 1 |
4 |
옷감염색하기 2 |
5 |
활동마무리(염색천 선물, 나누기) |
5. 준비물 : 염색천(헌 옷, 또는 각자 염색하고 싶은 천), 염색물감, 실, 세숫대야 또는 큰냄비, 버너
미술활동으로 아이들과 같이 어울리고 재미있게 놀 수 있지만 어떻게하면 미술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관계할 수 있을까, 지역사회 바탕을 기를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옷감염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어머니와 같이 옷과 이불을 염색해 본 경험이 있기에 아이들도 어렵지않고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밑그림을 아이들과의 첫만남을 하는 1회기부터 상상을 해봅니다. 아이들과 같이 어떻게 할지 의논을 하겠지요. 저는 일단 제가 먼저 밑그림으로 그려본 것은
옷감을 구하는 일, 염색하는 일을
(1) 자기가 안입는 옷 들, 하고싶은 천들을 가지고 와서 예쁘게 염색을 하면 참 좋겠고
(2) 옷을 염색해주고 싶은 친구들을 정해서 물어보고 부탁한 다음에 염색을 해주어 선물을 해주어도 참 좋다고 생각했고
(3) 그리고 부모님, 어르신들께 두루 여쭈어보아 염색하고 싶으신 천, 옷이 혹시 있는지, 있으면 같이 하자고 부탁 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철암사람들이 예쁘게 염색한 옷들을 입고 예쁘게 염색한 천들을 걸어 놓은 철암의 모습이 벌써 상상 됩니다.
첫댓글 우와~ 재밌겠다. 지난 겨울 방학교실 자원봉사 할 때 옷에 페인팅 해서 그림 그리고, 염색하는 것을 아이들과 했었어.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했어. 모양을 내고 할 때 어려워 하는 친구가 있으면 옆에 친구들이 도와주면서 했었어. 민규가 진행할 이 활동도 아이들이 서로 돕고, 어른들께 여쭈어서 잘 할 수 있겠다^-^ 예쁜 도안으로 그림을 그려넣고 하면 하나밖에 없는 옷이 되겠지?^-^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마을을 누비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한 폭의 수채화가 따로 없겠네.
순호오빠 글을 보고, 상상하니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예쁜 아이들 어떤 옷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무척 신기할 듯한^^~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6기활동에서 '천연염색하기'가 있었지요. ('자연아 놀자'의 한 프로그램이었던듯) 어떻게 했었는지 참고하면 더욱 풍성한 활동이 될 것 같아요. ^^ 염색하기로 인사드리고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드릴 구실 되니, 참 신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