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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20731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사탄의 짝퉁전략 |
성경 | 누가복음 11:37-44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11:37-44)
37.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38.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43.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44.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녹취자료 |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서 우리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귀중한지 깨닫고 나 자신이 이 복음을 누리고 또 이 복음을 후대에 전달할 수 있는 결단의 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코로나 전에 중국에 제가 잠시 갈 일이 있었는데 그 산둥성의 칭다오(청도)에 갔어요. 청도가 생각보다 매우 큰 도시입니다. 인구가 950만 명 정도 되니까 아마 서울만큼 큰 도시죠. 그곳 선교사님이 짝퉁 시장이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 내가 한번 구경 가자고 그랬더니 날 데리고 짝퉁 시장에 갔는데 큰 상가 건물 전체에서 짝퉁 상품을 팔았어요. 옷, 액세사리, 시계, 선글라스 몽땅 다 짝퉁이에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그 짝퉁 상품의 90%라면 대부분이 거기서 들어오는 것 같아요. 이 물건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데, 천 만 원짜리 시계가 그곳에서는 이십 만 원만 주면 사요. 외형도 똑같고 시계도 잘 가요. 근데 이게 가짜거든요. 짝퉁도 등급이 있더라고요. A급도 있고, B급, C급도 있어요. 등급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크게 나요. 그리고 특A급은 99.9%가 진품과 똑같아요. 전문가들이 아니면 분별을 못 할 만큼 너무 닮은 물건을 팔고 있는 거죠. 제가 아는 한 분이 구찌 핸드백을 선물로 받았어요. 보증서까지 있는 가방이었는데 폼을 잡으면서 들고 다녔었는데 지퍼가 고장 나서 백화점에 수선하려고 갖다줬더니 짝퉁이라고 하는 거예요. 참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한국 사람들이 짝퉁이라도 명품 들고 싶어서 구매하는 분들도 있지만 속아서 짝퉁을 사기도 하죠.
제가 왜 짝퉁 이야기를 왜 할까요? 사단의 전략이 바로 짝퉁 전략을 쓰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이 짝퉁, 가짜 복음으로 이스라엘을 망가뜨렸고 오늘날 세계 교회와 한국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어요. 사단은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입니다. 요한복음 8:44 절을 보면 처음부터 거짓말쟁이고, 거짓의 아비라고 했어요. 자기 것으로 거짓말하는 놈이라고 표현 하고 있거든요. 사단의 본질은 짝퉁으로 진짜라고 속이는 것이 주 업무거든요. 진품과 너무 닮은 짝퉁으로 속여요. 자, 여러분 통일교 문선명이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믿을까요, 안 믿을까요? 믿어요. 신천지의 이만희가 스스로 자신이 재림 예수라고 믿어요. 그게 문제라고요. 자신이 사단에 사기당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그렇게 믿어요. 이 사단의 짝퉁 전략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야 합니다.
이단이란 말의 ‘단(端)’은 끝 단자입니다. 99%는 같은데 1%만 다르면 그것이 이단이에요. 끝이 다르니까... 창세기 3장 사건 이후에 사단은 시대마다 사람들이 참 복음을 놓치고 11장에 빠지도록 만드는 전략, 바로 짝퉁 전략을 사용해요. 사단의 짝퉁 복음과 싸우는 것이 참 복음 운동입니다. 신학교에 가면 신학생들이 ‘신학(神學)’을 배워요. 왜 신학이 나왔는가 하면 사단이 공격하는 짝퉁 복음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변증하다가 만들어진 것이 신학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역사는 짝퉁과의 싸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왜 노예, 포로, 속국 된 것인가? 사실 참 복음이 놓치고 사단이 주는 짝퉁 복음에 속은 거예요. 제가 안타까운 것은 한국교회도 사단의 가짜 짝퉁 복음에 완전히 망가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사단은 전 세계의 기독교를 공격해서 세상을 영적 암흑기로 만들고 망가뜨리지만, 하나님은 이때마다 참 복음 가진 자를 통해 회복하는 운동을 하게 하셨어요. 지금 저는 이제 안타까운 마음으로 세계의 현장을 바라봅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망가질 수 있는가? 오후 예배 때 잠시 메시지 하겠습니다마는 네덜란드 같은 경우는 칼빈주의 발상지입니다. 복음 운동의 핵심이었어요. 또 복음이 어디에서 출발했나요? 독일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이 나라에는 복음이 없어요. 완전히 동성애로 시작해서 마약 천지가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면서 ‘하나님 지금 어떻게 이렇게 사단이 주는 짝퉁에 속아서 다 망가졌는데, 어떡하면 좋습니까?’... 마태복은 24:14을 보면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저는 복음이 끊어진 이와 같은 시대 속에 짝퉁 복음에 사기당한 이같은 시대 속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참 복음을 깨닫게 하셨어요. 하나님을 뭐로 부르셨다고요? 남은자로 불러주셨어요. 아무리 흑암이 강해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지난주 메시지가 빛이죠. 빛이 비춰지게 되면 흑암은 무너지게 되어있는 것이거든요. 우리를 막고 속이고 있는 짝퉁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복음은 못 이겨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말 기도하면서, 하나님 내가 이 가짜 짝퉁과 싸워서 내가 있는 현장 살리고 세계복음화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이걸 우리가 시작해야하는 겁니다.
1.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예수님도 표현하셨죠. 너희들이 이리가 양 가족을 뒤집어쓰고 하는 것처럼 이라고 표현했죠. 사실 속은 가짜요. 겉만 그럴듯하게 한다고 지금 바리새인을 책망하공 있는 것이죠.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점심식사에 초대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손을 안 씻고 식사를 해요. 맨손으로 음식을 먹는데 당연히 씻어야하죠. 씻는게 당연히 좋은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부러 예수님께서 고의적으로 안씻어요. 왜요? 바리새인이 뭐라고 이야기하나 보기 위해서. 그래서 바리새인을 예수님이 보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죠. 잔과 대접은 겉은 너희가 깨끗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속에 담는 음식이 상한 음식이거나 독이 든 음식이면 무슨 소용이 있냐. 정말 중요한 것은 내면이 중요한 것이지 겉에 아무리 깨끗이 한들 그것이 답이 될 것인가.
예수께서 그들을 지적을 합니다. 너희들이 율법을 지켜행하려 하는 것 정말 좋은 거다. 그러나 율법지켜행하는 것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그것 가지고는 지옥도 재앙도 흑암도 이길 수 없다. 그거 한다고 한들 재앙이 비켜 지나갈 것 같냐. 흑암이 물러갈 것 같으냐. 오직 복음 외에는 안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바리새 사상 자체의 시작은 사실 좋은 의미에서 시작을 했어요. 유대인 나라가 왜 망했나요. 우상숭배하다가 망했거든요. 그래서 이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때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그 이후로는 유대인 나라, 이스라엘 나라에 우상 숭배 자체가 형상우상이 없어져요. 완전히. 그리고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그 바리새라는 말 자체가 영어로는 separate입니다. 구별된 삶을 살겠다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얼마나 좋아요. 근데 이 사단이 이걸 또 속이는 거예요. 바로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는다고. 지금도 이렇게 하고 앉았어요.
이스라엘로 여러분들이 여행 가시게 되면 안식 날은 찬 거만 줘요. 왜요? 불을 못 피우도록 했으니까. 불을 쓰면 안되니까 찬 음식 먹어요. 그리고는 안식에 가기 알맞은 거리라고 나왔죠. 2km 이상 걸으면 안돼요. 오리만 가야해요. 그러데 안식일날 내가 4km를 가야 된다 그러면 전 날에 2km갔다가 말뚝박아놓고 다시 와서 그날 4km를 가면서 전날까지 생각하는 거죠. 이렇게 지켜요. 여러분들이 그 통곡의 벽 있는 곳에 가보면 유대 랍비들이 있는데 그들이 뭐하는 것인가. 귀 옆에 머리를 길러요. 이걸 길게 기르니까 불편하죠. 그래서 이걸 꼬아요. 꼬아가지고 자르지 말라고 했더니, 이걸 귀에 감아요. 뱅뱅 돌려요. 여러분 물어봅시다. 이런다고 구원받나요? 그러면 흑암이 묶이나요? 이들은 이렇게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는 모습으로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사단에게 속는 거죠.
사단이 준 짝퉁 복음에도 A급, B급, C급 다 급이 있죠. 바로 바리새인이 속은 이 짝퉁 복음은 A급입니다. 그럴듯하거든요. 자, 예수 믿으면 정직하게 착하게 선을 베풀고 경건하게 거짓말안하고 세금 철저하게 잘 내고 교회에서 열심 충성 봉사하고 얼마나 멋있어요. 그러면 사단은 이걸 뭐로 싹 바꾸는 것인가. 그래야 복받는다고. 뭘 강조하는 것인가요. 인간의 의를 강조하는 거죠. 인간의 의. 네가 경건하게 살면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이라고. 이 종교의 맹점이 또 무엇인가. 목적은 전부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사는게 목적이요. 혹시 이렇게 교회에 충성, 헌신, 봉사하고 예배 잘 드리면 우리 가정에 재앙 멈춰 줄 것이고 자식 잘 되게 만들어 줄 것이고, 건강 줄 것이고, 사업 잘 되게 만들 것이고.. 요 생각 가지고 하도록 이렇게 속이는 겁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사단의 어디에 속는다고요? A급 짝퉁 복음에 한국 교회가 지금 다 속고 있는 것이에요. 성도는 당연히 말씀 순종해야 하고 예수님의 선을 베풀어야 하고 할 수 있으면 깊은 기도 속에서 영적 체험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할 수 있으면 해야 합니다. 교회에 충성, 헌신, 봉사 해야 합니다. 이걸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진정 원하는 것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라는 것은 우리가 교회에 헌신, 충성, 봉사하는 것, 율법 지키는 것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만족해버리고 정말 중요한 복음을 놓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거죠. 참 복음을 놓치고 있다고..
그래서 바리새인들 눈으로 보면 예수는 완전 혹세무민하는 이단의 괴수야.. 그래서 결국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누가 못 박은 것인가? 이 종교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거에요. 왜? 자기네들이 하는 복음과 다르다고.. 오히려 자기들이 사단에 속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예수님을 뭐로 정죄하죠? 네가 지금 이단이라고 정죄하는거죠. 한국교회에 우리가 심각하게 이 부분을 우리가 점검하고서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이 복음을 깨닫게 만든 것인가? 우리가 깊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제 마음속에 안타까운 마음이 일어나는 그 마음들이 전부 어디에 속고 있다고요? 제가 세계 현장을 가면서 한국교회를 보면서 너희만 복음이냐는 그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 참 복음을 놓쳐버리고 사단이 준 여기에, 짝퉁 복음에 전부 사기당하고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2.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 전 번역에서는 의와 인과 신을 버렸다,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말씀합니다. 외적인 순종, 당연히 해야 된다. 너희들이..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십일조를 드렸던 것인가 하면은 본봉의 십일조만 드렸던 것이 아니고 부수입의 십일조도 드렸어요. 뭐로 표현하죠? 밭에 농사를 지어가지고 거기에서 나오는 곡식은 당연히 십일조 드리는데, 뭐도 드리는 것인가? 텃밭에 심어놨던 그 향신료나 채소나, 이거도 십일조로 드렸어요. 대단하죠? 근데 이게 뭘 모르고 드리죠? 십일조 드리는 데만 관심이 있지, 십일조를 왜 드릴는 것인지, 이유 자체를 모른단 말이에요. 왜 교회가 유지가 돼야 될 것이며 십일조를 하나님께서 왜 명한 것인지 그 이유 자체를 모르는 거란 말입니다.
성경의 핵심이 바로 뭔가? 의와 인과 신이라고 표현합니다. 의는 하나님의 의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인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신은 믿음이죠.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복음의 그 시작이 뭐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이 우리를 뭐 하셨다고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왜 구원하셨나요? 사랑받을 아무런 자격이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구원 받게 되었죠? 아무 조건 없어요. 최고의 하나님의 조건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에서 보면은 4장 10절 말씀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에요. 그 사랑이 우리를, 범죄 타락하여서 멸망상태에 빠진 인간을 하나님은 그냥 보실 수가 없는 거예요. 그 사랑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 구원하시겠다고 작정하셨는데 우리 힘으로는 죄의 문제와 사단의 문제를 해결할 힘 자체가 없어요. 우리 힘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진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1절의 말씀에서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것이라 너희들이 아무리 행한다고 행함으로써 구원받을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그 하나님의 ‘의’가, 다른 조건 아무것도 없이 내가 예수를 보내서 그 예수로 하여금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시켜 놓고 그 예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의 ‘의’예요. 그 은혜를 주신 것이에요. 성경 66권이 핵심이 바로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를 건져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고, 그 하나님의 의로 이 모든 구원을 이루어 놓았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을까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들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에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우리에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뭐를요? 믿음의 손을 내미신 것을 우리가 받은 것이에요. 조건이 없어요. 예수만 믿으면. 그런데 사단은 바리새인들을 뭐라고 속였죠? ‘너희의 행함으로 착하게 살아야 구원받는 것이다. 율법을 지켜 행해야 구원받은 것이다’라고요. 왜 그렇게 공짜로 주셨죠? 자랑하지 못하도록. 바리새인들은 복음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공짜로 구원받을 수 있느냐?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은혜로 주신 것이에요. 왜 공짜로 주셨죠? 공짜라서 공짜가 아닙니다. 값으로 따질 수 없기 때문에 공짜로 주신 것이에요.
인도 남부에 케랄라 지역에 복음이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이 케랄라 지역인데 지금도 인도에 크리스천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 케랄라 지역입니다. 한 25% 이상이 예수님을 믿거든요? 그 지역에 선교사 한 분이 들어가서 선교를 시작했는데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아무도 예수를 안 믿는 거예요. 힌두 사상은 내가 뭔가 행해야 구원을 받는 것이지 복음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홀로 사는 할아버지를 선교사가 극진히 섬기고 도와주고, 너무 불쌍하니까 도와드렸는데 어느 날 이 할아버지가 이야기하기를 내가 이제 죽을 날짜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갠지스강까지 내가 무릎걸음으로 걸어가서 거기 가서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거리가 한 2천5백 Km 이상 되어요. 뭐로 간다고요? 무릎걸음으로 고행을 해야 자기가 해탈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불쌍해서 말릴 수도 없고 선교사가 가면서 음식도 먹고 하라고 자기의 생활비를 털어서 돈을 줬어요. 돈을 줬더니 이 할아버지가 가면서 뭐를 주고 간 것인가 하면은 자기가 보관하고 있는 가장 귀중한 물건이라고 이제 가는 길에는 필요 없으니까 주는데 뭐를 주는 것인가 하면? 큰 흑진주를 하나 주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선교사가 그 할아버지에게 가면서 음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하라면서 돈을 주었더니 할아버지가 화를 내면서 ‘그 흑진주가 어떤 흑진주인지 알고서 당신이 나에게 돈을 주냐’고해요.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그 진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자기 아들이 진주조개 잡이였는데 어느 날 와서 아버지께 와서 이야기를 해요. ‘저 깊은 곳에서 조개 안에서 큰 흑진주를 봤는데 너무 깊어서 내가 못 건져 왔는데 이번에 가서 내가 건져 올 것이다’라고 하고 갔는데 너무 깊은 곳에 있어서 잠수하고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숨이 부족해 죽은 거예요. 망태기에 조개는 담았는데 사람은 죽은 거예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이 흑진주를 뭐로 여긴 건가요? 아들의 생명이에요. 그래서 자기는 이것을 그동안에 선교사가 너무 잘해주었기 때문에 주고 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돈을 주니까 화가 난 것이에요. 이 진주가 아들의 생명인데 어떻게 값으로 칠 수 있느냐? 인 거예요. 그때에 선교사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맞습니다. 어떻게 당신 아들의 생명을 값으로 따질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멸망 상태에서 건져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는데 어느 누가 그 피를 값을 주고 살 수 있겠느냐? 그래서 하나님이 뭐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래서 값없이 공짜로 예수를 믿으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할아버지가 이해가 되는 것이에요. 그 선교사가 복음 전해서 예수 믿는 교인 제1호가 그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그 할아버지를 통해서 복음 역사가 일어났다는 그 선교역사를 읽으면서 ’그래 우리 속에는 뭐가 없는 것인가 하면?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이게 이해가 잘 안돼요. 우리는 뭐에 속았다고요? 바로 짝퉁 복음에 완전히 사기당한 것이에요.
우리의 모든 순종과 헌신의 동기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하나님 사랑 때문입니다. 신명기 6장 4-9절 말씀을 보면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어떻게 사랑하라고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요. 요구하셨어요. 그 말은 바꿔서 이야기하면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다고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 받았죠? 그 사랑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이 사랑 속에서. 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신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충성하는 그 동기 자체가 내 유익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나 같은 죄인이 영원히 멸망 받을 나 같은 죄인이 건져 구원받은 이 감격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지 나의 얄팍한 동기로 헌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나를 사랑하신 것인가? 우리들로 하여금 아무 동기 없이 정말 주님만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이 사랑을 체험하게 되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포로가 되어집니다. 그러나 사단은 집요하게 짝퉁 복음으로 예루살렘 교회를 또 공격을 합니다. 율법주의가 이게 무서운 것입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고 오니까 대사도를 세워놓고 청문회를 엽니다. 어찌 감히 당신이 대사도라 할지라도 어떻게 율법을 어기고 가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방인과 같이 밥을 먹었냐? 말도 안 되는 이것을 지금 지적하는 겁니다. 얼마나 이것이 강한 것인가 하면 이방인들이 예수 믿었잖아요. 그러면 뭘 또 가르치는 것이냐면 율법을 지켜서 행해야 구원받는 것이라고 또 가르칩니다. 무서워요. 그리고 한 걸음 더 나가서 뭐 하는 것인가? 할례를 받아야 구원 받는다고. 와... 지긋지긋할 만큼 이 짝퉁이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읽었던 내용 속에 성시낭독 속에 그 바울의 말을 제가 읽었습니다. 내가 전한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으라. 하늘의 천사라도 우리가 전한 이 복음 위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얼마나 짝퉁 복음에 세상이 속고 있는 지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고린도후서 11장 4절 말씀을 보면 바울의 탄식입니다. 다른 복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참 잘도 용납하는구나. 정말 너희들이 가짜 복음에 잘 속고 있는 것이구나. 여러분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아직도 가짜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닌가...
3.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서론에서 제가 짝퉁을 A급 B급 C급을 이야기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속은 복음은 사실 A급에 속합니다. B급 짝퉁이 바로 틀린 복음입니다. 창세기 3장, 6장, 11장의 틀린 복음인데 안타깝게도 크리스천들의 구십프로가 짝퉁 복음을 잡습니다. 참 안타깝죠. 예수 믿어도 오직 관심이 어디 있다고요? 나 잘 먹고 잘 사는 거. C급은 뭐가 될까요? 바로 사도행전 13장, 16장, 19장에 나오는 무속이나 우상숭배 속에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예수 믿는 자들도 C급 짝퉁에 속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크리스천 가운데 삼분의 일이 점치러 갑니다. 놀랍죠? 어느 무속인의 고백입니다. 목사도 점치러 오던데요? 목사가 점치러 왜 갈까요? 답답하니까. 그 점치는 내용이 기가 막혀요. 개척해야 되는데 어쩌다가 십자가를 걸까 싶어서 찾아와서 묻더랍니다.
여러분 이 가짜 틀린 복음에 짝퉁 속게 되면 신비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 무속인 현장에 가서 제가 만나면 거의 구십프로가 교회에 다녔던 분들입니다. 그 전에 목사사모도 있고요, 신학교 졸업하고 사각모 걸어놓은 집도 있고, 권사 출신이 제일 많습니다. 근데 이들이 왜 이 속에 빠져 들어가는가?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불건전 신비주의에 빠져가지고 깊이 들어가다가 귀신 받아가지고 되는 케이스들이 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종류들은 어떻게 하면 귀신을 안 받을까 싶어서 교회 왔는데, 그런데 뭐 하죠? 교회마저 짝퉁 복음을 전하고 있으니까 답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짝퉁 복음에 속지 아니하려면 우리는 참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려야 내 눈이 열려지는 겁니다. 지난 주 메시지에서 우리는 영안이 열려져야 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정말 복음누림 속으로 들어가면 여러분의 눈이 열려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복음 안에 모든 답이 들어 있음을 깨닫고 누리게 되면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짝퉁 복음들이 배설물로 여겨지게 되어지고 저것이 망할복음이라는 이 분별력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가 이해 안 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여기에 여러분들이 또 속습니다. 여기에 구제하라고 그러니까 머릿속에 뭐가 딱 들어가죠? 아, 착한 일 많이 하면 내가 속이 깨끗해지겠구나... 아닙니다. 그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구제란 말 자체는 누가복음 16장 9절 말씀에서 불의의 제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그 의미가 그 속에 들어있는 것이에요. 네가 가지고 있는 네 시간과 정성과 물질을 동원시켜서 예수 믿으라고, 예수 사귀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복음 누림 속으로 들어가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 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나의 24시 시간들, 내 마음의 중심들, 나의 모든 관심을 어디에다가 쏟으라? 복음에다가 심으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유일하고 완전한 해답이 누구죠? 그리스도가 해답입니다. 복음 안에 다 들어있기 때문에, 그 예수 안에 들어가라고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예수만이 해답입니다. 바로 그분이 누구인가요? 참선지자요, 참제사장이요, 참왕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말 언약잡고 기도하게 되졌을 때에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증거들이 나타나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에요. 보좌의 능력들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증거들이.. 여러분들이 뭐가 깨달아지는지 압니까? 복음 안에 모든 답이 들어있구나, 이래야 여러분들이 안 당한단 말이에요. 정말 여러분들이 복음을 깨닫고 기도하게 되졌을 때에 여러분들이 무슨 체험을 해야 될까요? 제사장적 그리스도를 여러분들이 체험하셔야 되요. 그 이름으로 정말 기도했는데, 여러분들의 인생의 문제가 기도만 했는데, 언약만 잡았는데 가서 보니까 재앙이 떠나간 것이에요. 질병의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에요. 바로 집중해서 그 체험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그 예수 이름 앞에 뭐가 다 무너졌나요? 흑암이 다 무너지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집중의 시간을 가지라고 강조하는 것은, 복음으로 집중해야만이 여러분들에게 이 복음의 비밀이 체험되게 되는 겁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이 영적인 눈이 열려지고 그동안에 내가 사단에게 사기 당하고 짝충에 속아 왔구나.. 여러분들 스스로 속고 있어요. 속는 줄도 모르고 또 속고 있는 것이에요. 뭐가 안열려지면? 이 눈이 열려지지 않게 되지면..
두 번째 구제하라고 말하는 것은, 내게 있는 것 가지고서 뭐하라고요? 최고의 구제는 돈, 물질이 아닙니다. 그 생명 건져 구원하는 것보다 더 큰 구제가 어디에 있나요? 돈으로 섬기는 구제는 껍떼기 구제에요. 참 구제는 뭐가 참 구제인가요? 생명 건져 구원하는 것이에요. 우리가 이것에 방향을 맞출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죠? 오력의 증거들이 인생 가운데 나타나게 되져요. 영력과 지력과 체력과 경제력, 인력들이 뭐 때문에? 이것 하라고 주시는 것이에요. 3전무후무의 응답들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때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에요. 나 자신에게 교회 현장에, 여러분들의 산업 현장에 하나님의 증거들이 나타나지는 것이에요. 뭐할 때? 생명 건져 구원하는 일들에 내 인생이 쓰임 받겠다고 정말 마음 먹게 되졌을 때에, 이 체험이 오는 것이에요. 그래야 여러분들에게 뭐가 열려지는 것인가? 내 눈이 열려져서 영적인 분별력이 열리는 것이에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뭐가 생겨날까요? 나도 모르게 안타까운 마음이 생겨나지는 것이에요. 아.. 정말 교회의 수많은 성도들이, 한국교회가, 세계교회가 사단이 준 A급, B급, C급 전략에 다 속았구나.. 복음이 시시하면은, 헐랭하면은 C급에 속고요. 조금 열심 내면은 B급에 속고요. 뭔가 열심히 하나님 앞에 서겠다고 마음 먹으면 A급으로 또 속여요. 기독교 역사는 무슨 역사라고요? 사단에게 사기 당하는 역사고, 하나님이 그때, 그때마다 참 복음 가진 자를 세워서 영적싸움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이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뭐해야 될까요? 하나님, 나 한사람이라도 정말 참 복음을 깨닫고 사단이 준 짝퉁에 속아가지고 망해가는 시대의 재앙을 막는 일들에, 내 인생이 쓰임 받게 만들어 주옵소서. 우리가 이 기도를 주님 앞에 드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사단이 준 짝퉁 전략에 다 속아서 온 나라와 세상이 재앙 속에 빠져있는 이 현장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한시간에 기도합니다. 나 한사람이라도 이 복음을 꺠닫고 영적인 눈이 열려져서 사단의 짝퉁 전략에 속아서 망해가는 시대를 살리는 일들에 쓰임 받도록 하나님이여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그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받는, 복음 안에 모든 답이 다 들어있는 것인데, 바로 이 비밀을 정말 체험하고 깨닫고 누려서 내 눈이 열려지고 이제 미션을 감당하여서 복음이 없는 한 시대를 살리는 일들에, 남은 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결단하는 내 인생으로 삼아 주옵소서.
그리스도 되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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