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니 오페라로 만나는 명작 [신데렐라] 12.10~12

[잠보]

 

         롯시니  오페라로  만나는   명작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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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를 사랑티켓으로 만나요 !!

일  시 : 2007년 12월 10일. 7시30분 ~ 11일, 12일  4시.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총5회 공연
일  시 : 2007. 12. 18일, 19일  4시. 7시30분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  총4회 공연
주  최 : 오페라제작소 밤비니. 가마골소극장

주  관 : 오페라제작소 밤비니

후  원 : 부산 국제 어린이 영화제.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움악협회

각  색 : 김성경 / 연출 : 양지웅 / 지휘 : 박성완(부산대학교 교수) / 연주 : 밤비니 오케스트라.
출  연 : 박소연 정연희 구원모 양승엽 최대우 이철훈 윤현숙 김선미  권영기 오세민

예   매 : 부산은행 전지점. 가마골소극장245-0042 티켓링크1588-7890   해운대넷731-7251

공연시간: 1시간 30분

입장료 : 5만원, 3만원, 2만원
문  의 : 051-703-0737 오페라제작소 밤비니

1. 공연기획의도 및 주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정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해 주고, 세상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인 ‘권선징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보여준다.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폭 넓은 문화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시니의 [신데렐라]를 한국어 대사와 가사로 각색하여 품격 있는 즐거움과 클래식의 우아함, 연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2. 제작의도 및 작품의 특징

 1)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18세기풍의 의상들을 디자인, 캐릭터화하여 화려한 볼거리 제공한다. 

 2) 정통 오페라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뛰어난 기량과 자질의 오페라 가수들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

 3) 새로운 가족 오페라 문화를 시도하는 오페라 제작소 밤비니의 마술피리와  리골렛토21에 이은 세 번째 작품.

 4) 롯시니 특유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재미와 해학, 감동을 전해줄 오페라

 5)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극적인 생동감과 화려함을 안겨주고 종합예술인 오페라만의 특징이다.

 6) 사랑티켓과 문화바우처 참가작품으로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의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

 7) 모든 연령층을 다 흡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수준도 높은 가족동화 오페라이다.

 8) 2008 부산 국제 어린이 영화제 특별공연 예정 작품

3. 공연 프로그램 내용

제1막 

제1장 / 살레르노의 근교,  돈 마니피코 남작 저택의 거실.

막(幕)이 오르면 신데렐라의 집.

1층 응접실과 2층으로 올라가는 화려한 나선형의 난간이 보이고 2층에는 신데렐라의 다락방과 호화스런 언니들 방(房)이 대조를 이룬다.

'신데렐라'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읜 탓에 심술스런 계부와 앙칼스런 이복자매 언니들의 구박 속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면서 어느덧 숙녀가 된다. 모습은 초라하지만 '신데렐라'의 마음과 얼굴은 천성적으로 예뻐서 언니들의 질투심은 극에 달했고, 계부 또한 심술이 많아서 신데렐라가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간섭하며 두 딸들과 함께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살아간다.

그럴 때마다 나타나는 집안의 쥐들은 '신데렐라'의 벗이 되어 주고 '신데렐라' 또한 배고픈 쥐들에게 먹을 것을 갖다 준다. 이것을 눈치 챈 계부와 언니들은 '신데렐라'의 이런 모습에 화가 나서 구박이 더욱 심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로 변장한 시종 단디니와 거지로 변장한 왕자는 신데렐라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언니들은 거지는 문전 박대하고 가짜 왕자에게는 온갖 아양을 떨지만 신데렐라는 따뜻한 차와 빵을 몰래 거지에게 건네주어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때 궁정에서 시종들이 도착하여 왕자님의 신부감을 고르는 파티에 초대하는 초대장을 가지고 들어온다.

 계부는 이들은 극진히 대접하고 신데렐라는 파티복이 없다는 이유로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게 한다.

 언니들은 파티준비로 신데렐라를 더욱 골탕먹이고 시름에 빠진 신데렐라는 요정(쥐들)의 도움으로 멋진파티복을 마련하게 된다.

제2장 /  궁전의 객실.

막(幕)이 오르면 웅장한 궁전의 무도회장, 호화로운 연회가 열리고 있다.

모여든 하객들은 쌍쌍이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긴다.

 그 중에 계부와 이복자매 언니들의 모습도 보이고 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왕자님이 나타날 때 초조하게 기다리며 춤을 춘다.

무도회의 열기가 점점 무르익자 기다리던 왕자님은 신하의 안내를 받으며 등장한다. 한편 계부는 자신이 왕자의 장인이 된 양 거드름을 피우고 있다. 이복자매 언니들도 차례로 왕자님의 환심을 사려고 하다가 누가 진짜 왕자님인지 알게 된다.

 왕자와 단디니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신데렐라가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모두들 놀라워하고 계부와 언니들은 너무나 화려한 모습으로 변한 '신데렐라'를 알아보지 못한 채 뜻밖에 나타난 경쟁자로 생각하며 애를 태운다.

 이윽고 왕자님을 만난 신데렐라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왕자님과 함께 춤을 춘다.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자 '신데렐라'는 춤을 추다 말고 누구엔가 쫓기듯이황급히 사라진다. 갑작스런 상황에 무도회는 흐지부지 끝이 나고 하객들은 신하의 안내를 받으며 모두 돌아간다.

궁전에 혼자 남은 왕자님은 넋이 나간 듯 신데렐라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다가 유리구두 한 짝을 발견한다.

 이때 신하가 왕자님 곁으로 다가와서 조심스레 말을 건네자, 왕자님은 신하에게 유리구두를 건네주며 날이 밝는 대로 주인을 찾아올 것을 명(命)한다.

제2막 

제1장 /  돈 마니피코 남작 저택

 궁전의 명(命)을 받고 나타난 신하들은 유리구두 주인을 찾기 위해 거리로 나온다.

 소문을 듣고 몰려온 아가씨들은 제각기 유리구두를 신어보지만 발이 맞지 않아 실망하며 돌아가고 계부도 딸들을 불러 모아 억지로 유리구두를 신겨보지만  되레 핀잔만 듣는다.

 결국 유리구두 주인을 찾지 못한  힘없이 돌아가려고 하자 객석의 아이들이 '신데렐라'를 외친다.

<다른 딸은 없는가?>라고 왕자는 물었다. <작고 지저분한 부엌데기가 있긴 합니다만> 계부가 말했다.

 그렇지만 신데렐라는 불려 와서 구두를 신어야 했었다. 그런데 정말 구두는 주문해서 만든 것처럼 꼭 맞았다. 그러자 왕자는 (같이 춤을 추었던) 아름다운 여자를 알아보게 되었고 왕자는 신데렐라를 데리고 함께 성으로 갔다.

제2장 / 살레르노의 왕궁

‘신데렐라’의 화려한 입성

결국 '신데렐라'는 착했던 심성 덕에 어려울 때마다 항상 주위의 도움이 있었고 그동안 '신데렐라'를 무척이나 괴롭혔든 계부와 이복자매 언니들도 '신데렐라'의 착한 마음에 크게 감동을 받고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며 왕비가 된 '신데렐라' 와 함께 백성들의 축복과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幕)을 내린다.

[박쥐]

12월 11일 4시 /어른1명과 아이2명 / 사티로 신청하면 얼마를 입금해야하나요? 계좌가 없네요???

[bibbia]

30%단체할인입니다. 자세한문의는 703-0737로 하심 된반다. -오페라제작소 밤비니

[메르르]

5살이 보기에두 괜찮을까요?

[잠보]

5살이라~~? 아이가 평소 공연에 잘 집중하는 편이라면 괜찮을듯 합니다.

[bibbia]

오페라 제작소 밤비니입니다. 살터30%할인 S석 3만원 -> 2만원 , A석 2만원-> 1만 4천원입니다. 할인은 중복(사랑티켓)이 되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입금은 부산은행입금자명 오페라 제작소 밤비니 267-01-001795-1 입금하시고 703-0737로 전화주시면 예약 완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