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다락방의 광팬입니다ㅜㅠ
R=VD 공식의 신봉자입니다!
너무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서두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지성 작가님께 꼭 고맙다는 말 한마디만큼은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카페를 방문했구요...
정말 꿈꾸는 다락방은 제가 태어나서 읽었던 책 중에 제 삶에 가장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책 중의 하나였습니다.
작가님께 이 책을 써 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이 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괜히 책 하나 더 팔려고 작가들이 미사여구를 만들어 낸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나름 성공학 책을 엄청나게 많이 읽고, 저명한 성공학 자기계발서 작가들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각 분야의 성공한 일인자들의 인터뷰나 자소설도 많이 읽어 봤구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정말 신기하리만치 모든 책들이 다 하나같은 목소리로 저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사람은 꿈을 이룰 능력이 있다고.
간절히 염원하고 꿈꾸면 결국엔 이루어 낸다고.
지금 현실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결국 사람은 꿈꾸는 그 모습이 곧 그 자신이라고.
정말 위대한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굶어야 했던 기억이 있는 위대한 성공자들이
성공을 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저술한 모든 책들은 다 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구요.
신기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저는 나폴레온 힐의 [Think and grow rich]보다도 선생님 책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이지성 작가님의 꿈꾸는 다락방만큼 이 팩트를 분명하게 말해주는 책을 아직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지금.. 그렇게 내세울 만한 것은 못 되지만
대한민국 수능생이라면 모두가 부러워 할만한 명문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저는 세계적으로 위대한 작곡가가 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정말 하루이틀 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는 신이 내린 천재적인 음악가들이 이미 많이 있습니다.
정말 저는 땅을 치고 정말 오열을 했습니다. 왜 하필 음악가여야 한단 말이냐.
정말 밥을 못먹어서 굶을 수 있는, 그것도 정말 순수하게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내 목표가 되어야 한단 말이냐.
다른 사람들처럼 아무 생각 없이 자격증 따고 회사 취직해서 아들 딸 잘 낳고 평범한 삶을 사는
그런 삶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학교에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번듯한 직장을 잡거든요!
정말 어디다가.. 그 누구에게도 쪽팔려서 이야기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군대도 제대하고 나이 25살인 제가 진지하게 취업준비만 죽어라 해도 안될 판에
지금까지 없었던 한스 짐머, 히사이시조같은 세계적인 영화음악가가 되는 허황된 꿈을 갖고 아직도 살고 있다니..
이제 정년퇴임을 앞둔 부모님께서도 어서 제가 빨리 취직하길 원하시고 계시고요..
집이 그다지 잘살지는 못하니까 저도 빨리 독립하려면 취직을 하는게 우선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심으로 맹세코 아무도 저의 진로를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정말 이 고민을 10년 가까이 했습니다.
음악이냐.. 취업이냐.. 내 꿈을 버려도 취미로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날에서야 저는 드디어 제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여러번 결정이 왔다갔다 했었고... 제대한 지 반개월 간은 취업준비에 목매달았습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세상에 단지 편안하게 앉아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 따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기업 가면 정말 인생이 다 잘 될 것 같습니까?? 정말요??
사람들이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그 어려운 대기업, 금융공기업의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뚫고 취직만 하면
인생의 절반은 해결되리라 크게 오해하는데 이것 만큼 잘못된 생각도 없습니다.
저처럼 삼성에서 몇 개월 인턴해 보시고라도 그런 생각을 주장한다면 이해라도 합니다.
그 지나치게 빡센 직무 분위기에서 5년간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기적입니다.
정말 사람의 성품이 타고나게 더럽고 모질고 지독하지 않은 이상 임원은 '꿈'도 못꾸고요.
취준생 내지.. 직장인분들도 많으실꺼라 생각되기 때문에 굳이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어떤 직업이든 본인과 본인의 인생을 완전히 포기해야되는 것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와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서 살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그것만큼 괴로운 일이 없겠지요.
저는 진짜 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무려 10년을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할일을 하고, 세상을 경험하고,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깨닫게 된 사실 하나는
내 마음 속에서 시키는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다.. 옳다.. 그리 해야 마땅하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너를 위해 좋다!
내 마음을 거슬러봤자 결국 본인한테 어떠한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해악으로써 돌아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정말 피가 타는 듯한 고민을 해결 해 주었던것은 선생님의 책과, 저의 위대한 스승들이었습니다.
그것은 친구도, 학교 선후배도, 심지어 부모님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세계를 평정한 극 소수의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으며
그리고 그들은 R=VD의 신봉자였습니다. 그들은 저희한테 부모님께서도 말씀 못해주신 그러한 위대한 진리를 역설했습니다.
제대하고 나서 나도 저 사람들 처럼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딸려고 발악을 해야 되는 건 아닌가..
타는듯이.. 미친듯이 괴로운 이 외로움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어서 나도 열심히 꾸미고 다녀야 되는 건 아닌가..
괜찮은 여자라도 한 명 잡아야 되는건 아닌가? 더 늦기 전에 어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되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 남의 규격에 저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조금이나마 사회에 적응하려 했던 제 노력이
그렇게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지금입니다. 결국 사람은 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성공을 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삽니다.
저는 성공/실패를 가로짓는 가장 큰 요소는 선천적인 재능은 결코 아니며
그 사람이 진짜 성공을 믿고 후천적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 사느냐 이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갈린다 생각합니다.
저는 결국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스펙과 틀에서 저를 거부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학교가 밋밋하지 못해도 명문대생들의 10배로 잘 사는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착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 학교만 오면 인생이 모두 해결되는지 알았습니다.
저는 학교를 입학한 정확히 2주후에 눈물을 바가지로 쏟아내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심하게 울어 본적도 없었습니다. 아! 결국 이 곳은 내 착각에 불과했구나!
여기가 내 꿈과 이상을 해결해 주는 곳이 아니구나! 결국 이곳은 나한테 아무것도 아닌 스쳐 지나가는 곳일 뿐이었구나
저는 결국 다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선생님과 위대한 스승들이 저한테 제시한 충고대로 인생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이 하라는 대로 길을 걸어 갈 겁니다. 그리고 저는 꿈을 이루어 낼 것이고 마지막에는 행복해 할 겁니다.
저는 돈을 모아서 미국으로 떠날 겁니다. 꼭 세계적인 영화음악가가 되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겁니다.
이것은 사치가 아닙니다. 낭만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윌스미스가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현실이라는게 무엇이라드냐. 분명 세상에는 꿈을 이루어낸 위대한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은 넘치고 넘쳤다.
이것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이 아니고 무엇이냐???? 그것은 이상과 현실의 경계의 문제가 아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한테 성공학의 위대한 길을 열어주신 것은 선생님의 책 한 권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 위대한 진리를 더 이상 부인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것은 진리이기 때문에! 모든 위인들과 성공한 1%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강한 외침이기 때문에!
그들이 책 한권 더 팔려고 지어낸 말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단칸방 수돗물도 제대로 안나오는 집 구석에서
몇 십년간 투쟁하고 극복하여 세계 정상에 오른 노하우를 정말 진심으로 역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 모태신앙 신자로써 선생님 사업이 꼭 번창하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첫댓글 화이팅하세요!!
저도 꿈다방 읽고 엄청 충격받고 나름 노력하고 있어요...ㅎㅎㅎ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공감이되네요.. 그꿈꼭 이뤄지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