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gram |
23rd(Thu) 19:30 |
the Base of -Suwon as the City |
Gyeonggi Arts Center Grand Theater |
Young Jo Lee, New Composition for “Suwo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2” J.Brahms,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W.A.Mozart,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
Dae-Jin Kim Gil Shaham |
2012 .수원국제음악제 공식홈피 : http://www.simf2012.com
수원시향 : http://www.artsuwon.or.kr
8월 23일(목) 19: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무대의 개막연주회에서 3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은 이미 권위 있는 비평가들과 연주자들로부터 “베테랑 비르투오조”로 평가받고 있다. 이스라엘 태생의 길 샤함은 불과 15세의 나이로 세계적인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나타냈다. 길 샤함만이 갖은 특유의 음색과 해석으로 베토벤,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의 협주곡과 더불어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평가받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또한 수원시향의 연주로 모차르트의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인 제40번 g단조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
이영조 Young Jo Lee 창작위촉곡
Arirang Festival for Orchestra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리랑 축제
J.Brahms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Vn. 길 샤함)
1. Allegro non troppo
2. Adagio
3.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 Poco più presto
- intermission -
W.A.Mozart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g단조
1. Molto allegro
2. Andante
3. Menuetto. Allegretto – Trio
4. Finale. Allegro assai
출연자
바이올린 : Gil Shaham (길 샤함)
Gil Shaham은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의 한 명으로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따뜻함과 영혼의 관대함을 갖고 있으며 완벽한 기교를 갖추고 있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이 그를 콘서트에 출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명성있는 콘서트 무대와 페스티벌에서 연주와 앙상블(ensemble)을 한다.
2011-12 시즌 동안 Shaham은 그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1930년대의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s of the 1930s)”을 유명 콘서트 홀에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였다. 2012년 1월, Shaham은 Hong Kong Philharmonic, Virginia Symphony와 함께 이발사의 바이올린 협주곡(Barber’s Violin Concerto)을 연주하며 한 해를 시작하였다. 2월에는 New World Symphony와 함께 Prokovief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Second Violin Concerto)을 연주하고, 시즌의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New York, London, Atlanta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Haftmann, Berg, Stravinsky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그리고 10월에는 Orpheus Chamber Orchestra와 함께 Carnegie Hall에서 브람스(Brahms)의 바이올린 협주곡(Brahm’s Violin Concerto)을 연주할 예정이고, 이후에는 San Francisco, Boston, Delaware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이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올 가을에는 미국 연주 투어(tour)에서 바흐(Bach)의 소나타(sonata)와 파르티타(partita)를 솔로(solo)로 연주할 예정이다.
Shaham은 Canary Classics라는 자신의 레이블(label)로 2012년 1월에 발매 예정인 유대의 멜로디(Hebrew Melodies)를 녹음하기 위해 그의 누이인 피아니스트 Orli Shaham과 함께 이번 시즌에 스튜디오로 돌아온다. 이 레퍼토리는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유대인 음악(Jewish music)을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여기에는 New York Times가 그 폭발적인 에너지(explosive energy)에 대해 극찬하였던 이스라엘 작곡가 Avner Dorman의 신곡인 “Niggunim”의 월드 프리미어 레코딩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그가 가족과 함께 한 첫 번째 공동 작업은 아니다. 이전에도 그는 부인인 Adele Anthony, 누이인 Orli Shaham, 처남인 지휘자 David Roberson등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었다. 2007년과 2009년 두 번 그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챔버 뮤직(chamber music)을 연주하였는데, 두 번 모두 Carnegie의 Zankel Hall에서 브람스 프로그램(Brahms program)으로 연속 세 번의 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시즌 Shaham은 Chicago Symphony, Orchestre de Paris, San Francisco Symphony, New York Philharmonic, Philadelphia Orchestra 등과의 협연을 포함하여, “1930년대의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s of the 1930s)”을 모두 34번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2010년 9월 Shaham은 동료이자 명 연주자인 부인 Adele Anthony와 함께 Lincoln Center에서 열린 Chamber Music Society의 시즌 개막 연주회에 특별 초청 연주자로 초대되었다. 또 Shaham은 2011년 5월에 열린 Carengie Hall 개장 120주년 기념 콘서트인 Yo-Yo Ma, Emmanuel Ax, Alan Gilber, New York Philharmonic 등과 함께 하는 PBS 연주회에서 베토벤(Beethoven)의 3중주 협주곡(Triple Concerto)을 연주하였다.
Shaham은 미국과 다른 나라의 음반 차트에 올라있는 베스트 셀러를 포함하여 모두 수 십장의 협주곡과 솔로곡 CD를 갖고 있는데, 이들 음반은 Grammys, a Grand Prix du Disque, Diapason d’Or, Gramophone Editor’s Choice 등과 같은 유명한 상을 여러 번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그의 음반은 그가 2004년도에 만든 Canary Classics라는 레이블(label)로 출시되고 있다. 이들 음반에는 하이든(Haydn)의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 세종솔로이스츠와의 8중주, Adele Anthony, Akira Eguchi, Orquesta Sinfónica de Castilla y León 등과 협연한 사라사테 바이올린 작품집(Sarasate: Virtuoso Violin Works), Chicago Symphony Orchestra와 David Zinman와 협연한 엘가의 바이올린 협주곡(Elgar’s Violin Concerto), Singapore Symphony와 협연한 호접몽(The Butterfly Lovers)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Tchaikovsky’s Violin Concerto), Yefim Bronfman과 첼리스트Truls Mork와 협연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3중주 A 단조(Tchaikovsky’s Piano Trio in A), Akira Eguchi와 첼리스트 Brinton Smith와 협연한 Fauré Album 등이 들어 있다.
Gil Shaham은 1971년 Illinois의 Champaign-Urbana에서 태어났으며, 부모와 함께 이스라엘로 이주하였다. 그는 7살부터 미국-이스라엘 문화재단(America-Israel Cultural Foundation)의 연례 장학금(annual scholarship)을 받으면서 이스라엘의 Rubin Academy of Music에서 Samuel Bernstein과 함께 바이올린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1981년 예루살렘에서 Haim Taub와 함께 공부하는 동안, Shaham은 Jerusalem Symphony와 Israel Philharmonic과 함께 협연하며 데뷔(debut)하였다. 또한 1981년 Aspen에서 Dorothy DeLay, Jens Elleman과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Claremont콩쿠르(Claremont Competition)에서 1등을 한 후인 1982년 Julliard음대의 장학생이 되어 DeLay, 강효 를 사사하였다. 또한 그는 Columbia 대학에서도 공부하였다. .
Shaham은 1990년 Avery Fisher Career Grant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에는 선망의 대상인Avery Fisher Award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699년 산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Countess Polignac 로 연주한다. 그는 현재 바이올리니스트인 부인 Adele Anthony 그리고 두 명의 자녀와 함께 New York에 살고 있다.
경기도 문화의전당 :
[출발지]
수원역 4번 출구 : 92, 92-1, 83, 83-1, 82-1, 15, 51번[도착지]
경기도문화의전당 후문 하차 : 9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