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까불(부사) 가불가불의 센말.
까불다(자/타동사)
1)위아래로 오르내리거나 흔들다.
2)(차분하지 못하고) 가볍거나 방정맞게 행동하다.
3)까부르다의 준말.
까불대다(자/타동사) 까불거리다.
까불리다1
(자동사)까부름을 당하다
(타동사)까부르게 하다.
까불리다2(타동사) (가진 재물 따위를) 함부로 자꾸 써서 없애다.
까불이(명사) 채신없이 까부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까붐질(명사) 키로 곡식 따위를 까불러서 잡것을 날려 내는 일.
까슬까슬(부사) 가슬가슬의 센말.
까슬하다(형용사) 가슬하다의 센말.
까실쑥부쟁이(명사) 국화과의 다년초. 산이나 들에 절로 나는데, 줄기는 1m 가량. 땅속줄기가 벋으면서 번식함. 8~10월에 자줏빛이나 누런 꽃이 핌. 어린 잎은 먹을 수 있는데, 우리 나라와 일본 각지에 분포함.
까옥(부사) 까마귀의 우는 소리.
까옥까옥(부사).
까옥거리다(자동사) 자꾸 까옥까옥하다. 까옥대다.
까옥대다(자동사) 까옥거리다.
까지(조사)
1)어떤 움직이는 상태나 동작이 끝나는 한계를 뜻함.
2)시간이나 공간의 미치는 한도를 뜻함.
3)(현재의 상태나 정도 위에) 다시 더함을 뜻함.
까지다1(자동사)
1)껍질 따위가 벗겨지다.
2)재물(재산)이나 살이 줄게 되다.
까지다2(형용사) (성질이나 태도 따위가) 지나치게 되바라지거나 약다.
까지르다(자동사) 공연히 싸다니다.
까짓[-짇](관형사) 그까짓, 요까짓, 저까짓의 준말.
-까짓[-짇](접미사) 하잘것없는 정도임을 나타냄.
까짜올리다(타동사) 남을 추어올리면서 놀리다.
까치(명사) 까마귓과의 새. 날개 길이 20~22cm, 꽁지 길이 24cm 가량. 머리와 등은 검고 윤이 나며, 허리에는 회백색 띠가 있음. 텃새로서 마을 부근의 높은 나뭇가지 위에 마른 가지로 둥지를 틀고 사는데, 해충을 잡아먹는 益鳥(익조)임. 우리 나라의 國鳥(국조)로, 아침에 이 새가 짚 앞에 와서 울면 반가운 손이 온다는 속설이 있음. 喜鵲(희작).
까치 뱃바닥 같다(속담) 흰소리 잘 하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까치걸음(명사) (흔히 아이들이 기뻐할 때) 두 발을 모두어 뛰어 조촘거리는 종종걸음.
까치깨(명사) 벽오동과의 일년초. 산과 들에 흔하게 나며, 줄기는 원주형으로 높이 80~90cm. 잎은 어긋맞게 나며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인데,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음. 꽃은 황색, 열매는 蒴果(삭과).
까치놀(명사) 석양을 받아, 멀리 수평선에 히번덕거리는 빛.
까치눈(명사) 발가락 밑바닥의 접친 금이 갈라져 터진 자리.
까치다리(명사) 까치발.
까치돔(명사) 까치돔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 40cm 가량으로, 등 쪽이 조금 솟은 타원형임. 몸은 자줏빛을 띤 청색, 머리는 흑색. 우리 나라, 일본, 중국, 필리핀 등지에 분포함.
까치두루마기(타동사) 까치설빔으로 어린이들이 입는, 오색 옷감으로 지은 두루마기.
까치무릇[-륻](명사) 백합과의 宿根草(숙근초). 봄에 수선화 비슷한 두 개의 긴 線形(선형)의 잎이 남. 꽃대의 꼭대기에 자줏빛 줄이 있는 鐘(종) 모양의 흰 꽃이 피며, 열매는 蒴果(삭과). 제주도, 전남 백양산, 경기도 광릉 분지에 분포. 줄기는 약으로 쓰고 뿌리는 먹을 수 있음. 山茨菰(산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