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4년 과 2008년 두번에 걸쳐서 갑상선 암 수술 한 47세 여자입니다. 1984년 5월초 어느 토요일 성가연습을 하러 교회를 갔습니다. 집하고 교회는 걸어서 3~40여분의 거리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공교롭게도 연습자들 하나도 참석을 안했습니다. 투덜 투덜 걸어서 찬송가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오는데 중간쯤 왔을까 ... 목이 아픈거 같으면서 나도 모르게 목으로 손이 가서 만져보니 뭔가가 만져졌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군산에 있는 개정병원에 근무하던 상태여서 외과 과장에게 자문을 구한즉 그때 당시의 소견으로 목 위로 종기가 있으면 위험하니 제거를 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그 소견대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갑상선암이 많이 발생하지도 않았고 좌측에 있는 종기를 제거한다는 기분으로 수술에 임했는데 조직검사를 전주 예수병원에 의뢰한 결과 좌측 갑상선암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그때 저의 나이 22살.. 하지만 그때 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약도 복용하지 않은채 46세가 되었습니다. 2남 1녀를 둔 저는 둘째 아이가 친구들과 가끔 오토바이를 탓다는 말을 들어 타지말라고 만 하였는데 항상 걱정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느날 핸드폰으로 "엄마 나 오토바이 사고 났어" 가슴이 떨컹 내려 앉았습니다. 그 전화를 받자 마자 바로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아들에 옷에는 피범벅이 되어 있었고 또 다른 아이는 침대에 누웠있는데 눈이 엄청나게 부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에게는 옷에 피만 뭍어 있지 다치곳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순간 주님께 감사 하며 다른 아이를 위해 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30분 지날 무렵 울 아들의 목이 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CT촬영을 한 결과 우측의 갑상선파열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고 큰 병원으로 전원을 요구하였는나 전 관내에 있는 순천병원으로 입원하여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그후 아들의 부었던 목은 갈아 앉았고 무사히 일주일 후 퇴원하게되었습니다. 그후 영상의학과 잘아는 과장님께 아들 목 초음파을 의뢰하였고 그 덤으로 내 목 초음파를 하게 되었는데 그 과장님께서는 아들은 이제 건강하게 갑상선이 원상 복귀되는 상황인데 엄마가 문제라면 거의 90%이상 암이라는 진단을 내리면서 수술할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정말 아들을 통해 나의 갑상선 암을 발견케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 후 저는 순천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술을 잘 한하신다는 여천 전남병원 정웅길 박사님께 수술하기로 작정 하고, 수술 결과 우측갑상선유두암이라는 진단과 함께 림프에 전이되어 있는 림프절암세포까지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병원의 안내로 화순전대병원에서 동위원소 옥소 치료르 받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모로 저모로 저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항상 범사 감사하며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여러분들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독생자를 희생하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와 그 말씀을 믿는 정말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항상 즐겁고 주안에서 평안을 맛보는 귀한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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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행입니다,,,,모두 주님의 은혜인듯 합니다,,,건강 관리 잘 하셔서,,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시는 믿음의 백성이 되시길 기도 할께요,,주안에서 늘 행복하세요,,,
소리샘님 감사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아드님 오토바이타는것이 속상했을텐데..어쩜 그덕분에 전이된 암까지 알아내시고 모두다..주님의 뜻인가봐요...힘내세요!!!
감사합니다....지금은 대학에 다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이 모든것을 주깨 영광돌립니다. 내년 초에 군 입대합니다...
모든일을 감사하면 감사로 이어죠? 항상 감사하는일만 있으시길~~~~^^
네 하루 하루를 감사하며 삽니다......아셀라님도 항상감사함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정말 꼭지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이끄심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에게 뜻한바 있어 이런 병을 주셨으리라 생각하면서 건강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뜻하신바 그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위로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있기를 바랍니다.
쭈꾸쭈꾸님 감사합니다...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꼭 신지복용하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재발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꽃사랑님 감사합니다.... 꼬박 꼬박 먹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을 보는 듯 하는군요~~ 앞으로도 범사에 감사하며 언제나 기쁨을 잃지 않으시는 꼭지님 되시길 바랍니다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부활천사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지금 오늘밤 아니 낼 주님이 날 데려가더라도 아~멘 할렐루야 하며 가는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말씀 소개하고 싶습니다.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시 15: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시 15: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시 15: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계속~~ 이말씀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