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 인사의 글
동창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먼 길을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년에는 처음 나오신 최봉우, 박봉화 회원이 참석해 주셨고, 또, 윤홍구, 송세양, 서명화 회원이 회비를 납부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드리고, 박수로 회원을 맞이 해주시기 바람니다.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 해가 지나가고 밝고 희망찬 임진년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2012년 새해에 건강의 복, 행복의 복, 즐거움의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고, 올 한 해도 새로운 계획을 잘 세우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초등학교 어린 시절에 철없이 뛰어 놀고 냇가에서 물장구치고 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졸업한지 벌써 52년이란 세월이 흘어 이제는 60대 중반을 넘어서 70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모교를 찾아갈 기회가 되어 교장선생님의 학교소개를 들었는데 시설면에서 완전히 바뀌진 것을 보면서 많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동창회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봄에 40명과 가을에 29명이 두 번씩이나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봄 야유회는 인천대교를 지나, 세계적인 인천 국제공항을 견학하고, 월미도횟집을 즐겼고, 유람선 선상에서의 유흥은 금산초교 21회 최고의 날이었을 것 입니다.
가을 야유회는 충청북도에 있는 역사의 숨결이 깃든 대통령 별장 청남대을 보고, 음성에 있는 큰 바위 얼굴 조각공원을 잘 보고, 듣고, 감상도 잘하였습니다. 일 년에 두 번씩이나 갈 수 있었던 것은 동문 여러분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며, 물심양면으로 발전기금 등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셨기에 동창회의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기 때문에, 금산초등학교 21회 동창회의 친목도모는 매우 잘 이루어지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반성하는 사람이 서 있는 땅은 위대한 인물이 서 있는 땅보다 훨씬 거룩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 동안 동창회원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회장직을 잘 수행하여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약간의 후회도 있습니다만, 다음 회장 때는 더욱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하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 1. 13.
금산초등학교 21회 동창회장 최경희
첫댓글 동문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동기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덕분으로 아무 일 없이 회장직을 잘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동문 여러분들의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특히 임원진 여러분들 너무나 수고 많았습니다.
그동안 몸도 불편한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재경 일보랴, 춘천에 왔다 갖다 제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또 연임 되셨으니 일 복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임기중 소임을 다하신 최회장님에게 뜨거운 박술 보내면서 날로 건강을 되 찾으시기 바랍니다.
성원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해외에 나가신다니 몸 건강하세요
임기동안 동창회 사랑과 열정으로 애써오신 님의 아름다운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