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연극제 2016(이사장 이영철)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연극은 놀이다>라는 슬로건으로 9일간 18개 극단의 작품이 공연되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참여 극단 배우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소프라노 민은홍.. 저 또한 연극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서 활동했답니다.
연극인들이 보다 폭 넓은 공연의 기회를 얻기를 바라고
문화예술의 도시 춘천... 춘천연극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6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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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막선언과 더블어 연극제가 열리는 동안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움을 준
보혜미안 인증서 전달식 (사진팀 이용기)을 갖었고..
이영철 이사장은 폐막식 인사말을 통해서 새로운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연극이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지를 알기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연극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노력.
초청공연 형식에서 경연대회로 바꾸는 큰 변화와 상금을 높이는 노력.
극장 중심의 축제로 구성.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훨씬 감동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비상을 하겠습니다.
강영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서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16개 극단의 치열한 경연이었습니다.
정확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소 심사위를 통해서 매일 토론과 의견 조합을 반복했습니다.
1. 좋은 창작을 찾아보기 드물다.(대한민국 연극제에서도 대두)
한번에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은 3~4년에 한번 정도로 드물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2. 연극에서 뛰어난 연극 언어 발굴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객관성이 부족하다. 자신들만의 언어로 도취해 가지고는 관객의 동조를 이끌기 어렵다.
다양한 장르를 차용하고 아우르는 과정에서 유치함을 벗어 날 수 있어야 한다.
선수 못지않다라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전에는 무대에 올려서는 않된다.
차라리 전문가를 모셔라. 욕심이 앞서면 과유불급으로 꼴불견이 된다.
3. 기본기 문제이다.
어느 나라든지 언어를 가장 잘 구사하는 분야가 연극인이다.
영국의 국회의원은 연극을 부전공으로라도 해야 인정 받고,
프랑스에서는 연극 구경은 프랑스말을 배우자라는 의미와 통할 정도다.
연극은 언어의 전문적 표현과 식견이 요구된다.
언어가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작품을 살리기 위해서 요구되는 기본의 문제이다.
상을 받으신 극단에게는 축하를 드리고
그 외 극단에게는 그 간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더블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시상식>
장려상(300만원.상장,상패) = 벼랑 끝 날다 <클라운 타운> 음악극
동상 (500만원.상장,상패) = 창작집단 상상두목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
은상 (700만원.상장,상패) = 창작집단 이파리드리 <별일없이 화려했던>
금상 (1,000만원.상장,상패) = 극단 황금가지 <만두와 깔창>
대상 (2,000만원.상장,상패) = 극단 스튜디오 말리 <사천의 착한 여자>
<대상 수상소감>
극단 스튜디오 말리 대표 최서은입니다.
춘천연극제 2016 관계자 여러분과 스튜디오 말리 극단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젊은 연기자들이 활동하기 힘든 분야가 연극인데요?
춘천연극제 2016에서 상 받은 것을 계기로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스튜디오 말리가 되겠습니다.(ㅠㅠㅠ 눈물ㅠㅠ)
감사합니다.
이영철 이사장은 내외빈을 소개했습니다.
박인환 춘천MBC국장. 신혜숙 춘천시 문화재단 이사장,
유호순 시의원, 오일주 평창비엔날레 이사장, 김선배 전 춘천교육대 총장(고문).
용호선 강원일보 논설위원, 민은홍 홍보대사. 강원도 연극인협회 이해규 회장.
윤승준 춘천연극협회 지부장, 강영걸 심사위원장(대한민국 연극제 심사위원장)
배우 양재성(홍보대사), 오지환 강원도 문화재단 사무차장 등..
페막식을 마치고, 리셉션장인 훼미라뷔페 니코로 이동해서서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배우 박팔영(연극제 홍보대사)는 소프라노 민은홍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주셨답니다.
사진을 보고 직접 그리셨는데 너무도 멋진 캐리커쳐에 이렇게 썼습니다.
2016 춘천 연극제 개막에서 만난 소프라노 민은홍님의 그리운 금강산을 들으며
인간의 목소리가 세상의 그 어떤 악기와도 비교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2016년 07월 08일 俳優 박팔영이 그리다......
연극제에 수고하신 몇분에게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방울토마토를 선물해 드렸답니다.
작은 마음의 선물이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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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극제 2016이 <연극은 놀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7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열리며
어린 시절 소꿉놀이를 하던 동심으로 돌아가 연극을 즐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7월 3일(일) <춘천연극제 2016 개막식> 이후
18:00시 리셉션이 열리는 훼미리부페 NICO에서 축하공연을 하며,
춘천연극제 2016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답니다.
제18회 연극제는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 몸짓, 봄내극장, ART3 소극장, 춘천인형극장 등
춘천의 낭만적인 여름을 나타내는 녹색의 들판과 흰 구름이 떠다니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 총 18개 극단(개막작 1, 초청작 1, 경연 16개 극단)의 작품이 공연되며,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은상 700만원, 동상 5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7월 3일(일) 개막식 : 축제극장 몸짓(16:00),
개막작 : 축제극장몸짓(16:30,19:30) : 창작집단 쵸크24 <6월26일>
(2015년 춘천국제연극제 대상작)
리셉션 : 훼밀리부페 NICO(18:00)
7월 4일(월) 춘천문화예술회관(19:30) : 극단 파.람.불 <전명출평전> 초청작,
봄내극장(16:00,19:30) : 극단 도모 <처우>,
ART3 소극장(16:00,19:30) :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이랑>
7월 5일(화) 춘천문화예술회관(19:30) : 극단 파.람.불 <전명출평전> 초청작,
축제극장몸짓(16:00,19:30) : 동작연극협회 <홍시 열리는 집>,
춘천인형극장(11:00,14:00) : 벼랑 끝 날다 <클라운 타운>
7월 6일(수) 봄내극장(16:00,19:30) : 창작집단 상상두목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
ART3 소극장(16:00,19:30) : 창작집단 이파리드리 <별일없이 화려했던>
7월 7일(목) 축제극장몸짓(16:00,19:30) : 드림 시어터 컴퍼니 <어둠 속의 헴릿>,
춘천인형극장(11:00,14:00) : 리듬 앤 시어터 <우르릉 쾅쾅 소리 탐험대>
7월 8일(금) 봄내극장(16:00,19:30) : 극단 백수광부 & 창작상자 끈 <와스레노코리>,
ART3 소극장(16:00,19:30) : 명품극단 <행복한 노부부>
7월 9일(토) 축제극장몸짓(16:00,19:30) : 극단 스튜디오 말리 <사천의 착한 여자>,
춘천인형극장(11:00,14:00) : 창작그룹 오기 <높이 높이 날아라 린디!>
7월 10일(일) 봄내극장(16:00,19:30) : 극단 이진 <가든>,
ART3 소극장(16:00,19:30) : 극단 황금가지 <만두와 깔창>
7월 11일(월) 축제극장몸짓(16:00,19:30) : 극단 애인 <무무>,
축제극장몸짓(20:30) : <춘천 연극제 페막식>,
춘천인형극장(11:00,14:00) : 극단 꼭두광대 <왼손이>
춘천연극제 2016 홍보대사 소프라노 민은홍~
* 부대행사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소소연극제(10분 연극 콘테스트)가 있습니다.
소소한 생각 프로젝트 <갓 제로>, 연기집단 노가다즈 <실종>, 극단 단지 <웃음의 대학>,
공동창작집단 툭치다 <풍선의 여행>, 로뎀나무 <사이코시스4.48>, 성.공감대 <마장로314>,
극단 공튀 <금수저 은수저>, 씨밀레 프로젝트 <This is...>,
박상빈 외 1명(강원대학교) <BLUE 드림>, 시나브로 <90분>, 공동창작집단 툭치다 <도시락>,
격정의 작업 <치유>, 극단 귀인 <이별반지>, 하 <내 인생은 산>,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Don't Forget-잊지마세요>, 극단 귀인 <친척>
▪ 춘천연극제 2016 슬로건 : ”연극은 놀이다"
(사)춘천연극제 회원 - 이사장 이영철
고문 : 박완서, 최지순, 오일주, 김경태, 김선배
이사장 : 이영철
부이사장 : 홍영숙, 이대범
이사 : 김명화, 이해규, 박은묵, 강준환, 윤정환, 윤병근, 장혁우,
최갑용, 박유남, 윤승균, 김금분, 한중일, 엄윤경
감사 : 전재웅, 황운용
운영위원장 : 김명화
운영위원 : 이인자, 김도란, 이미경, 조민철, 이상호, 김동민, 안준형
조직위원장 : 허재헌
조직위원 : 강청룡, 유호순, 김동수, 심상만, 박종서, 박민군, 심재랑, 용호선, 김상수, 백우열
(사)춘천연극제 - (우 24264)
강원도 춘천시 서부대성로71 춘천예술마당 창작관 408호
Tel. 033-241-4345, Fax. 033-256-4345, citf4345@hanmail.net
홍보‧마케팅팀 : 고경국, 김태용, 이예지, 이한나, 조수현, 홍세연
공연‧기술팀 : 김혜지, 맹루디아, 문세진, 박건용, 백영린, 이가빈, 이용우, 황예지
운영팀 : 오현정, 유준영, 유현정, 황의선
사진팀 : 김서연, 김종선, 김진혁, 이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