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2023년) 3월 11일(토) 선재선원 어린이 법회 ( 미술수업.노래수업)

[주인공]

* 아침 간식 - 코코볼.우유
* 오전 미술 수업 - 음악을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저번달 미술수업시간에 그림을 그렸던 작품 중에서 2명의 아이들에게 자기 작품소개를 부탁해 보았습니다.

* 이연서 작품

* 연아작품
자기 마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많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건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통'의 키워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자기자신과의 소통
* 자기 자신과 주변과의 소통

그림과의 시간이 소통의 시간이라 여깁니다.

* 음악을 듣고 선으로 표현하기 자체가 아이들에게 생소할수 있어서..
연습겸 ..

3개의 음악을 틀어주고 .. 연습지에 간단하게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악을 더 준비했습니다만..
아이들이 드로잉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
본격적인 그림수업의 음악을 틀어주었습니다.

음악을 느끼려 하다보니 ..절로 몸도 움직여 지나봅니다.

* 다음은 발랄한 음악을 계속 틀어주고 본격적인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 발랄한 음악-
https://youtu.be/Sail0squu4Y

이 음악을 듣고 그려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그려보았네요 ~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라고 했는데요.

풍경작품은 한 작품이 나왔네요.^^
어떤 상황의 장면이 떠올랐나 봅니다.
^^
* 유아부 미술수업
유아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짝이 별스티커로 도화지에 자유롭게 붙이면서 ..
선도 그어보고 모양도 만들고..
색도 칠해 보았습니다.

아직 선긋기도 어려운 시기니..
손가락 근육 발달겸..
그냥 놀이식으로 놀면 되지요 ~
아이들이 반짝이 스티커를 무지 좋아해서 ..
미술 수업 끝나고도 얼굴에 스티커 붙이기를 했다고 합니다.

회주스님 얼굴에도 스티커별을 붙이면서 깔깔 웃으면서 아이들과 놀았다고 합니다.^^
회주스님 얼굴이 반짝반짝 빛났겠네요 ~

지은 보살님께서 유아부 수업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재인 어린이도 뒤늦게 유아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 7.8살 어린이 그림수업-
도화지에 많은 점을 찍어보고 삼각형 모양으로 선을 계속 그어보았구요.

그 그림을 보고 연상되는 모양을 칮아서 색칠해보기

생각보다 어려웠나 봅니다.
그림이 사실..
사고력이 많이 필요한 수업이기도 합니다.^^

제가 2학년 이상 수업에 올인하다보니..
7.8살 수업에 신경을 못썼습니다.

이 중간 학년을 어떻게 수업을 할지? ..난해하네요.

좀 연구 좀 해보아야 겠습니다.
5살부터~ 5학년까지 있다보니..@@;;

* 즐거운 점심공양시간

메뉴 - 깎두기.땅콩조림.오뎅볶음.시래기 무침.주먹밥.단무지.명란알계란말이.백김치 무침.김부각.떢볶기.사과.대추말린 간식

* 오후 노래수업 !

드디어 이번주부터 부처님 오신날 공연준비 노래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래제목은 '찬미의 나라'입니다.

https://youtu.be/ZYJzvty2JDs

이 곡입니다..

공연날에는 가야금반주에 맞추어 어린이 합창을 할거구요.

이날은 가야금 반주자이신 차은미 선생님께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차은미 선생님께서는 서울에 사시기도 하고..
매주 공연으로 바쁘신 분이셔서 ..
아마 부처님 오신날 전..
한 번정도 선원 방문지도 예정입니다.

평소 노래연습은 윤민철 거사님이 지도예정 이구요.

피아노 반주는 연정 선생님이 담당해주실 예정입니다.
잘 할수 있을듯 합니다!!

가사의 뜻풀이는 제가 담당입니다.^^

뜻풀이 자체가 ..
어린이 법회의 몫을 해줄 듯 합니다.^^

이 날도 가사의 전체적인 뜻 풀이가 있었구요.
매주 가사 뜻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노래 전 몸풀기~

오늘 배운 노래를 ..
앞에 나와서 불러보고 싶다는 아이들입니다.^^

자기 혼자 독창을 하고 싶다고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실력보다 자신감이 압도적인 아이들인 듯합니다.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푸하하 !!

* 부처님 오신날 한복입을 아이들 의상 미리 점검하기!

이번 부처님 오신날 '육법공양' 할 여자 어린이들입니다.

남자아이들은 공서.연우.해용이가 할 예정이구요.

남자 아이들은 한복이 없어서..
다음주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청주로 한복을 대여하러 갈예정입니다.

그리고 선원 노란티가 없는 아이들은 ..
이날 입혀보고 ..
노란 티를 입혀보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선원 노란티를 찾아보셔서 자녀분들을 입혀보시기 바랍니다.

작아졌으면 저에게 미리 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노란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왔네요 ~

*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 입학선물 증정이 있었습니다 - 우산선물

다같이 신나게 소리내서 웃는시간!!

이제 ~ 헤어져야할 시간~

마음꽃 잡지책.간식.챙겨가기 !!

그리고 오늘 현대인력 정한 거사님께서 과자공양을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한바탕 잘 놀다갑니다.

아침부터 극성스님 덕으로 ..

뭔가를 많이 가르치려 하는건지 ..?

스님들이 욕심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잘 받아먹는 아이들이 있으니 ..
심부름하는 스님들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보살님들..
거사님들 ..
감사드립니다.

이 꽃들이 모여 ..
꽃비 내리는 ..
밝은 화엄세계가 ..
만발하길 발원합니다. ((♡))

[.. 선혜..]

음악으로 어렵고 힘든 마음들을 치유할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울어린부처님들께서는 음악듣고 그림으로 각자의 자유로운 마음들을 이렇듯 잘 표현들을 해주셨군요

주지스님께서 매주 어린부처님들의 공부시간을 지혜로움으로 채워주시느라 늘 애쓰십니다

두분스님의 깊은뜻을 알고 있는지 울어린부처님들께서도 참 지혜롭게 잘 따라가십니다

그림실력들도 눈에띄게 좋아진게 보입니다

그동안의 그림공부 과정들이 헛되지않음이 보여집니다

알게모르게 지혜로움과 각자의 재주들이 싹을 틔워가시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한주도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

[밝은 해주입니다]

😊선재선원의 모든곳을 봄꽃으로 채워주시는 유아부ㆍ어린이 부처님들 감사드립니다
🌸봄처럼 선재선원에는 벌써 활짝 웃음꽃을 피워주셨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부처님의 모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두분스님의 가르침처럼~
✨️부처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