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쉔부른 궁전, 빈오페라극장, 슈테판성단, 시립공원, 유명한 호이리게 정식)

오스트리아 '빈'은 16세기 초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유럽의 문화와 정치 중심지며 유럽 음악의 본고장 으로 번영을 누렸던 곳으로 명성에 걸맞게  지금도 수백 년의 영화를 보여주는 웅장한 건축물과 기념물 , 정원과 공원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중세부터 19세기까지 다양한 건축물들이 밀집된 빈의 역사중심지는 비교적 최근인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네요. '비엔나'는 영어발음이구요. '빈'으로 불르라는데 비엔나가 사실 친근하죠. 쏘세지가 생각나는 군요. 어케? 아셨는지 가이드님 말씀이 비엔나 쏘세지는 여기에 없다는군요.  그건 그렇고 저분이 말씀하시는거, 당췌!! 이 기다란 명칭들과 이름들을 내가 다 어떻게 기억할지???.  기억나는 건 함스브르크식구들 중 여왕이 나왔데나, 근데 남편은 할 줄 아는게 빵굽는거 잘한다는 것 하고 애들 만드는거(11명이랬나, 12명이랬나??) 암튼 힘 좋으시고 부엌일 잘하시는 거로 정평이~~  아래 그림은 함스브르크(왜 자꾸 함박스테이크가  떠오르던지)왕가의 여름 별장정도? 근데, 날씨 증말 지대로다~~!!! 건물내 사진촬영을 못하게 해서 속상하더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2_cafe_2008_12_06_10_38_4939d5a4c2a77"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밑에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사진을 잘 보시고 '추운데... 기냥 밥먹으러 가지' 를 머리속에 떠오르시면서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3_cafe_2008_12_06_10_38_4939d5bece5b2"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3_cafe_2008_12_06_10_38_4939d5ef88805"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빈에서 성공한 한인식당인 '아까끼꼬' 음식점인데. 한식, 중식, 일식 다 요리가 된다네요. 점심 특선 도시락!!!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_cafe_2008_12_06_10_38_4939d6a8628a9"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빈 국립오페라 극장 앞 도로변에서 교통정리 하시는 경찰분한테 사진한컷 부탁드렸는데... 흥쾌히 승낙을!!<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5_cafe_2008_12_06_10_38_4939d6020468f"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7_cafe_2008_12_06_10_38_4939d6201dc81"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시립공원을 저녁에 도착하다보니 볼게 많다고 하지만 이동네 전기값이 비싼가봐요.... 컴컴해서리 보이는 거라곤 요한 스트라우스 황금동상 앞에서 사진한방 ! 좌우간 시립공원안에 유명한 작가 12분의 동상이 있다고 합니다만... 집떠나면 춥고 배고프다죠... 내년이면 이곳 빈에서 교수가 되신다는 현지가이드님에 자세한 설명이 있었지만, '저녁에 호이리게 정식에 쐬주가 한잔했으면 좋겠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4_cafe_2008_12_06_10_38_4939d67511088"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저녁식사로 호이리게 정식 이 집 역사가 헐? 1137년부터랍니다. 쉐이들 건물 증말 오래가네.   호이리게 정식은 빈에서 유명한 '그린찡'인지 씽인지 하는 마을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랍니다. 호이리게라는 뜻이 '햇포도주'를 말한다는 군요. 식당 들어가면 좌우로 유명 인사들 사진이 널려 있습니다.(말 그대로 널려 있다는게 정확한 표현). 정말 맛있고 독특하고 좋은 와인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벌써 5일째 감자와 돈까스(저는 계속 돈까스로 우겼씀)만 먹다보니... 무뎌가지고.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5_cafe_2008_12_06_10_38_4939d708535d5"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역쉬, 돼지고기에는 쏘주죠! 앞에 아자씨 분위기 타신다고 포도주 드시더니 자꾸 제잔에 신경쓰십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3_cafe_2008_12_06_10_38_4939d73634185"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이집에 이 애플파이하나는 굿입니다. 빵을 별로 싫어하는 제가 먹어봐도.. 긋입니다. 굿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5_cafe_2008_12_06_10_38_4939d763bd29d"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9_cafe_2008_12_06_10_38_4939d776e1e62"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