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지난 3월 30일 수술을 받은 이후
버킷 림프종이 라는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십니다.
신촌 세브란스에서 치료중인데
입원비를 중간 정산해서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처음엔 그냥 아버님 편하게 해드릴려구 1인실 썻다가........
지금은 4인실 쓰는데요....
동생이 조직검사한후에 암환자로 병원에서 등록했다고 하던데...
암환자로 등록하면 10% 만 내면 된다고 해서...
그런데...무조건 10% 가 아니라고 하던데..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입원실도 일반 4인실이 아니고 그보다 더 저렴한 곳으로 입원해야 지원도 되고....
등등....
또 달리 들은 이야기는
동사무소에 등록하면 지원금이 나오는데...
5대 암만 된다고 하데요....
암튼,
궁금한것은
이와 같이 여러 해텍이 있는데
또 뭐 가 있는지....
알고 싶읍니다.
첫댓글 진료비 = 보험급여 10% + 비급여... 1~4인실은 보험적용이 원래 안되기 때문에 그렇구요. 만약 보험적용이 된다면 똑같이 적용 되겠죠... 다른 해택은 뭐가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병실료는 기본 다인실에 계실때 금액의 10%를 부담하시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인실의 1일 병실료가 5만원이라고 하면, 환자는 5,000원을 부담하면 됩니다.보험공단에서 90% 금액을 부담하게 되죠(5만원이라 가정했을 때 4만 5천원) 만약 기본 다인실보다 병실료가 비싼 곳에 입원하시게 되면, 해당 병실료에서 앞서 말한 보험공단 부담 금액(4만 5천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보험급여 적용되는 부분에서만 10%적용되며 일반적인 보통병실사용료만 해당됩니다. 특별히 사용되는 부분은 개인부담이죠.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특별히 사용되어지는 경비까지 동일하게 적용될 순 없겠죠? 동사무소 에서 지원되는 부분은 영세민으로 일반적인 건강보험료납부자가 아닌 경우로 10%혜택은 없고 보험적용되는 부분에 대해서 얼마(금액?)한도내이면 전액국가에서 부담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비급여부분은 해당안됩니다. 재산이 전혀 없고 부양해줄 가족이 전혀 없는 경우에 해당하죠. 자세한 것은 각 병원마다 담당하시는 분이 계시니 알아보셔요.
보통 병원에 가면 보험적용이 되는 비용의 20%를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데 암환자는 본인부담분이 10%로 준다는 뜻이구요, 자기부담 상환금은 6개월간 계속 입원해서 발생하는 위 위 본인부담금이 200만원을 넘을 때는 200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면제되는 겁니다. 우리같이 입퇴원을 반복하는 환자는 상환금에 걸리기가 쉽지 않아요
신촌세브란스.타병원도 4인실은 하루병실료가 9만~~10만원 됩니다 5인실부터가격이 저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