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회 설교입니다
대산종사님께서 사반야지四般若智와 일원상 서원문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반야지 四般若智는 대각의 단계를 말씀하신 것이니
1. 대원경지 大圓鏡智- 크고 두렷한 거울 같은 자리로
일원상 자리요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불생불멸의 자리요
공자님께서 깨치신 무극 자리요
노자님께서 깨치신 도道의 자리요
예수님께서 깨치신 하나님 자리를 말함
2. 평등성지 平等性智 - 대원경지의 본지本智 자리를 크게 보아 너와 나도 없고 부처라고 더한 바 없고 중생이라고 덜한 바 없는 그 자리에 도달한 지혜를 말함
3. 묘관찰지 妙觀察智 - 이 우주에 진급 강급과 만물의 변화와 사생의 육도 변화를 관찰하는 지혜를 말함
4 성소작지 成所作智 ㅡ만능 만지 만덕을 갖추신 부처님께서 시시처처 時時處處. 사사물물 事事物物 대하는 것마다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시는 지혜를 말함
일원상 서원문에 사반야지에 이르는 공부길이 밝혀저 있습니다
" 일원은 언어도단의 입정처이요 유무초월의 생사문인 바 " 는 대원경지의 자리요
천도법문(열반 전후에 후생 길 인도하는 법설)에서는
"한 이름도 없고, 한 형상도 없고, 가고 오는 것도 없고, 죽고 나는 것도 없고, 부처와 중생도 없고, 허무와 적멸도 없고, 없다 하는 말도 또한 없는 것이며...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본원이요 제불조사 범부 중생의 성품으로" 는 평등성지의 자리요
천도법문에서는 생사의 이치는 부처님이나 네나 일체 중생이나 다 같은 것이며....
" 능이성 유상하고 능이성 무상하여 유상으로 보면 상주불멸로 여여 자연하여 무량세계를 전개하였고 무상으로 보면 우주의 성주괴공과 만물의 생로병사와 사생의 심신 작용을 따라 육도로 변화를 시켜 혹은 강급으로 혹은 은생어해로 혹은 해생어은으로 이와 같이 무량세계를 전개하였나 " 는 묘관찰지 자리요
" 우리 어리석은 중생은 이 법신불 일원상을 체받아서 심신을 원만하게 수호하는 공부를 하며 , 또는 사리를 원만하게 아는 공부를 하며, 또는 심신을 원만하게 사용하는 공부를 지성으로 하여 "는 성소작지 자리니
천도법문에서는 그 즐겨 하는 바가 불보살 세계가 승하면 불보살 세계에서 그 육신을 받아 무량한 낙을 얻게 될 것이요, 또한 그 반대로 탐 진 치가 승하고 보면 그 곳에서 그 육신을 받아 무량겁을 통하여 놓고 무수한 고를 얻을 것이니라
성소작지를 위하여 우리 중생들은 지극정성으로 공부를 하여야만 원하는 바를 성취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 진급이 되고 은혜는 입을지언정 강급이 되고 해독은 입지 아니하기로써 일원의 위력을 얻도록까지 서원하고 일원의 체성에 합하도록까지 서원함 " 은 사반야지를 성공시키기 위한 큰 서원입니다
그러므로 일원상 서원문을 많이 독송하여 일원상의 진리와 사반야지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일원상서원문을 바탕하여 삼학병진을 해야만이 성공 할 수 있기에 일원상 서원문은 우리의 서원이며 약속이고 다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