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1-5-18 (번역) 크메르의 세계
파일린의 신규 카지노, 태국과의 국경분쟁 우려 일축
New Pailin casino shrugs off conflict worry
기사작성 : Liam Barnes
'엔터네인먼트 게이밍 아시아'(Entertainment Gaming Asia: EGT)가 빠일른(Pailin, 파일린) 도의 태국 국경 인접지역에서 카지노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해당사가 발표했다. (☞ 해당 사업예정지 미리 둘러보기)
EGT의 클래런스 청(Clarence Chung)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장소가 "현재 태국-캄보디아 사시에 갈등이 있는 지역과는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5.16)의 기자회견장에서 배포된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인도차이나 게임산업의 이머징 마켓에서, 현지 카지노들을 소유 및 운영한다는 새로운 성장전략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확고한 진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재정경제부'(MEF)의 메이 완(Mey Vann) 금융산업부장은 어제(5.17) 발언을 통해, 국경분쟁이 계속되고 있긴 하지만 태국 국경 인근의 카지노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적 상황이 카지노들의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국경 양편의 방문객들 역시 줄어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빠일른 도의 현 경제상황과 이 지역의 게임시장이 가진 잠재력에 대해 엄격하게 조사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무력충돌 현장에서 가까운 번띠어이 미언쩌이(Banteay Meancheay) 도, 뽀이뻿(Poipet, 포이펫)에 있는 몇몇 카지노 운영자들은 이달 초 본지에 밝히기를, 태국 당국이 일시적으로 2곳의 국경관문을 폐쇄했을 때 카지노 문을 닫았었다고 말한 바 있다.
EGT는 명칭을 공개하지 않은 캄보디아 합작 파트너가 소유한 토지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파트너는 33%의 지분을 갖는다. EGT는 200만 달러를 투입하여 국경 인근에 있는 4곳의 카지노 근처에 새로운 카지노를 세울 계획이다.
EGT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카지노는 '드림월드'(Dreamworld)라는 브랜드를 명칭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23대의 게임 테이블과 40대의 전자게임 머신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는 '드림월드' 카지노가 2012년 2/4분기 중에 개장할 예정이며, 이 지역에서 대규모 시장을 구비하게 되어, 인접한 대도시들로부터 부유한 고객들을 유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EGT의 앤디 추이(Andy Tsui) 최고 회계책임자(CAO)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과거에 '엘릭시르 게이밍 테크놀로지스'(Elixir Gaming Technologies)란 사명을 사용했던 EGT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반경 200 km 이내에서 카지노 사업 독점권을 갖고 있는 '나가월드'(NagaWorld) 카지노 내에 게임머신 726대를 설치해두고 있다. 앤디 추이 씨는 EGT가 캄보디아 내 머신 운용만으로 금년 1/4분기 중에 3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EGT는 껌뽀웃(Kampot) 도에서도 별도의 카지노를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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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평도에 카지노 만들자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 우리도 확 만들어 버리지 ㅎㅎ
크세의 귀염둥이 보아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