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활용은 많이들 아시죠? ^^
작은 소스병은 콜라병 잘라서 2단으로 쌓아주면 적은 면적으로 2개를 수납할 수 있어서 활용하구요
아래 놓은 병이 무엇인지 위에서 볼 수 있도록 뚜껑에 시트지 잘라 붙이고 네임펜으로 이름 써주었어요 ^^(요구르트종균, 피클..이런식으로~ ,
가운데 굴소스는 사용하기 편하게 거꾸로 놓는데, 그냥 포켓도어에 넣으면 넘어지니까 저렇게 우유팩을 활용하면 좋구요 ^^
생수 페트병을 냉동실 포켓도어에 활용한 모습인데, 모양이 일정치 않은 것도 페트병안에 쌓아서 포켓에 넣으면 투명하기 때문에 내용물도 한눈에 보이고, 윗공간을 효율성있게 사용이 되네요 ^^*
2. 냉장고 포켓도어 안쪽 벽도 수납공간으로 활용한다~!!
제 생각에 이거는 독특할 거 같아요 ^^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얻은 tip이 아니라 우연히 생각해 냈던 거라.. 와사비, 연겨자등이 포켓 안에서 쓰러져 있으면 찾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클립을 이용해서 포켓에 걸어주었구요. 피자를 비롯한 각종 포장음식에 딸려오는 소스들은 지퍼백에 넣어서 매달아주었어요.
이때 집에 있던 빨래 집게를 이용하니~ 튼튼하고 좋아요 ^^
치즈 같은 경우도 안에 넣으면 유통기한을 넘기기 쉬우니~ 보이게 매다는게 효과적이더라구요.
3 . 냉장고 서랍안을 택배박스등으로 파티션을 만들어준다.~!!
요런식으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준후.
각종 곡물류, 말린식품들을 지퍼백에 넣어 세워서 보관합니다.
서랍을 열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찾아쓸때 편하고, 엉키지 않구요 ^^*
4. 냉장고 의 둘째칸은 매일 먹는 반찬과 바로 해먹을 식재료 전용칸으로 사용한다.
제가 둘째칸을 반찬칸으로 집중하는 이유는 냉장고를 열었을때 아무래도 첫째 둘째칸에 시선이 쉽게 머물기 때문이예요.(그중에서도 인출이 더 편리한 둘째칸이 젤 맘에 들구요 ^^*) 그래서 매일 먹는 반찬류와 자칫 기한을 넘겨 상하기 쉬운 두부, 달걀 등을 같이 한칸에 수납해요. 요리시 잘라둔 재료도 다음에 바로 쓸 수 있게 이 칸에 넣어두구요.
반찬은 트레이 위에 한꺼번에 올려놓으면 인출시 트레이만 잡아댕기면 되기 때문에 편리한 거 다 아시죠? 방송 등 에서도 많이 나온 정보니까.. 활용해 보세요 ^^*
5. 분류별로 바구니에 나누어 담고 인출시 편리하게 한다.
냉동실 수납시도 반찬칸에 트레이를 활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구니를 활용하여 분류별로 담아둡니다. 신랑이 대신 정리해도 같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바구니에 이름표도 붙여주었구요.(우드락과 빵봉지끈 이용하여 건어물류, 생선류..이런식으로 ^^)
이렇게 해두니 뒷쪽것을 빼느라 힘들일도, 정리가 흐트러질 일도 줄어들더라구요 ^^*
요런 바구니는 천원샵에 가시면 크기별로 있어요 ~^^ 전 다양한 크기별로 구매해 놨다가 크기가 맞는 공간별로 사용해요 ^^
6. 냉장실 칸마다 이름표를 붙여서 섹션을 구분해 준다.
식재료를 찾기 위해 전체 칸을 다 찾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칸을 확실히 구분해 줍니다.
저희 집의 경우는 냉장실 첫째칸은 여유분 반찬류(매일 먹는 것이 아닌)와, 염장류 등을 둘째칸은 매일 먹는 반찬류와 바로 해먹을 식재료를, 셋째칸은 된장,미소된장, 고추장,청국장,등 장류를 넷째칸은 김치류를 보관해요. 문제는 함께 사는 가족이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섹션마다 우드락과 양면테잎을 이용하여 이름표를 붙여주니 늘 같은 자리에 정돈이 되네요 ^^*
7. 냉장고 재고를 파악할 수 있도록 재고정리표와 메모보드를 활용한다.
지난번에 만든 레시피 보드와 재고정리표예요.
냉장고안의 식재료 파악과 떨어져 가는 것 등을 파악할 수 있죠 ^^*
만드는 방법은 제 블로그 포슷을 참고하세요 ^^ http://blog.daum.net/codyhouse/10852217 <-클릭
8. 야채칸을 분리하여 쓰며, 잎이 무른 채소가 다치지 않게 한다.
박스안에 야채를 세워 보관하면 찾아쓸때도 쉽고, 잎채소의 경우 신선도도 더 오래간다 합니다 ^^
야채량이 많은 경우에는 칸막이가 없어도 쓰러지지 않지만 양이 적을때는 칸막이가 있는 것이 좋기에
고무줄로 해보면 어떨까 해서 해보았네요. 근데 고무줄은 너무 약한 단점이 있어서 못쓰는 고무장갑을 이용하니 좋아요. 탄성이 있어서... 칸 조절도 용이하고, 무엇보다 짱짱한게 매력^^*
사진처럼 이쑤시개에 고무밴드를 감아서 원하는 구멍에 끼워 고정하시면 되요~^^*
구멍을 몇개 뚫어놓고..전 옮겨가면서 쓰구요 ^^*
야채량이 많아서 고무밴드가 잘 안보이네요~ ㅎㅎ 오른쪽을 보시면 페트병의 병뚜껑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본 정보를 조합한 케이스인데요. 국물있는 것을 일회용팩에 담을때 잘라놓은 병목을 이용하면 국물이 새지 않아서 사용하면 좋다는 팁과, 별난정보인가? 아침방송에서 우연히 본 정보인데, 야채에 입김을 불어넣어주면(이산화탄소 포함) 신선도가 더 오래간다 하여 제 나름대로 시도해본 것이예요
장기 보관할 야채를 크린팩에 담은후 패트병 병목을 끼워주고, 병목을 통해 입김을 불어 봉지가 빵빵하게 한 상태에서 재빨리 뚜껑을 닫아주면 확실히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더라구요.
그냥 입구가 벌어진 봉지로는 입김을 잘 모으기가 힘든데, 이 방법이 생각났거든요 ^^
불어넣은 입김이 충전제 역할도 하기 때문에..잎채소무름방지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요 ^^*
잎채소와 부딪히면 무기(?)가 되는 단단한 채소류는 두번째칸에 몰아 보관 해요 ^^ 요것두 빈박스 활용
첫댓글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