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오리지널 밀맥주 '크러스트' 출시
'식빵 테두리'가 '맥주'로 재탄생
삼립이 식빵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제품 '크러스트 맥주'를 출시합니다.
삼립은 국내 대표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샌드위치의 제품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식빵 테두리를 이용한 맥주를 개발했습니다.
삼립은 식빵 원료 제공 및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븐브로이는 제품 생산, 유통.판매를 진행합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크러스트 맥주'는 우연히 물에 떨어뜨린 빵에서 탄생한 맥주의 유래에서 착안했습니다.
곡물, 물, 효모 등 빵의 기본 재료와 맥주의 원료가 비슷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맥주의 주요 재료인
맥아를 '식빵 테두리'로 일부 대체해 만들었습니다.
식빵의 푹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밀맥주로 구현해 고소한 향과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첫 선보이며 판매처는 지속 확대 예정입니다.
특히 크러스트 맥주 캔에 사용되는 잉크량 사용을 최소화하고 향후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환경적 가치를 더했으며, 패키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했습니다.
한편 크러스트 맥주는 삼립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IPC (삼립 혁신제품 경진대회, SAMLIP Innovative Player Competition)'에서 선발된 제품입니다.
SIPC는 ▲ 맛 ▲ 제품화 가능성 ▲ 취식 편의성 ▲ 구매 의향 ▲ 가격을 심사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크러스트 맥주는 식빵 양조로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향하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보건뉴스>
삼립, 약과를 활용한 '약과자' 출시
"삼립약과를 과자로" 펀슈머 자극
삼립이 약과를 활용한 이색 스낵 '약과자'를 출시하며 과자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신제품 '약과자'는 약과 특유의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으로
볶은 현미와 쌀가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쌀 조청을 제품 겉면에 발라 씹었을 때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립은 2004년 미니꿀약과를 시작으로 궁중꿀약과, 프리미엄 조청 모약과 등을 선보이며 국내 약과
시장을 리딩해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약과자'를 통해 스낵 시장으로 삼립약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MZ세대가 즐기는 펀슈머 제품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삼립 대표 디저트
'삼립약과'를 활용한 스낵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삼립의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립은 지난해 국내외 약과 열품이 이어지면서 약과 쿠키, 약과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출시했습니다.
또 세계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 '아누가( ANUGA)'를 통해 약과를 선보여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으며, 쌀가루와 콩비지로 만든 '케어스(Carearth)약과'를 출품해 '이노베이션 쇼
(Anuga taste Innovation Show)'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보건뉴스>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