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 가슴에 추억을 품고
빛나는 시간의 속에서 계속해서 지켜주고 싶어.
언젠가 본 그 꿈에 이를 때까지
이 손을 놓지말아 줘. 계속해서 널 뒤따라가고 싶으니까.
※repeat
いつか見たあの夢を 兩手で抱きしめて
離さずあきらめずに 信じ續けたい
언젠가 본 그 꿈. 양손으로 품고
헤어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은 채 너를 계속해서 믿고 싶어.
브레이크 에이지 2012
51화. 같은 꿈을 가지고...
2013년 11월 어느 금요일 밤.
에크렐사.
탁탁-!!
사무실의 어느 빈 방에서 키보드를 치는 음, 때때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그렇게 앉아서 열중하는 청년의 뒤로 슬그머니 다가서는 소리가 있었고 여성은 그 남성의 몸을 감싸안았다.
"...르네."
"일은 어때? 잘되가?"
"그럭저럭. 잘하면 시간에 대겠어."
"마치 2년전같아. 그때도 뤼팽 아저씨와 크리스 언니들이 도와줘서 데거 본사와 싸웠는데..."
"그렇군..."
이렇게 말하는 레디오스의 등 뒤에는 르네의 눌려진 풍만하고 따스한 가슴의 온기가 전해지는 것이 느꼈다.
"...여기까지 온 것, 후회안해?"
"에크렐에 말이야. 처음에는 놀랐지. 르네가 에크렐과 관계있다는 것도 몰랐고."
"하지만 아르바이트는 열심히 했쟎아."
"그건 이미 주어진 일이라 열심히 했지. 하지만 DP를 만든 사람들, VP들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되면서... 성민형과 스테파니는 어때?"
"스테파니는 잘하고 있지. 동생들에게 인기좋아. 성민씨는 요즘 무언가 고민중이고."
"아마 내가 없는 사이에 컴퓨터를 봤을지도 모르지. 짐작은 하고 있지만 본인이 말할 때까지 기다릴려고. 그런데 이번의 오퍼레이션 신생말인데... 르네가 우리 팀의 팀장이니까 빠져주면 안될까?"
"스텔스 가오는 누가 맡고?"
"스테파니나 엘렌이 좋을까 싶은데... 오퍼레이터도 그 둘중 하나고."
"그럼 이 기묘한 전차는?"
"성민형에게 맡길 수 밖에. 그리고 르네와 만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
"...고마워..." 르네의 말에는 정말 감사함이 담겨있었다.
"같은 꿈을 꾸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에..."
"...같은 꿈을 가지고..."
"...같이 앞으로 갈 수 있는 것말이야." 두 사람은 손을 맞잡았다.
그즈음, 소프 가家 저택.
전성민의 방.
전성민은 국제전화로 이야기중인 것같다.
"...응응. 그래, 조금 후면 그쪽에서도 열릴텐데 준비는 잘되가고?
...데거 유럽지사가 문제야. 소형이들이 알아온 것, 정확히 말하면 코트 다쥐르의 장미정원 아저씨가 알려온 것이지만 2년전과 같아.
...그 아저씨를 만났냐고, 당연하지. 두 번이나 만났는데... 이번의 오퍼레이션 신생말이야,
2년전의 용자왕 알지? 지금 우리 게일에 소형이가 기념으로 남겨준.
...그래, 그것같아. 준비된 것을 보건데.
소형이, 지금 없어. 에크렐에 있을 거야. 르네씨와 같이. ...물어도 안가르쳐줄 걸.
에크렐의 전화번호, 알려줄 수 있지만 내일 거는 것이 어때?
...은주야, 같은 꿈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그즈음, 에크렐사
르네는 레디오스와 의자로 마주앉자 레디오스의 한 손을 가지고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레디오스의 손에는 르네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느껴졌고, 온기도 느껴졌다.
그리고 두 사람은 껴안고 키스를 했다.
"행복해... 이런 사람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나도 마찬가지야."
"오늘의 혜성 뉴스입니다.
약 10시간전 제 7위성기지에서 운석 미마스를 요격하기 위해 코멧 블라스터대가 발진하였다고 DC가 발표했습니다.
요격 멤버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혼죠 미카제와 키쿠하라 카린 조, 나카무라 아야모와 도이 시즈하 조입니다. 이들은 또한 일본의 시모지시마 기지, 메테오 스위퍼대의 일원이었을 때, 기지 내에 방치된 스트라토스 제로를 부활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코멧 블라스터와 메테오 스위퍼대의 주목을 다시 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메테오 스위퍼 일본지부의 소식입니다.
메테오 스위퍼 일본지부는 스트라토스 제로를 바탕으로 지금의 초고공 요격기인 TSR.2MS의 후속기를 개발할 것임을 공식으로 밝혔습니다.
지금의 TSR.2MS는 성층권 운용만 가능하기에 코멧 블라스터에 비상 사태가 일어날 경우, 마땅한 대처방법이 없어서 새로운 초고공 운석 요격기를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전 세계의 메테오 스위퍼 지부는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프랑스와 독일을 위시한 EU지부와 한국지부가 우선적으로 일본지부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DC 극동지부의 소식입니다.
DC 극동지부는 마오 인더스트리, 테슬러- 라이히 연구소와 합동으로 퍼스널 투르퍼라 불리는 인간형 암드 모듈을 양산하고 이를 운용하기 위한 PTX, 퍼스널 투르퍼- X부대를 창설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숙직실에서 두 사람만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는 동안, 레디오스의 책상에 있는 라디오는 이런 방송을 하고 있었다.
Resolution(기동신세기 건담X 2기 OP)
노래: Romantic mode
こわれやすい願いだけ なぜ こんなにあるんだろう
夜明けに吹く風の色 街をやさしく變える
어째서 이렇게 망가지기 쉬운 소원만 있는 거지
새벽에 부는 바람의 빛깔이 마을을 살며시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