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봐도 지겹지 않는 CD와 영화가있는데
접속이란 영화와 그 O.S.T...
특히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을 듣다보면..
우울함도 즐겁게 받아들여진다..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한없이 우울해진다는건..
이해할수 없겠지만.. 센티멘탈해지는 내 기분이 .. 그리 유쾌할수가없다
해피엔드(한석규)와 여인2(전도연)의 나래이션..
폴라로이드사진이 좋은이유..
에대해서 말하는 걸 듣고있으면..
나 혼자 피식 웃어버린다.
빠르고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이..만들어낸 폴라로이드의 가장큰장점이
즉석라면과 수많은 인스턴트 식품이 그런것처럼 오래기다리지
않아서 좋은 점 보다는..
세상에 한장밖에 없다는..게..
재밌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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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고싶다..
집에서 건진 조금 오래된 폴라로이드 사진..
낼이라도 당장 필름사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