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미즈메디, 줄기세포연구소 설립
[아이뉴스24 2005-12-14 15:50]
<아이뉴스24> 메디포스트와 미즈메디 병원이 줄기세포연구에 손을 잡는다. 이들은 각각 성체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치료를 연구해온 만큼 공동연구소 설립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이 기대된다.
메디포스트는 미즈메디병원과 함께 경기도 판교에 줄기세포연구소 및 치료센터를 공동설립,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그동안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개발을, 미즈메디병원은 황우석 박사팀과 함께 배아줄기세포연구기관으로 유명하다.
양측은 이번 제휴로 총 1천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공동연구소 및 치료센터 설립은 오는 2006년 3월 착수, 2008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성체 및 배아줄기세포 각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 장점을 살린 치료제 개발 및 난치병 치료센터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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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美국립보건원서 133만달러 연구비 따내
[연합뉴스 2004-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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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앰풀당 6천달러에 분양..연간 200개 분양준비 완료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서 세계 최고수준에 이 른 국내 연구기관이 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거액의 연구비를 따냈다.
여성전문병원인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 윤현수(尹賢洙.45) 박사팀은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오는 2007년까지 모두 13 3만4천590달러(약 1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즈메디병원 연구팀은 지난 2월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 를 통해 세계최초로 복제된 인간배아 줄기세포주 배양에 성공함으로써 전세계 생명 과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윤 박사팀은 지난 2002년 9월30일∼2004년 9월29일 1차로 50만9천438달러를 연 구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이번에 82만5천152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아 지원금이 133만 4천590달러로 늘어났다.
미즈메디병원의 노성일 원장은 "연구비 지원에 따른 조건은 전혀 없다"면서 "연 구성과물에 대한 소유권은 모두 미즈메디병원이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수준임 을 기술강국인 미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줄기세포는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기능성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 세포'로 무한대로 증식이 가능해 난치병 치료에 필수적인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어 세계 각국이 이 분야의 기술선점을 위해 앞다퉈 연구에 나서고 있다.
윤 박사팀은 앞으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효율적으로 증식시키기 위한 핵심 기 반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인간배아 줄기세포주를 대량으로 증식시켜 전 세계의 연구 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윤 박사는 "미즈메디병원은 외국으로 분양되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주 1개의 앰플 (1회분 주사제를 넣는 유리용기)당 6천달러에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이미 연간 200 개 이상의 앰풀을 분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최근 자체 개발한 4종의 배아 줄기세포주를 영국의 국립의학연구원 (Medical Research Council)에 등록, 유럽의 연구팀에도 인간의 배아 줄기세포주를 공급키로 확정했으며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 박사는 "분양된 미즈메디병원의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해 경제적인 부가 가치가 발생되면 그 이익의 50%를 미즈메디병원이 갖게 된다"면서 "따라서 줄기세포 주 분양에 의한 직접적인 이익과 함께 국내외에 분양된 세포주를 이용한 연구결과물 에서도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선진국과의 국제공동 연구과정에서 연구인력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연구인력의 양성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명공학 기술개발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윤 박사는 덧붙였다.
NIH에는 전 세계 15개 기관이 등록한 78종의 인간배아 줄기세포주가 있었으나 이중 연구 이용 가능성이 검증된 배아줄기 세포주는 서울대 의과학과,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한 7개 기관이 등록한 21종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대 의대와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등록한 세포주는 아 시아에서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주다.
현재 미즈메디병원은 총 17종의 인간의 전분화능 줄기세포주를 확립해 미국의 하버드대 멜튼 교수팀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간의 전분화능줄기세포주를 확 립하고 있다.
jn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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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그룹 오너 일가 메디포스트 투자 대박
[파이낸셜뉴스 2005-08-23 20:54]
보광그룹 오너 일가가 메디포스트 투자로 대박을 터뜨렸다.
보광창업투자는 23일 메디포스트 보유 지분 가운데 5만2000주를 장내 매각해 보유 지분을 종전 5.92%에서 4.79%로 줄였다고 밝혔다.
주당 매각 가격은 평균 6만5000원선으로, 보광창업투자는 매각 대가로 33억여원을 거둬 들였다. 이에 앞선 12일에도 보광창업투자는 12만9000주를 장내 매각해 보유 지분을 8.74%에서 5.92%로 줄였다.
이 때 주당 매각가격은 더 높은 7만6000원대로, 보광창업투자는 이미 100억여원을 매각 대금으로 챙겼다. 6년 전 메디포스트 지분을 주당 2500∼2875원에 매입해 10억원을 투자했던 보광창업투자는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지분 매각으로 133억원 이상을 벌어 들인 셈이다.
남아 있는 4.79% 지분 역시 현재 주가인 5만3000원(23일 종가 기준)을 반영할 때 평가차익이 116억원 이상에 이르고 있다.
보광창업투자는 보광그룹 계열사로 홍씨 일가가 61.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어 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처남인 홍석준씨가 30.57%,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16.16%, 이건희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여사가 7.54%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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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란 을 조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부디 한치의 그릇없이 거짓없이 밝혀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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