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식구분들..반갑습니다..^^
일요일인데 약속도 없고 집에서 빈둥대다가..^0^;;
최근 파우치 바꾼 기념으루다가 글을 올려보아요.^^
아마 저의 첫 글인 듯 싶어용..
뭘 저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냐 하셔도..
어쩔 수 없다는..ㅠ _-

원래 쓰고 있던 맥의 투명 파우치에요..먼지가 너무 잘 묻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ㅠ _-

욘석으루 바꿨어요.
메포에서 얼마 이상 사면 주는 브러쉬 & 파우치 에욤. 겉으로 보기엔 아담해 보이죠..^^ 하지만 꽤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

2층엔 브러쉬, 그리고 1층엔 시커먼게 뭔가 드글드글 하져..+ _+)/

맥의 립 브러쉬 318과 메포의 부들부들 천연모 브러쉬(증정 치고는 퀄리티 괜츈하다는..) 다섯마리에용..^0^

1층 시커먼것들 아래 깔려있던 아이들..
샤넬 레브르 쌩띠앙뜨 109호 (오색펄 작렬이에요. 산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3분의 1도 못썼어용..너무 작렬..ㅡ,.ㅡ;),
마리끌레르 잡부 플러트 립글로스 16호(왕건이..+_+),
입술을 오동통하게 해주는 메포 글로시풀,
샤넬 미니 마스카라, 샤넬 루즈 알뤼르 42호.

1층에 있던 시커먼 것들..^^ 입생은 벨벳 옷 입고 있었지요..

시계방향..
샤넬 파우더 파운데이션 20호. 루스 파우더는 붉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는데 요놈은 그렇지 않아 좋아요.
바비브라운 블러셔 파렛. 페일핑크과 토니 색상..저의 보름달 얼굴을 축소공사 해준다는..ㅠ _-
샤넬 4구 블루노츠. 가끔 가지고 다녀요. 발색이 워낙 안되놔서 벼룩으로 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맥 하이퍼리얼 압축 파우더 엑스트라 라이트. 하이라이트에 그만이죠..^^
마지막 저의 완소. 입생로랑 압축파우더 2호! 하트모양은 거의 없어졌구요. 흠..입자가 어찌나 고운지 감동입니다..
에고..
저의 비루한 아이들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두 감기들 조심하시구..
앞으로 왕성한 활동 하겠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저녁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