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작성하려고 사진 올리고있는데 코웨이랑 통화하다가 말귀를 못알아들어서 같은얘기를 열번이상하고 해결방법도 제가 알려줬는데 그것도 잘 못알아들어서 여러번 통화하게 만드네요
그 간단한걸 자그마치 네시간을 허비했네요
아흑...열받아서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진정하고 후기 적을게요ㅎㅎㅎ
미션단어 장어쓰고 장어랑 굴젓 보내주셨어요

장어가 요새 철인지 바다장언데도 기름진 맛이 좋네요
후기보면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드시는분들 보면 부러워요
전 걍 후라이팬에ㅠㅠ
그래도 맛있어요~^^

소스는 시판되는 소갈비 소스를 살짝 조려서 찍어먹었어요
전 매운양념은 별로라~~~^^
한번 해드셔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아지매님네 굴젓은 항상 옳아요
굴향이 진하니 짭쪼름한게 밥도둑이에요
탄수화물 과다섭취 주의하셔야해요~~^^

요건 멸치회무침...
멸치회 물에 한번 헹궈서 상추,미나리,깻잎 손으로 찢어넣고 초고추장넣고 버무려서 먹었는데 이야~~~~~이맛이네요!!!!!!
처음 느껴보는 멸치회의 고소한맛~~~~~~
작년인가 멸치회 처음 주문해서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씻지도 않고 걍 초장에 찍어먹어봤더니 그냥 짠맛...ㅠㅠ
제가 멸치회맛을 모르는가보다~~~하고 어떤회든 회 좋아하시는 친정아빠 갖다드렸거든요ㅎㅎㅎㅎ
피꼬막도 주문드렸는데 사진이 없네요
4키로를 주문했는데 무게가 4키로가 아녜요
무게는 안달아봤지만 두배는 될듯해요~~^^
잘 먹을게요~~♡♡♡♡♡♡♡

이건 제가 찾던 고동이에요
어제 강화도 바람쐬러갔다가 어시장에서 발견했어요
고무다라이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거보니 싱싱해보여서 둘째아들 주려고 1키로 사서 삶아줬더니 모자라대요
2키로 사올걸~~~~~~

강화도 밴댕이 모듬(회,무침,구이)
남편이 밴댕이는 처음먹는데 이날은 무침이랑 구이를 싹쓸이하네요ㅎㅎㅎ
저는 기분좋아요~왜냐!!!! 담에 강화도 또 가도 둘다 좋아하는 메뉴를 먹을수있으니까!!!!
무튼~~장어랑 굴젓이랑 멸치회랑 꼬막이랑~~
아지매님 덕분에 저희집 식탁이 풍성해졌네요~~^^
첫댓글 멸치회가 궁금하네요
윤기 흐르는 멸치회무침이 침고이게 하네요^^
비리지 않고 고소한가보네요
바다장어도 한번은 도전해봐야겠어요..민물장어만 먹어봣는데...맛은 비슷하겠죠??
이번에 멸치회의 고소한맛에 반했어요
하나도 안비려요
만이천원에 양이 어마어마하니 놀라지마셔요ㅎㅎ
민물장어는 좋아는 하는데 몇조각 먹으면 느끼해서 많이 못먹어요
민물장어보다 담백하고 기름진맛도 있어요
요새가 철인가봐요
아지매님 장어는 몇조각 남기고 저혼자 다 먹었다는건 안비밀이에요~^^
울 집 숯가마 갈때마다 단골 메뉴인 장어~~~
담백하니 좋답니다..
새콤달콤하게 무침해서 먹는 멸치회무침 여름 입맛 아주 잘 챙겨주죠..
밴댕이 요리 코스 아주 좋답니다... 이번 여름에 아들 오면 강화도 댕겨와야겠어요...
도전자님 늘 숯불에 구워드시는거 보면 부럽부럽~~^^
유학간 아드님만 목빠지시게 기다리고계시겠네요^^
올만에 보게되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빨간장갑 네 ㅋㅋ 6.28일에 오니 더 맘이 급하네요.
이번에 나와서 신검받고 운전면허도 준비하고 대학도 지금 있던곳이 아닌 토론토쪽으로가니 숙소도 정해야하고
아주 바쁜 방학이 될것같네요.
@도전자(천안) 그래도 듬직한 아드님(저희아들하고 비슷하게 생겼단말 기억하세요?ㅎㅎ)하고 손잡고 데이트다니신다 생각하면 설레실거같아요~^^
@빨간장갑 네 이번에 더듬직하게 생겨서리 와서 걱정이랍니다. 오지도않았는데 벌써 어디로 놀러갈까 머리 맞대고있는 울부부랍니다. ㅋㅋ
꾸울꺽~~~~^^
보는것 만으로도 보양이 됩니다 ㅎㅎ
아지매님표 식탁은 늘 보양식이지요~^^
저도 몸보신이 필요한데...
장어~~~~~~~~~~~~~ ㅎㅎㅎ
옛날에 약 20년쯤전에 좀 많이 아플때 보신탕은 못먹어서 장어를 그때당시 1키로에 4만원짜리 먹었는데
그 장어먹고 아픈거 털고 일어났던 기억이 있네요.. ㅎ
오~~20년전에 4만원이면 굉장히 고급진데서 드셨나봐요
전 몸이 많이 아프면 우렁쌈밥이 보약이에요
아프면 꼭 그게 먹고싶더라구요
먹으면 안아프고요~~^^
@빨간장갑 그냥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식당이었습니다.
얼마뒤에 없어졌더라구요. ㅎㅎㅎ
그때 눈에 띈데 그냥 들어가서 먹은거라...
지난주에 반찬꾸러미님이 우렁쌈장 파시던데 군침만 삼키고 말았었는데. ㅠㅠ
장어가 노르스름하게 잘 구워진듯합니다~~
한상차림이 훌륭합니다~~ ^^
탄걸 안좋아해서 적당히 구웠어요
숯불이면 좋을텐데 엄두도 못내요 ㅎㅎ
밴댕이 정식은 아직도 맛이 생생해요
오다가 어시장에서 밴댕이회 만원어치 사니 양이 많더라구요
와우~
음식두 음식이지만,
그릇이...
완죤 부럽습니당!
강화도 다리지나면 바로 풍물시장이 나오는데 그 안에 식당중에 "밴댕이가득한집"이라고 인터넷보고 찾아갔어요
놋그릇도 인상깊고 입맛까다로운 남편이 맛나게 먹은거보면 맛집 인정해요~^^
저도 멸치회무침 맛이 넘 궁금해요~^^
맛있다고 하시니 더 궁금~ㅋ
밴댕이 참 맛나죠~저도 혹시 강화도 갈땐 들러보겠습니다~ㅎ
밴댕이 좋아하시면 멸치회도 좋아하실거에요~^^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