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시는 분이 인산병원에서 약을 먹고 머리가 자라났다고 하셔서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29인데 군대 전역후 23살부터 빠지는 걸 느꼈고 피부과에가서 메조테라피 인가 그것도 3달 맞아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두피 관리도 받아봤지만 효과를 못느끼고 거의 포기와 정말이었거든요.
4월부터 했으니 4개월 정도 복용한것 같습니다.
전 부작용이 없었고 20일 부터는 쉐딩현상이 일어난 후 부터는
머리 카락에 힘이 생기고 머리숲도 더 많아 졌습니다.
특히 정수리쪽에 많이 자랐습니다. 친구들 부모님이 보고 난 후 다들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남들은 나이 들면서 늙어 진다고 하는데 저는 나이 들수록 젊어 진다고 하네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처럼요..
이마에도 잔털이 나기 시작했는데 더 오래 복용하면 이마도 풍성해질거라고 희망을 갖고 계속 복용할려고 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보여 드렸으면 좋았는데 제가 머리 빠지고 난 후 사진 찍는걸 무척 꺼려해서 찍지 않았습니다.
다들 득모 할때까지 최선을 다해요~^^
첫댓글 저도 인산병원에서 탈모약먹고 지금은 대머리에서 ㅋㅋ 일반인으로 변신중입니다 그러나 관리를 잘해야 할것같구요 술먹음 안되고 담대도 줄이고 약은1년이상먹어야 할것같아요 진짜 신기하죠 진짜 많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