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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금오산
산이좋아 추천 1 조회 376 13.12.28 19: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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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28 20:35

    첫댓글 생명이 꿈틀대고 오늘날의 과학이 어울어져 새로운 느낌을 주는 사진들입니다.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12.28 20:47

    가까이 사시는 분이시면 차가 정상까지 올라가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도 지나시는 길에 꼭 한번쯤 올라 보시기를 권합니다.

  • 13.12.28 21:35

    일몰의 경관이 일품입니다.

  • 작성자 13.12.29 00:55

    일출도 좋았었는데 해무현상으로 조금 아쉽습니다.
    예측을 불허하는 우리의 엄중한 현실같습니다.
    그래도 새해에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 13.12.29 12:32

    佳人莫問郞年歲,五十年前二十三.
    저도 삼십삼년전에 이십삼세였답니다.
    日沒이 日出 같기도 하고 여명도 좋고
    다시 일출도 아름답고 섬진강 일출은 달무리 같기도 하고
    달맞이꽃같아 아름답습니다.산업현장 굴뚝에 연기가 힘차보이고 力動的이고
    한발한발 걸어서 오른뒤 힘들게 얻은 사진이라 더욱 값집니다.
    한시를 곁들여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올 한해 산행일기로 한시속으로가 풍성했습니다.
    한분한분 올려주시는 귀한작품이 한시속으로를 빛내줍니다.
    甲午年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하세요.

  • 작성자 13.12.29 17:00

    琴提님은 三이 三번 들어가는 年歲시군요. 저는 五十年 前 十五歲였답니다.
    저의 서투른 글 솜씨로 쓰여진 산행기를 잊지않고 찾아 읽어 주심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특별히 琴提님의 댓글로 인하여 저의 글을 더욱 빛나게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변합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림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능히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3.12.30 15:04

    금오산(일명 소오산)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얼마나 멋진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지 않습니까
    저의 고향입니다. 아름다운 사진, 정말 눈물이 날정도 울컥합니다.

  • 작성자 13.12.30 15:17

    法泉 선생님께서 故鄕이 河東이군요.
    少時的에 金鰲山을 자주 오르 내리셨겠는데요.
    앉아서 故鄕 山川을 그려보시다니 感懷가 남 다르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2.30 15:50

    네 감사합니다
    고향은 다도해가 아름답게
    펼쳐진 사천시(泗川市)입니다.

    섬이 또렷이 보이네요. 별주부전의 고향
    토끼섬, 거북섬, 목섬, 별학섬, 미섬, 향기섬...사진 정말 잘 찍었습니다.

  • 작성자 13.12.30 17:29

    고향이 사천이시군요.
    이름도 재미있는 섬들도 잘 보이지만 사천비행장도 보였습니다.
    그러니 사천에서도 금오산이 잘 보이지요?
    서산해가 금오산 정수리로 뚝 떨어지니까요.

  • 14.01.11 00:20

    진교면 소재지에 살고 있습니다. 남양 마을에는 제가 다니는 전원교회가 금오산 올라가는 입구 대원사 절 옆에 있지요. 그런데 금오산을 이렇게 소개를 받으니 색다르고 부끄럽습니다. 색다르다는 것은 금오산 기슭에 살면서 이런 아름다움을 모르것에 깨다름이구요. 부끄러운 것은 저의 꾸지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4.01.11 01:03

    금오산 아래 진교에도 우리
    "한시 속으로" 회원님이 사셨군요.
    25일 새벽 등로에서 전원교회가 보였습니다.
    성탄트리도 장식되어 있었고요.
    제가 서울 근교 산행을 할적에
    서울사람을 상대로 산행가이드
    역할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정작, 너무 가까이 있으면 잘 알지도
    좋은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함께 사는 배우자가 얼마나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르는것 같이 말이지요.

  • 14.02.16 19:45

    금오산이라 해서 대구에 있는 금오산인줄 알았는데
    하동쪽에도 금오산이 있군요
    저도 10년을 산에 미쳐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명산을 찾아 주유하고 다녔는데
    이제 무릅도 안좋고 하여 산행을 많이 줄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멋진 풍경 사진과 한시까지 곁들여 정성들여 올려주시니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2.16 20:00

    우담님께서는 한때 산을 무척 좋아하셨던
    분이셨는데 무룹이 안 좋으시군요.
    안타깝습니다. 산행은 내려올 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 하셔야합니다.
    대개 젊은 시절 체력을 과시하던 분들이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많습니다.
    금오산은 차량으로도 오를 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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