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추억열차 大表理事]

오늘은(1월 11일) 호주의 시드니, 브라질의 리우데 자네이루,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견주어 전혀 손색이 읍는 세계 4대 미항 중의 하나인 여수 마라통을 다녀 왔습니다. 2013년 처음 참가 하여 산악 마라통을 연상케 하는 공포의 언덕 난코스에 허벌나게 고생 하며 거의 초주금(?)상태로 들어 온 기억이 있는디(3시간 46분 47초)....ㅋ 2014년 작년에 명예 회복을 선언 하고 다시 참가 하여 막판에 3시간 30분 페메 였던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을 간발 차로 제치며 천신만고 끝에 330( 3시간 28분 15초)을 달성 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는데....ㅋ 그 악명(?) 높은 여수 마라통을 또 찾는 이유는 뭘까? 그건 아마도 겨울철 추위와 돌산 바다 바람 그리고 보기만 해도 겁나는 언덕 난코스를 극복 하고 완주 했을때의 쾌감과 형용 할 수 읍는 카타르시스(?)를 맛 보기 때문 일 것입니다 ㅋ


클럽 마다 겨울철 훈련 코스 로는 최상의 대회 라고 홍보한 점도 무시 못 할 것입니다. 새벽 3시에 일산 정발산 에서 출발 하는 셔틀 버스를 타니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철또오~~고등 핵교 썬배님인 폭주 기관차 장현 성님 이다. 돌장군도 일땀시 작년 12월 14일 서울 시민 마라통 띠고 거의 한달 만에 대회에 참가 하지만 장현 성님도 작년 11월 23일 이후에 처음 이란다. 너무 안 띠면 다리에 녹스는디.....ㅋ 장현 성님 옆에 고구려 별자리 장군인 설인귀 김순홍 장군이 오랜 만에 보인다. 요동 정벌등 물어 볼것이 많지만 넘 피곤해 대화는 나중에 나누기로 하고 바로 꿈나라로 직행 한다 ㅋ  오늘 풀코스 300회에 도전 하는 쭉쭉빵빵 날으는 꼬꼬 산소탱크 을지문덕 김은식 성님도 보인다. 2013년 제주 4연풀에서 200회 달성 한지가 엊그제 같은디 벌써 300회 라니 당췌 사람 다리 인지.....ㅋ 어쨌든 겁나게 추카 합니당! 은식 성님!

여수역에 도착 하니 여수 돌산 갓김치 정운석 님이 고맙게 시리 갓김치를 택배로 보내 준 것도 고마운디 정성 스럽게 담근 알타리 무우와 매실을 준단다. 작년 7월 옥천 포도 마라통때도 갓김치와 기장떡을 손수 싸가지고 와서 돌장군 맴을 쨘~~하게 맹글어 그 고마움을 잊지 못 하고 있는데 또 가져와 고맙기도 하고 미안 하기도 하고....정운석님 옆에 누군가 있다. 여수 마라통 클럽 박채규 회장님 이다. 돌장군 광팬인 여수 비렁길 프랜차이즈 대표이사 류퍼맨 류상선 동상이 부회장 으로 있어 더욱 눈길이 가고.....물품 보관소 앞에서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남달모(남해 달리기 모임) 이성구 회장님이 부인 이신 김복순 여사님 이다.  지금은 예전 몸 상태가 아니어서 대회에 같이 참가 하지 못 하지만 마라통 열정과 실과 바늘 사이인 이성구 회장님과의 닭살(?) 부부 금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ㅋ 띨 수 있을 때가 제일 건강 하고 행복 한거 라며 돌장군 에게 한껏 기를 불어 넣어 준다. 이 자리를 빌어 한 말씀 올리것습니다. 복순 여사님! 넘 고맙구요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 하십시오.....

칠순의 연세가 무색 하게 왕체력을 보유 하신 김정화 어르신이 돌장군을 보더니 맹순 여사 소식 부터 먼저 묻는다. 맹순 여사 광팬 임이 분명 하다 ㅋ 40대 50대 들도 겁(?)먹는 공포의 언덕 난코스를 70대에 도전 하시다니....헐! 이어서 대전 주주 클럽 박기호 님이 트레이드 마크인 함박 웃움을 지으며 돌장군 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때 하이애나 허현 칭구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북새통의 물품 보관소 앞에서 또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평택 거북이 마라통 클럽 염동철 님이다. 하지만 경기에 들어 가면 무늬만 거북이 이고 달리는 건 완죠니 치타다 ㅋ 출발선 상으로 가는디 누군가 백허그로 반가움을 표시 한다. 바로 다연장 로켓포 남원 마라통 클럽 손모철 님이다. 서로 무사무탈 잘 띠라고 격려 하고 가는디 띠는 모습이 달콩 달콩(?) 띤다고 해서 달콩이 간판을 단 장은식 성님이 웃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ㅋ 출발 하기 직전 인파 속에서 평택 마라통 클럽 전설 박상호 선배님이 보인다. 한동안 서로 못 보아서 그런지 더욱 반가웠고....이때 저 앞에 돌장군의 눈을 의심케 하는 모 달리미가 서 있다. 멀리서 얼핏 본께 tvn SNL 먹거리 X파일 이엉돈(?)PD다 ㅋ 개그맨 신동엽이 촬영 나왔나? 하고 좀더 가까이 가서 학인사살 해보니 노안(?)은 노안 인가 봅디다 ㅋ 이영돈 피디(?)더라구요 ㅋ  이때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이 꿈깨라며 동명이인인 마산 3.15 마라통 클럽 이영돈 님이라고 귀뜸 한다 ㅋ

여수와 가까운 부산 금정산 마라통 클럽 달리미 들도 보인다. 이때 누군가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평마(평택 마라통 동호회)의 전설 박상호 선배님 이다. 60대 에서도 대단한 주력을 보이시는데 이 먼 여수 에서 뵈니 더욱 반갑다. 맹순 여사 광팬 답게 소식을 물어 보고....출발 하니 또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쥐마클(쥐띠 마라통 클럽) 장도연 칭구가 손을 흔든다. 이어서 대구 마라통 클럽 전대학님과 온고을 마라통 클럽 강대철님 그리고 목동 마라통 클럽 석락희님과 송은애 님이 사이좋게 동반주 하고 있다....

2Km 지점을 가니 1차 반환쩜 돌고 벌써 선두권 들이 물밀 듯이 밀려 오고 있다. 이때 누군가 등 뒤에서 “ 돌장군님! 아니십니껴? 한다. 아까 얼핏 봤던 진주 마라통 클럽 김홍규 님이다. 참가 수기 잘 보고 있다며 잘 띠라고 격려 한다. 반환쩜 돌고 나오는디 저 멀리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이 마니 늦은 것 같다. 이어서 조금 더 가니 썹달추 이윤동 트레이너 실장님이 오고 있다.  3Km 지점을 가니 정말 간만에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좋은 이천 만남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이명종 님이다. 이천 좋은 만남은 토마호크 미사일 권광일 님이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작년 동마 에서 그 노무 써브쓰리를 달성한 이~~~대한 달리미 명종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가는데 저 멀리 6Km 지점에 ”톡순이 갓 김치“ 표지판이 보인다. 톡 쏘는 갓 김치에 두부 싸서 막걸리 한잔 때리면 세상 부러울거 읍겠죠이~~잉! ㅋ 이때 광주 챔프 간판을 단 송남철 님이 역주 하고 있다.....

7Km 지점을 가니 벌써 2차 반환쩜을 돌고 선두 주자 들인 이흥국 동상, 대우조선 심재덕 동상, 진주 남강 촉석루 폭격기 최진수 동상, 박상현 동상, 이수경 동상, 노명진 동상, 양동인 님, 엄창근 동상 등이 오고 있다. 9Km 2차 반환쩜 돌아 나오니 런너스 클럽의 전진영 님이 보인다. 같은 전씨라 더욱 눈길이 가고....10Km 셋구찌(세구치) 지점을 가니 반대편 주로 에서 “징비록”의 류성룡 선생과 동명이인인 류성룡 성님이 마까파 돌장군 세숫대야를 찍어 준다. 으미! 고마운거! ㅋ 이어서 백초 초등핵교 표지판을 지날 때 67양띠 마라통 클럽 김주은 님과 도마님이 바람 처럼 지나 간다. 11Km 거북선 대교를 들어 설 때 저 멀리 반대편 주로에 10Km 선수 들이 물밀 듯이 밀려 온다. 아~~근디 저 선수(?)는....ㅋ

견공 아닌가? 사람들 틈바구니에 당당 하게 등에다 배번호(?)를 달고 겁나게 달려 오고 있다. 멍순이(?) 에게 잘 띠라고 박수 쳐주고......ㅋ 이때 “막달리자” 클럽의 정찬준 님이 막 달리며 돌장군을 추월 한다 ㅋ 가다 본께 썹달추(썹쓸 달성 추진 위원회 ㅋ) 상임 고문 여창남 님과 평택 마라통 클럽 피종대님, 전주 마라통 클럽 류찬진님, 여수 마라통 클럽 서충희님, 분당 마라통 클럽 이범우 님이 보인다. 11Km 지점을 가니 탐라국 정벌 4연풀 동지인 이만식 님이 보인다. 울트라 100Km를 100회 완주한 이~~대한 달리미 KUMF  울산지맹 만식님을 보니 더욱 반갑다. 이때 남달모 이성구 회장님이 족쩌근막염 부상 에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는지 주력이 상당 하다. 울트라 그랜드슬램을 부산 최초 3회 완주한 류창곤 님이 보인다. 반갑습니다! 하고 인사를 나누고 동반주 하렸더니 머가 바쁜지 어느새 저 멀리 사라 진다. 역쉬! 경찰 마라통왕 답다....

12Km 지점을 가니 동창원 마라통 클럽 이신규님이 보인다. 여수와 가까워서 그런지 단체로 마니 왔나부다. 이어서 13Km 지점에 63토끼 마라통 클럽 김형균 님과 대우 해양 진호기 님이 보인다. 이어서 14Km 지점에 그 이름 찬란한 내장산 마라통 클럽 김승형 님이 보인다. 단풍철이 아닌데도  물 만난 고기처럼 겁나게 띠고 있다 ㅋ 바로 옆에 목동 마라통 클럽 이의신 님도 보인다.  마래터널 입구에 “예리고의 집” 표지판이 보인다.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국장 에게 물어 보니 복지 시설로 종교 단체 들이 도와 주는 곳 이란다. 마래 터널에 들어 서니 그 옛날 아픔이 밀려 온다. 일제 시대때 쪽발이,게다짝 노무 사키들 땀시 무고한 한국 사람이 약 1000명 정도가 터널 공사중 불귀의 객이 되었다고....경건한 맴 으로 띠는데 저 앞에 안동 제비원 클럽의 최광일 님이 보인다.

15Km 지점을 가니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표지판이 보이고 박상호 선배님과 반대편 주로에 하프 1위로 보이는 김보건 님이 오고 있다. 16Km 지점을 가니 만흥교 다리가 보이고 익산 마라통 클럽 이용진 님과 서산 천수만 클럽 유연규 님이 역주 하고 있다. 17Km 지점 공포의 언덕 코스 오르기 전에 블랭크 팬션이 보이고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이 성난(?)뿔을 하며 돌장군을 겁나게 추월 한다. 코뿔소에 들이 받히면 최소한 중상 이기에 돌장군 길을 비켜 준다 ㅋ 천신만고 끝에 오르막의 대장정을 마치고 다시 내리막 길을 내려 오니 18Km 지점에 망양로 표지판이 보이고 이가 식품 옥진 식품 남경 식품등 식품 회사 들이 줄줄이 보인다. 나머지 몇 개는 대갈빡에 입력이 안 되어 까먹는다 ㅋ 이때 여의나루 국회 의사당 정벌 때 봤던 새양산 마라통 클럽 김재수 님과 서라벌 정벌 때 봤던 진해 마라통 클럽 우명구 님이 역주 하고 있다.....

19Km 모사금 해변을 가니 오현주 님이 역주 하고 있다. 20Km 지점 다시 언덕을 낑낑 대고 오르니 누군가 비호 같이 지나 간다. 등짝 간판을 학인사살 해보니 전주 비호 클럽 모 달리미 이다. 비호는 기냥 비호가 아닌가부다 ㅋ 이때 굉진구(?) 간판을 단 모 선수가 보인다. 아무리 몇 번을 학인사살 해도 굉진구다 광진구는 들어 봤어도 당췌.....ㅋ 21Km 지점을 가니 묘지 이발관 표지판이 보인다. 그 많은 이발관 이름 중에 왜 머 땀시 묘지 이발관 인지....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 에게 급히 알아 보니 자기도 당췌 모르겠다고 손사래 친다 ㅋ 이어서 22Km 지점에 러시아 소치 올림픽과 같은 이름의 소치 마을 읍동 표지판이 보이고 저 멀리 모 선수가 보이는디....등짝 간판을 본께 통영 해물탕을 선전 하려는지 “찌지고 복꼬 쓰리고” 글씨가 보인다. 그거 보고 주당 들이 기냥 지나치지 않것죠이~~잉! ㅋ

23Km 지점을 가니 67 양띠 클럽 유용근 님이 보이고 하이애나 허현 칭구가 보인다. 이때 산달모(? 산뜻 하게 달리는 모임 ㅋ) 이명배 님과 광주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과 같은 클럽인 이충원 님이 역주 하고 있다. 24Km 지점을 가니 이 고산준령 공포의 언덕 난코스 에서 2시간 30분대의 스피또로 이흥국 동상이 반대편 주로에 벌써 오고 있다. 당췌 사람 다리 인지....헐! 조금 있다 쭉쭉빵빵 산소탱크 을지문덕 김은식 장군님이 그래도 장군의 체면을 살리며 돌장군을 추월 한다. 이때 삼호 현대 삼호 중공업 마라통 클럽 김영진 님도 보인다. 25Km 지점을 가니 분당 마라통 클럽 이범우 님이 보이고 26Km 지점을 가니 정형근 동상이 벌써 3차 반환쩜을 돌아 오고 있다. 그 노무 써브쓰리는 달성 할 듯....이때 클럽 이름이 쪼오~~까 힐링 냄새가 나는 푸른 내서 마라통 클럽의 황영호 님이 보이고 반대편 주로에 누군가 반가운 얼굴이 오고 있다. 탁성은 님이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가는데 저 멀리 봐도 또 반가운 얼굴인 여수 돌산 갓김치 정운석 님이 상당한 주력을 뽐내며 오고 있다. 안방 에서 벌어지는 경기라 그런지 더욱 발검음 가볍고....이어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 이명종 님이 오고 있다. 이 겨울에 상당한 주력들 이다....

27Km 지점을 가니 60 쥐띠 마라통 클럽 김이승 칭국가 보이고 3차 반환쩜 돌아 한구미 터널 앞두고 따끈따끈한 어묵국이 돌장군을 반겨 준다. 하지만 너무 뜨거워 호호 불어 가며 대충 속을 달래고 있는디 엄성용 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잘 띠라고 격려 한다. 체력이 소진 되었는지 어묵을 마파람 게눈 감추듯이 먹어 치우고 겁나게 달려 간다 ㅋ 28Km 지점에서 남달모 이성구 회장님을 추월 하지만 33Km 지점에서 결국은 또 생포 되고.....ㅋ 29Km 지점을 가니 반대편 주로에 반가운 얼굴 들이 보인다. 카톡 프로필에 “포기 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 진다”는 정말 머찐 글귀가 돋 보이는 광주 무등산 수박 폭격기 바보뜀꾼 박종권 성님이 보이고 이어서 그 이름 찬란한 강원도 감자떡 오대산 상원사 폭격기 강훈식 님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역쉬 돌장군 광팬 답게 제일 크게 손을 흔들어 주고....띠기도 힘든디 대충 흔들어 주시지.....ㅋ

이어서 ♬페메는 아무나 하나♬의 한필희 칭구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30Km 지점을 가니 대전 주주 클럽 박기호 님이 즐런 하며 오고 있다. 잘 띠라고 격려 하고 가는데 저 멀리 남달모 전임 회장님 이신 정동우 회장님이 오고 있다. 이어서 왕사탕 명은수 님과 파주 시청 폭격기 이낭기 성님이 오고 있다. 항상 후미 에서 띠지만 포기 하지 않는 그 열정과 근성에 박수 쳐 주고....하지만 너무 힘들어 보여 더 이상 말 하지 않고 손만 흔들어 주고 간다....31Km 지점을 가니 다시 공포의 언덕 이다. 이때 반대편 주로에서 누군가 “돌장군 홧팅!” 하며 손을 흔들어 준다. 4시간 페메 김용옥 님이다. 돌장군도 잘 띠라고 손 흔들어 주고....이때 온양 갱티 마라통 클럽의 한신흠 님을 만나 동반주 하며 눈물 고개를 너머 간다 ㅋ

32Km 지점을 가니 저 멀리 반대편 주로에 최미재 누님이 상당히 늦은 시간에 오고 있다. 아무래도 콘닥션이 안 좋은 듯....이때 옆에 있던 맹순 여사 광팬인 이경우 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맹순 여사 근황을 묻는다. 맹순 여사 결석 했다고 하니 실망 하는 빛이 역력 하다 ㅋ 33Km 지점을 가니 남달모 이성구 회장님이 돌장군을 추월 하고 부안 마라통 클럽 라영균 님이 역주 하고 있다. 겨울에 강한 이성구 회장님 주력이 돋 보이고.... 34Km 지점을 가니 분당 철인 마라통 클럽 조성식 님과 군산 두발로 마라통 클럽 조희동 그리고 현대 마라통 클럽 이윤걸 님이 보인다. 이윤걸 님을 보니 대단한 풍채(?)에 대단한 주력이 불가사의 하게 보이고.....ㅋ

35Km 지점을 가니 마산 3.15 마라통 클럽 박윤영 님이 보이고 이때 누군가 쏜쌀 같이 내려 간다. 현대 삼호 중공업 빈창원 님이다. 평마의 전설 박상호 선배님과 잘 아는 사이 에다 전에 몇 번 주로 에서 통성명 했기에 더욱 반갑고....37Km 지점을 가니 분당 철인 마라통 클럽 김명주 님과 런너스 클럽의 “아름다운 사람들”의 간판을 새기고 띠는 김학두 님이 보인다. 이때 3시간 45분 페메 나주 영산강 폭격기 이승국 님이 돌장군을 보더니 반갑게 인사를 하며 어서 따라 오라고 손짓 한다. 하지만 빳때리가 방전 된 돌장군 몸 따로 맴 따로 놀고....ㅋ 이때 홍천 마라통때 봤던 이주상 님이 보인다. 39.5Km 지점 아일랜드 팬션이 보이고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보이고 여수 앞 바다가 광활 하게 펼쳐 진다. 말로만 들었던 레일 바이크 타 보고 싶지만 탈 시간이 읍다 ㅋ

40Km 지점 육군 7391 부대(만성리 부대)를 지나 41Km 지점을 가니 레돈도 팬션이 보이고 김진주 님이 폭풍 질주 하고 있다. 골인 지점 앞에 65뱀 하연실 님이 여자부 입상을 노리는 듯 마지막 역주를 하며 들어오고 있다. 아마도 엄창근 동상이 있는 65뱀 비밀 병기 인 듯....돌장군 마지막 최선을 다하고 골인 한다( 3시간 44분 47초, 풀코스 230회) 그날 추위와 언덕 난코스에 온 몸을 던지며 여수 앞바다에 투혼을 불사른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당신 들은 모두 영웅입니다.....







  

김동연 115.95.45.234	언젠가 꼭 가고 싶은 여수미항(참 오랜만에 듣네요)을 짝 잃은 기러기처럼 외롭게 다녀오셨군요 공포의 언덕코스와 바람으로 악명높은 그곳에서 준수한 기록으로 도장을 찍으셨네요 성님 눈높이에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거의 한달만에 뛰신것치고는 나름 선방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근래 여사님과 매니저 도영군없이 혼자 움직이셔서 사기가 저하된것처럼 느껴집니다 활력도 없어 보이고 흥도 부족해 보이구요 어서 군단을 대동하고 진두지휘하는 여건과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 여사님과 함께 움직이는 시점이 되겠지요 성님이 돌산 갓김치를 많이 읇어대셔서 여수 돌산 갓김치 홍보대사?에 임명된줄 알겠어요 유명인사가 한번만 언급해도 파급효과가 큰데 성님께선 작년부터 조금 과장하면 주야장천으로 언급하셨으니 여수시에서 감사패를 받으셔도 되겠네요 혹시 감사장과 부상으로 갓김치 평생 이용권 받으시고 광고하시는것 아닌가요? ㅎㅎ저희도 너무 먹고 싶은디요 보통 언덕구간이 길고 많으면 아무 생각도 안들고 어서 이 고통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뛰게되죠 그런데 성님은 어떻게 그런 고통구간에서 많은 사람을 인지하여 외우고 뛰시는지 신통방통?합니다 하물며 입김으로 불어도 넘어질것같은 비실이 몸을 이끌고선....바람도 그렇구요 멀고 험한 여수대회 고생하셨습니다 돌아오는 동계 마라톤에서 뵙겠습니다 먼저 들어가셔서 쉬시면 곧 따라가서 연락드리겠습니다	15/02/02
legend 211.214.43.72	추운날씨에 바람살도 따가웠을터인데 수고 많았습니다. 작년에 부상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이런 저런 핑게로 접었네요. 수기를 보니 생각이나고 여수항의 아름다운 코스가 눈에 선하네요. 항상 그렇치만 수기 감사히 잘읽고 다음 주로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5/02/02
김복동 106.247.90.3	수고많았습니다 야근까지 하고 마라톤이 무어신지 그 진까를 보여주셨네요 늘 즐달하세여!	15/02/02
남원마라톤 183.109.137.123	여수대회 힘들어서 개고생하면서 어렵게 완주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15/02/02
칼 ~ 122.35.247.13	여수에서의 생생한기억과 감동이 다시느껴 집니다 !!! 열정적인 마라톤사랑 대단합니다	15/02/02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4	누가 썹달추(썹쓸 달성 추진 위원회 ㅋ) 수석 대변인 아니랄까봐 청산유수 따발총 이랑께! ㅋ 돌사모(돌미경을 사랑 하는 모임 ㅋ) 팔당 지부장 동연 동상! 항상 구구절절 장문의 댓글 고맙네 그려! 이 참가수기가 촉매제가 되어 진짜루 여수 돌산 갓김치 홍보 대사로 위촉 되면 금방 갓 잡아 올린 돌산 갓 김치 동연 동상 에게 첫빠따로 공수 하겠네 ㅋ 2월 8일은 하늘이 두쪽 나도 여의나루 국회 의사당 앞 추꾸 꼴대 240번째 잔디밭 에서 덤엔 더머 전나룻배, 전상패 상기 동상과 청산유수 따발총 동연 동상 그리고 양귀비 정성매 귀비님 하고 역사적인 회동 한번 해보자구 ㅋ	15/02/02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4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 항상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부상 입지 말고 건강한 모습 으로 주로 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2월 8일 연소정 원영희 낭자와 함 보자구요^^	15/02/02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4	김복동 장군님! 고맙습니다. 남달모 이성구 회장님과 김복순 여사남 에게 안부 전해주십시오 항상 고맙다고.....ㅋ	15/02/02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4	다연장 로켓포 백허그 남원 마라통 손모철님 항사 고마버유~~여수 대회는 허벌나게 추운 계절적인 요인도 있지만 워낙 난코스라 기록을 떠나서 완주한 사람 들은 누구나 승자요 영웅 입니다. 늘 웃음 머금고 즐런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음 주로 에서 건강한 모습 으로 만나자구요^^	15/02/02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4	칼~~이명종님 반갑습니다. 대갈빡이 나빠 처음 에는 장칼(?) 장재근님 인줄 알았시유~~ㅋ 항상 주로 에서 대단한 주력을 선 보이는 좋은 이천 만남의 칼~~명종님! 올해도 동마 에서 다시 한번 그 노무 써브쓰리 달성 하기를 기원 합니다. 명종님! 홧팅!^^	15/02/02
이태현 58.236.138.68	여수마라톤대회 수고 많았습니다. 여수마라톤 현장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보며 함께 달려봅니다. 1월11일은 잠실나들목 광장에서 일요마라톤에 참가하여 완주, 서서히 2015년을 점검해 보는 대회였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함께 부상 절대없이 일년 내내 즐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상배.김명순님 ! 화이팅!!	15/02/03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4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 항상 고맙습니다. 2월 8일 동계 풀코스 대회 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올해도 천사장사 애칭 답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으로 롱런 하십시오^^	15/02/03
여수갓김씨 121.130.137.132	낙타등때기코스..언덕훈련잘하셨네요..일요일여의나루풀뽑고전노련창단20주년기념행사(영국의B.B.Q.)미국의K.F.C.방송국.촬영섭외중..)인사올리겠읍니다.	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