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칭다오시 인민은행이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2월 칭다오 금융센터의 각 종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유동 자금과 고정자산투자 항목에 관한 자금 수효가 대출이 증가된 주요 원인이라고 인민은행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부동산관련 영역의 대출이 급증하였으며 은행은 부동산 개발 대출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개인 주책 대출도 15.5억 위안 증가함으로 전년동기대비 15.82억 위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칭다오시 금융기관의 각종 대출 액은 5,598.45억 위안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달보다 120.35억 위안 증가된 것이며 지난해 동기대비85.24억 위안이 증가한 것이다.
기간별로도 단기대출은 지난달대비68.91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31.86위안 성장한 것으로 2월 말 잔액이2,085.9억 위안, 장기대출은 지난달대비93.75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62.69억 위안으로 2월 말 잔액이2,910.65억 위안으로 각각 어느 정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화페 종류로 볼 때 인민페 대출은 5,178.75억 위안으로 지난달 대비107.12억 위안, 전년동기대비57.62억 위안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외화대출은 61.48억 달러로 지난달 대비1.94억 달러 전년동기대비4.04억 달러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2월 칭다오 대출이 급증하게 된 주요원인은 대체로 5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첫째: 은행의 대출제도가 까다롭지 못하다. 상업은행은 대부분 경제건설, 유지를 위한 대출에 아직도 너그러운 편이다.
둘째: 매년 초는 상업은행에서 대량으로 대출을 받아주는 시기이기도 하다 “빠른 투자와 빠른 수익”의 경영 방식이 연 초 대출량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
셋째: 정부의 고정 자산 투자가 은행대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상업은행이 죠오저우(胶州)역전대로 시공, 시내 배수관 수리, 신쟈앙(新疆) 고속도로 공사, 지모(即墨)에서 핑두(平度)까지의 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투자 항목에 충족한 자금 지지를 하고 있다.
넷째: 부동산 관련 영역의 대출이 급증하였다 작년 부동산 시장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는 부동산 관련 개인 주택 대출과 부동산 개발 대출이 증가를 가져왔다.
2월 개인 주택 대출이15.5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15.82억 위안 증가했다. 상업은행은 부동산개발 을 위한 대출에 비교적 많은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완다(万达)광장 칭다오국제무역중심, 허마스(河马石)경제 형 주택과 같은 부동산 항목에 중점을 두었다.
다섯째: 수출입 기업의 대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국제 경제가 회복되면서 칭다오시 무역형세도 날로 좋아지고 있다. 1월 칭다오 수출입 총액이 작년 동기대비29.5% 증가하였으며 그 중 수입은 8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으로써 기업대출의 증가를 촉진했다.
3월12일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