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이루고 있는 원자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우주까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책을 따라가 본다. 전문 영역을 보여주듯 원자와 분자를 설명하는 원자 호텔은 눈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앞 글자를 따서 외우기를 반복하던 주기율표는 세로와 가로에 따라 어떤 성질을 띠는지 알게 된다. 과학을 교양처럼 알려주듯 많은 영역을 다룬다. 깊이가 얕지 않다. 이해하는 만큼 알고 싶은 만큼 읽기에 충분하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과학 분야로 여럿이 있다. 이 중에서 기대되는 것과 걱정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아래 후기는 인공지능을 통해 작성되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을 함께 읽으며, 작지만 강렬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치 빨간 사과를 쪼개 씨앗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는 듯, 작은 원자에서부터 광활한 우주까지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1. 원자 호텔, 과학을 쉽게 만나다
특히 ‘원자 호텔’이라는 비유는 원자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개념을 일상생활에 빗대어 설명해주니, 과학에 대한 거리감이 한층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2. 윤동주 시인과의 만남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은 마치 윤동주의 시를 읽는 듯했습니다. 과학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인문학적인 감성과 과학적 지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3.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함께 나누며,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4.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어렵지 않아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도 이 책에서는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비유와 예시를 통해 복잡한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5. 폭넓은 지식의 향연
김상욱 교수의 깊이 있는 지식과 함께, 드라마 ‘삼체’나 소설가 밀란 쿤데라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등장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동물의 가축화를 통해 인간의 폭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 얇지만 깊이 있는 책
이 책은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우주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으로,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넓은 지식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무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은 단순한 과학책을 넘어, 인생의 의미와 우주의 신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학이라는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존재 의미를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추신. 모임 중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있는 반도체 설명 웹툰을 찾아서 보는 중입니다. 함께 보실 분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세요.
https://news.samsungsemiconductor.com/kr/%eb%b0%98%eb%8f%84%ec%b2%b4-%ec%9b%b9%ed%88%b0-nano-%eb%aa%a8%ec%95%84%eb%b3%b4%ea%b8%b0-%ec%9b%b9%ed%88%b0%ec%9c%bc%eb%a1%9c-%eb%a7%8c%eb%82%98%eb%8a%94-%eb%b0%98%eb%8f%84%ec%b2%b4%ec%9d%98/
첫댓글 요약을 잘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