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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살아있는 화석 투구게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화려한 사진들은 필리핀의 보호구역에서 투구게들이 헤엄치고, 퇴적물을 걷어차고, 껍데기 안에 전체 생태계를 숨기는 것을 보여준다 Spectacular photos show horseshoe crabs swimming, kicking up sediment and hiding entire ecosystems within their shells in protected area in the Philippines ◎ Gorgeous pictures captured horseshoe crabs thriving in the Philippines. 멋진 사진들은 필리핀에서 번성하는 투구게들을 담았다. ◎ The small sea creatures, which have been around for 450 million years, have lately faced overfishing and coastal development. 4억 5000만 년의 역사를 지닌 작은 바다생물들이 최근 남획과 연안 개발에 직면해 있다. ◎ Their blue blood is a crucial ingredient in the development of vaccines, including for Covid-19. 그들의 푸른 혈액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백신 개발에 중요한 요소이다. ◎ Marine biologist and photographer Laurent Ballesta captured the images for National Geographic. 해양생물학자이자 사진작가 로랑 발레스타가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위해 사진을 촬영했다. By Christopher Carbone For Dailymail.Com Published: 20:14 BST, 14 July 2022 | Updated: 22:10 BST, 14 July 2022 투구게의 놀라운 새로운 이미지들은 필리핀의 해양 보호지역에서 번성하고 있는 다채로운 바다 생물들을 보여준다. 성별에 따라 14인치~19인치까지 자랄 수 있는 이 독특한 생물은 바다에서 번성했고 약 4억 5천만 년 동안 모든 종류의 대재앙에서 살아남았다. 해양생물학자이자 사진작가 로랑 발레스타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2022년 8월호를 위해 눈부신 사진들을 찍었다. Stunning new images of horseshoe crabs show the colorful sea creatures thriving in a marine protected portion of the Philippines. The unique creatures, which can grow to between 14 and 19 inches depending on gender, have thrived in the ocean and survived all manner of cataclysmic events over the course of about 450 million years. Laurent Ballesta, a marine biologist and wildlife photographer, took the dazzling photographs for the August 2022 issue of National Geographic. Scroll down for video ♧ 투구게(편자게; Horseshoe crab)는 투구게과(리물리대; Limulidae)의 바다 절지동물로 해양절지동물과 기수절지동물이며 검미목(Xiphosura; 시포수라)의 유일한 생존 생물이다. 그들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진짜 게나 갑각류가 아니다. 그들은 거미나 전갈과 같은 거미류와 가장 가까운 관계인 협각류(chelicerates; 킬리세리제)이다. 투구게는 주로 부드러운 모래 또는 뻘 바닥의 얕은 해안가와 그 주변에서 서식한다. 그들은 봄철 만조 때 조간대에서 산란하는 경향이 있다. 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서 먹으며, 낚시 미끼, 비료, 과학 분야(특히 리물루스 아메바사이트 용해물)에서 사용된다. 최근 수년간 해안 서식지의 파괴와 과도한 수확의 결과로 개체수 감소가 일어나고 있다. 테트로도톡신은 투구게의 한 종인 맹그로브 투구게(카르시노스콜피우스 로툰디카우다; Carcinoscorpius rotundicauda)에 존재할 수 있다. 투구게의 화석 기록은 4억 8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현존하는 형태는 살아있는 화석이다. 2019년 분자 분석에 따르면 이들은 거미강(아라크니다; Arachnida) 내의 거미류(Ricinulei; 리시눌레이)의 자매군으로 분류된다. ♧ 리물루스 아메보사이트 리술레이트(LAL, Limulus amebocyte lysate)*는 대서양 투구게 리물루스 다원체에서 추출한 아메보사이트이다. LAL은 그람 음성 세균의 막 성분인 세균 내 독소 리포다당류(LPS)와 반응한다. 이 반응은 세균 내 독소의 검출 및 정량화에 널리 사용되는 LAL 테스트의 기초이다. 아시아에서는 지역 투구게 타키플루스 기가스 또는 타키플루스 트라이덴타투스를 기반으로 한 유사한 타키플루스 아메보사이테이트(TAL) 테스트가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재조합 인자 C(rFC) 분석은 유사한 반응에 기초한 LAL/TAL의 대체이다. *생물학적내독소시험(LAL, Limulus amebocyte lysate; 리무루스 아메보사이트 용해물). 1. Horseshoe crabs are dealing with overfishing and coastal development. Pictured above is a tri-spine horseshoe crab kicking up sediment along the muddy bottom of the Pangatalan Island Marine Protected Area in the Philippines. 투구게는 남획과 연안 개발에 대처하고 있다. 위 사진은 필리핀 판가탈란 섬 해양 보호구역의 뻘 바닥을 따라 퇴적물을 걷어차는 투구게(Tachypleus tridentatus)이다. After a decade of restoration work to the islet's bay, itsgreen waters are rich with plankton and ready to welcome back bigger animals. Sadly, they're now facing some of the same perils of modern life that other species have dealt with: overfishing and coastal development. Less known is the fact that horseshoe crabs are collected for their blue blood, which contains a clotting agent used in the development of safe vaccines - including the Covid-19 vaccines - which conservationists hope will translate to much stronger habitat protections. That blood is critical for humans but its harvest often kills off the creatures. Tri-spine horseshoe crabs have lost more than half their population in the past 60 years. 판가탈란 섬의 만(灣)에 복원작업을 한 10년 후, 그 푸른 수역은 플랑크톤이 풍부하고 더 큰 동물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 슬프게도 그들은 다른 종들이 겪었던 것과 같은 현대생활의 위험, 즉 남획과 해안 개발에 직면해 있다. 덜 알려진 사실은 투구게가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안전한 백신 개발에 사용되는 응고제를 포함하는 푸른 혈액을 얻기 위해 수집된다는 사실이다. 이 혈액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그 혈액 수확하면 종종 생물이 죽는다. 투구게(Tachypleus tridentatus)는 지난 60년간 개체수의 절반 이상을 잃었다. 2. Horseshoe crabs have become a symbol of resilience on the Philippine islet of Pangatalan. Pictured is a horseshoe crab hiding an ecosystem within its shell. The hairlike objects along its body are hydroids - tiny, fuzzy invertebrates related to jellyfish -and there are at least eight shrimps clinging to the crab's pincers. 투구게는 필리핀 팡가탈란 섬에서 회복력의 상징이 되었다. 사진은 껍질 안에 생태계를 숨기고 있는 투구게이다. 투구게 몸의 털과 같은 물체는 해파리와 관련된 작고 흐릿한 무척추동물인 하이드로이드이며 게의 집게에는 적어도 8마리의 새우가 달라붙어있다. Horseshoe crabs are relatively unstudied; little is known about how they interact with other species. On the Philippine islet of Pangatalan, the species is a symbol of nature's resilience. For years the island’s 11 acres were reportedly destroyed: trees cut down for timber, mangroves burned for charcoal, and coral reefs overfished with dynamite and cyanide. 투구게는 상대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그들이 다른 종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필리핀 판가탈란 섬에서 이 종은 자연의 회복력을 상징한다. 수년 동안 섬의 11에이커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재를 얻기 위해 베어낸 나무, 숯을 얻기 위해 맹그로브숲을 태우고 다이너마이트와 시안화물로 남획한 산호초 등이다. 3. For many year's the islet's 11 acres were degraded. Pictured: Golden trevallies swim above a horseshoe crab, hoping to catch leftovers as it digs in the mud for clams and other prey. As bigger fish slowly return to the reef, horseshoe crabs may no longer rule the ecosystem. 수년 동안 이 섬의 11에이커는 황폐화되었다. 사진: 골든트레블리(Gnathanodon speciosus)가 조개와 다른 먹이를 찾기 위해 뻘을 파헤칠 때 남은 먹이를 잡기 위해 투구게 위를 헤엄치고 있다. 더 큰 물고기가 산호초로 천천히 돌아감에 따라 투구게는 더 이상 생태계를 지배하지 않을 수 있다. By 2011 these horseshoe crabs were among the largest creatures left. Pangatalan is now a marine protected area and starting to prosper once again. 2011년까지 이 투구게는 남아있는 가장 큰 생물 중 하나였다. 판가탈란은 이제 해양 보호지역이 되었으며 다시 번성하기 시작한다. 4. A tanklike horseshoe crab pushes itself across Pangatalan's reef, which has benefited from the planting of mangroves and creation of artificial reefs. 탱크 모양의 투구게는 맹그로브 식재와 인공 암초 생성의 혜택을 받은 판가탈란의 산호초를 가로질러 스스로를 밀어낸다. Members of the class Merostomata -- which means 'legs attached to the mouth' -- horseshoe crabs are more closely related to spiders and scorpions than to crustaceans. National Geographic reports that efforts to restore its reefs and plant thousands of trees have led numerous animals to return, including rare giant groupers. Horseshoe crabs are not as well-known as other threatened species, but hopefully they'll urge more concern for all of nature's creatures. For more on this story, please visit National Geographic. "다리가 입에 붙어 있음"을 의미하는 퇴구강(협각류에 속하는 절지동물)인 투구게는 갑각류보다 거미 및 전갈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산호초를 복원하고 수천 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한 노력으로 희귀한 대왕바리(자이언트 그루퍼)를 포함하여 수많은 동물이 돌아왔다고 보고한다. 투구게는 다른 멸종위기에 처한 종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든 자연생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촉구할 것이다. 이 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참조하십시오. 5. The dazzling images of horseshoe crabs were taken for National Geographic's August issue, seen above. 투구게의 눈부신 사진들은 위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8월호를 위해 촬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