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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새로운 명소! 연도교를 소개합니다. |
울릉도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지만 육지에서 연결된 길이 없고 배로만 갈 수 있는 섬 관음도
이 관음도를 울릉도 본섬에서 걸어서 건널 수 있는연도교가 설치되었습니다!
바다위 둥둥 떠 있는 다리는 그 모습만으로도 멋진 절경이 들어오는 듯 하네요~
관음도는 울릉군 북면 천부리 관선터널을 지나면 볼수있는 섬입니다.
울릉도와 100m 정도 떨어져있고, 죽도, 독도에 이어 세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입니다.
현무암이 둘러싸고 있어 접근이 어려운 이 관음도는 울릉도 깍새가 많아 깍새섬으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섬 전체의 형태는 사람 왼쪽 발바닥 모양과 비슷하고, 동북쪽 해상에는 울릉도 해상 3대 비경인 해상관음쌍굴이 있어
볼거리까지 충족해주는 섬입니다! ㅎㅎ
이 관음도를 연결하는 건축물이 위 사진의 연도교인데요~
관선터널을 지난 후 약 30M 높이의 건출물에는 7층짜리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여기에 올라 걷다보면 연도교 입구에
도착합니다. 관음도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탐방로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울릉도의 멋진 풍광을 담기 정말
적절한 사진 포인트를 자랑한답니다. ㅎㅎ
이렇게 바람과 눈이 많이오는 울릉도에서 저 다리가 잘 버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연도교는 총 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된 공사이며 높이 37m, 길이 140m, 폭 3m 규모입니다. 울릉도의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현수교 밑 중앙이 가장 짧은 반달형 윈드행어 27개를 걸어 강한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ㅎ
연도교의 운영시간은
1. 4월 1일 ~ 10월 31일 : 08:00 ~19:00
2. 11월 1일 ~ 다음해 3월 31일 : 09:00 ~ 18:00
입장료
대인 1인 4천원
소인 1인 2천원
탐방로의 산책로는 모두 걷는데는 40분의 시간이 걸립니다.^^
--------------------------------------------------------------울릉도여행--------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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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감상합니다.
못가본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