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로즈]

딩동~딩동~♪
호박 박스가 도착했다.
웬 호박????
박스테이프에 칼집넣어 개봉한 순간~
크아~~~~~ 흠마...이 향기~
은은하고 달작지근한 복숭아 향기가~~ ^^
참 실하고 이쁜 복숭아가 박스 가득이다~
산지 직송이 이래서 좋은겨~ㅎㅎㅎㅎㅎ
하나 얼른 집어들어 씻어서 한입 배어물고~
심심치않은 복숭아에 달콤함을 느끼믄서 몇자적고 가유~

아시다 시피 우리 고니님 친정 부모님의 정성스런 손길때문에
더 달콤하고 복숭아 향이 좋은가봅니다.
시중가보다 싸구요. 넘 맛있어요.^^
어제 고니님 이것때문에 머리 아프것같아서 걱정했두만.....
넘 맛있게 잘 먹을께요~ 고니니마..^^

다들 드시고 싶쥬~?^^
울집으로 모카다 오세요~
나눠드리리다~^^
언니네랑 나눠줘야쥐~ ㅎ ㅣ~^^
(((늠 맛있당.)))

[햇님이]

먹고싶다..요즘에 입맛을 잃어서 걱정인데..복숭아 얘기 하니까 군침 돌아요~맛나게 많이 드시구 언니두 입맛 찾으세요..^^

[로즈]

나? 요즘 돼지처럼 넘 잘 먹어서 탈이야~^^우리 햇님이 보러 서울 함 가야긋네. 잘 챙겨먹어 알았지? 대충정리되는대로 함가꾸마~ 맛있는거 사줄께~입맛돌게..*^^*

[유미]

나두 주문해줘~

[고니]

아고..몬살아.....^^;; 맛나게 드세요....

[쑤이]

울집에 복숭아 귀신들 있어서 주문 해야 하는디......고니니마..늦은겨? 내꺼 주문 받을겨 안받을겨~~~~??

[고니]

^^;;