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배낭속에 ★★★
봉천산악회 제897회차 정기산행 안내 ◇ 출발일시 : 2025. 4. 13(일) 07:00 (산행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 산행장소 : 추월산(731m) 전남 담양군 월계리 담양호 국민 관광지 ◇ 산행코스 : 밀재-추월바위-추월산-호남정맥분기점-감시탑-보리암정상- 보리암-굴-돌탑-국민관광단지주차장 (약 7km 3시간 소요)
* 담양호 용마루길트레킹-주차장-목교-전망대-나무데크산책길= 옛마을터-삼거리 종점 원점회귀 2시간30분
◇ 출발장소 : 서울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8번출구 금산집앞 복개도로(영진관광) ◇ 참석회비 : 40,000원 (입급계좌 : 농협 645-02-073245 황혜경)
(※ 아침 도시락 찰밥 및 산행후 점심식사와 하산주 제공합니다.) ◇ 준 비 물 : 식수, 간식, 등산장비 등 산행에 필요한 개인물품 [진행자 전화번호] 부 회 장 : 김 기 홍 ☎ 010-4118-5861 총 무 : 황 혜 경 ☎ 010-9780-2985 산행대장 : 유 인 호 ☎ 010-2559-2368 운전기사 : 이 상 철 ☎ 010-634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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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산악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동호인 친목산악회로서 일정에서 이탈하거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서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언행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안전산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 개요】
가을추(秋), 달월(月)을 쓰는 추월산은 가을의 보름달이 추월산에 닿을 만큼 드높은 산이라
순창에서 담양방면으로 가는 24번 국도에서 바라보는 추월산은 산의 전체가 암봉으로 뒤
덮여 있으며 산중턱에 아슬아슬하게 보리암이 매달려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추월산을 등
산해 보면 암벽 사이로 절묘하게 등산로가 나있다. 산을 오르다가 뒤돌아 보면 담양호의
푸른 물결이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담양호의 물이 항상 가득한 것은 지역의 지명과도
연
유가 있다. 담양이 못담(潭)을 쓰듯이 예부터 이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강우량이 많아서 붙
은 이름이다. 고려 성종 때의 지명도 담주(潭州)였다.
추월산은 일출과 일몰의 모습이 뛰어나다. 석양에 그늘진 모습과 아침 햇살이 담양호의 절
벽들을 속속들이 비춰주는 모습은 서로 다른 모습을 비춰주고 있다.
▶문화유적 및 명승지
추월산의 해발 650m에 위치한 보리암은 3간의 법당과 5칸의 당우를 지니고 있다. 보조국
사 지눌이 창건했다. 전설에 의하면, 보조국사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나무로 깎은 매 세마리
를 날려 보냈는데 그 중 한마리는 장성의 백양사 터, 한마리는 승주의 송광사 터, 한마리는
추월산 보리암 터에 내려 않았다고 한다.
추월산 등산 개념도
첫댓글 밀재주소. 전남 순창군 북흥면 대방리 산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