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종에 대하여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를 세포라고 부른다.
정상적으로 세포는 세포내 조절기능에 의해 분열하며 성장하고 또한 죽어 없어지기도 하며 세포 수의 균형을 유지한다.
어떤 원인으로 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자연치유력에 의해 치료를 받아 회복하여 정상적인 세포로 역할을 하게 되나 회복이 안 된 경우 스스로 죽게 된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이러한 증식과 억제가 조절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통제되지 못하고 과다하게 증식할 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여 종괴 형성 및 정상 조직의 파괴를 초래하는 상태를 암이라고 우리는 말한다.
여기에서는 골수종에 대해 간단히 서술하고자 한다.
골수는 뼈의 중심부인 골수 공간(骨髓空間)에 가득 차 있는 결체질(結締質)의 물질이며 적색수(赤色髓)와 황색수(黃色髓)가 있는데, 적색수는 적혈구와 백혈구를 만들고, 황색수는 양분의 저장을 맡는 일을 한다.
골수종은 뼈의 조직이나 유골조직이 종양세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악성종양이며 주로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골수암은 한 종류의 면역항체라고 불리는 혈청요소의 생산만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만드는 세포가 증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정상적인 과립 백혈구의 증식으로 일어나는 상태이며 말초혈액에 미분화 세포가 나타나고, 정상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급격히 감소하여 정상적인 세포가 행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백혈구가 잘 성숙되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증가하여 혈류 속에 나타난다.
형질세포가 비정상으로 증식해 이곳에서 분비되는 혈청요소가 너무 많이 분비되어 그 결과 파골세포를 자극해 뼈 조직을 파괴하게 됨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칼슘이 혈액으로 방출되어 심한 고칼슘 혈증으로 심각한 탈수와 의지저하 또한 간ㆍ신장ㆍ비장, 심장의 장기에 침윤을 일으키고 골수에 신생물이 생겨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여 적혈구의 생성이 억제가 되어 조혈조직의 진행성악성종양이 된다.
골수종의 원인은 염색체 이상으로 방사선조사, 바이러스, 유전적소인, 화학물질, 제초제, 살충제, 중금속 등 특히 함암제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에서는 골수암 뿐 만 아니라 모든 질병은 막히고, 꼬이고, 뒤틀림에서 온다는 것과 잘못된 식ㆍ의ㆍ주(食衣住)생활에서 온다는 것, 또한 영양과부족으로 몸에 독소가 쌓여 병이 된다는 것을 수 없이 강조해 왔다.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길뿐이다.
인체의 한 부위에 암이 발견되면 이미 우리 몸 전체에서 암이 발생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먼저 이해하여야 한다. 따라서 암을 비롯한 모든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인체 전반을 정상으로 만들어 질병과 싸우는 우리 몸이 힘을 강하게 하여 우리 몸 스스로 질병을 이겨 내도록하는 자연적인 힘이 필요하다.
약물요법이나 무균실 치료, 골수이식, 최후엔 절단 같은 수술로는 체력과 면역력만 떨어질 뿐 근원적으로 완치하기란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골수암은 산소, 생수, 염분,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하여 혈소판이 깨지고 피가 탁하게 되어 전신이 약화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정상적인 혈구나 혈소판이 생성되지 못해 나타나는 질병이므로 원인이 없어져야 백혈구와 적혈구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피를 맑게 하여 골격과 전신의 세포들을 다시 복원시켜야 만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의 소통이 잘되게 하고 생수, 염분, 비타민C를 다량 섭취하며 고추장, 된장, 양파, 마늘 등 짜게, 맵게, 세콤, 달콤, 씁쓰름하게 먹어야 오장오부가 튼튼하여 세포 하나하나가 되살아나 건강한 육체를 만들고 풍욕이나 냉온욕 등을 실행하여 피를 맑게 하여 면역력을 길러내야 한다.
또한 보조식품으로는 죽염, 상쾌효소, 매육엑기스, 산야초효소, 장생보, 맥주효모 등을 곁들어 복용하면 효과적이며 근본치료를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을 과감히 청산하고 단식을 실행하여 몸을 청소하고 생채식으로 체질을 개선하여야 한다.
가장 기본은 암을 비롯한 수 만 가지의 질병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각종 오염 물질로 황폐화된 인체의 교란된 환경을 바로 잡는 것, 즉 인체정화가 우선이란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